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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망>하는 말뜻을 절절히 느껴보는 한주이다.
마지막까지 지켜보지 못해서 가슴한켠이 아프지만,
영정앞에서 눈물을 흘리지는 못했지만,
널 기억하고 추억하고 애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기도 하였다.
듬직한 체구에서 흘러나오는 약간은 갈라진 목소리, 항상 쾌활하고, 인정이 넘쳤던,
절대 잊지 못할거 같다.
시간은 너의 존재감을 영원속으로 묻어버리겠지만,
나의 기억까지는 지우지 못할것이다.
부디,
편안하게 더 좋은곳으로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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