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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2/22
    감도협에 원고를 보내고...(2)
    깡통

김태흠의 생각?

아침마다 운전을 하며 듣는 라디어 방송이 있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

 

오늘(2013년 6월 18일) 아침부터 방송에 불이 붙었다.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과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서로 국정원 직원의 댓글을 단 행위가 선거에 영향을 미쳤느냐 미치지 않았느냐를 가지고 논쟁을 했다.

 

새누리당의 김태흠 원내 대변인의 주장 중 기억에 남는 것은 국정원 직원이 국정원 직원이라고 쓰지 않았는데....

 

여당의 원내 대변인의 주장이다. 아니 여당의 주장일까? 아니 박근혜 대통령의 주장일까?

 

국정원 직원이 자신이 국정원 직원이라고 밝히지 않았다고 선거에 개입을 한 것이 아닐까? 집단적으로 댓글을 달았고, 그 댓글을 퍼 날랐던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그것이 국정원의 선거 개입이 아니란 말인가?

 

국가 기관이 그것도 정보 기관에 속한 사람들이 조직적으로 댓글을 달았다. 그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모른다면 할 말이 없고, 그것을 알면서도 그리 주장한다면 새누리당은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 정부의 정보기관이 조직적으로 선전전을 펼쳤다. 선거에 영향을 미쳤던 미치지 않았던 그 자체가 불법행위다. 그래서 원세훈은 구속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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