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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1/19
    징검다리 어린이도서관 1주년행사
    깡통

이것이 아프카니스탄에 간 분당 샘물교회 이야기인가?

 

한 사람 또는 두 사람이 살해되었을 것이라는 기사를 접하고 자료를 찾다가 일본 NNN 방송에서 나왔다는 자료와 배형규목사가 생전 죽음에 대한 설교를 한 동영상을 보고 이 글을 적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일본 NNN 방송에서 나온 동영상을 들어 개독교인들이 지랄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동영상을 보고 이번 아프카니스탄에서 삶과 죽음을 오르내리는 사람들에 대해 비난하는 무뇌아들에게 한소리 합니다.


당신들이 비난하는 분당 샘물교회 사람들이 비행기를 타기 전 찍었다는 사진 속 사람들과 그 동영상에서 태권도를 하는 사람들이나 찬양하는 사람들 특히 남성들 얼굴을 비교 확인해보고 같은 사람 있으면 찾아보세요 만약 같은 사람을 찾아내지 못하고 이번 아프카니스탄 사람들이 어쩌구 한 사람 특히 불무질의 우상혁기자는 기독교 단체와 샘물 교회의 거짓이 들어났다고 하는데 그 말에 책임져야 합니다.


우상혁기자 당신이 퍼 올린 동영상을 잘 보고 아프카니스탄에서 구금 중인 사람들 중 동영상에 나온 사람을 찾는다면 모를까 당신이 퍼 올린 동영상이 현재 아프카니스탄에서 구금 중인 사람들이 들어간 동영상이 아니면 공식 사과문 써야 합니다.


내가 당신 글을 본 건 3만명 이상이 당신 글을 본 이 후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아프카니스탄에서 구금 중인 사람들을 비난하며 소개한 글을 통해 당신 글을 알게 된 것입니다. 즉, 지금 많은 사람들이 당신 기사를 아프카니스탄에 구금 중인 사람들을 비방하고 조롱하는데 사용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마치 고은광순의 글처럼 기독교를 적대시 하는 사람들의 중요 자료로 사용되고 있으니 당신은 일본에서 동영상을 올렸다는 내용이나 동아닷컴에 올라 있는 동영상이라는 말 따위는 빼고 당신이 직접 동영상과 당신이 올린 아프타니스탄으로 출발할 때 사진과 비교 후 샘물 교회에 직접 확인해서 기사를 올려줘야 당신이 말한 교회와 기독교 단체의 거짓이 들어났다는 말 인정하겠습니다. 당신 글에서도 네트즌들의 분노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고 했으니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잘 알 것입니다.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요? 현재 구금 중인 사람들은 지난 7월13일에서야 카블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동아닷컴에서 퍼 올린 동영상 처음 화면에는 “8일 칸타하르 스포츠 아레나”라는 말이 나옵니다.

기독교를 싫어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이건 도리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지금 아프카니스탄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오르내리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에게 당신들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생각이나 해봤습니까? 날이 더워 어딘가에 짜증을 내야 할 곳을 찾다가 때는 이때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비난이나 조롱이 사실을 기반으로 하면 감내하겠지만 이건 경우가 아닙니다. 도대체 얼마나 더 죽어야 당신들이 죽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씀을 하시겠습니까?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2007년 7월 31일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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