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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머리속에 계속 엉킨 오늘.

여독을 풀겸해서 평소보다 한시간 일찍 잤지만 20분 늦게 일어나고 말았다.

 

그것도 월요일 아침에.

 

게다가 아래 뱃속은 끓어올라 항문에다 대고 "어서 열어줘" 속삭이고 있는 만원전철

 

7-2번 칸.

 

하루의 시작을 뭔가 이상하게 꼬이더니만,

 

내내 그런다.

 

위로가 필요해 필요해 필요해...

 

머릿속에서 나오는게 없다. 꽉 들어차기만 하고....

 

무겁다. 머리가.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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