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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8/11/14

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11/14
    베날기~모아서 거두기(2)
    직년
  2. 2008/11/14
    실꿰기~베매기? 베메기?
    직년
  3. 2008/11/14
    목화 따기
    직년
  4. 2008/11/14
    쭈겅시 빼기
    직년

베날기~모아서 거두기

베 뽑아논 녀석을 마당에 놓고 자로 재서 길이를 조절함 2필 열자로 쟀어싿 맷돌로 누른 씨앗이에 건다 왼짝부터서 이번엔 오른쪽으로 요것이 뭐이드라...거는 기구 맨처음 매듭묵어서 걸어 출발.사침 똑바로 걸기 계속 순서대로 걸면서 왔다리 갔다리 .. 열개가 한새 맞나... ? 여덟새였나 여덟새 반이었나...에고 몹쓸기억력 ,, 한필 표시 숯으로 했었나? 사침 묶기 첫 시작도 묶고 사침 아래 위로 묶어줌 모아서 거두기 고를 맹글면서 어깨에 얹으며 쭉쭉 거둬간다 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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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꿰기~베매기? 베메기?

아휴 ,.


실삶아서 방망이로 짜고서 전수관으로 갖고 내롸서 탈탈 털고있다 밤중에 베맬준비. 왕겨며 맷재? 숯,깔고 돌덩이 둥글게 가상에 둘러쌈 새벽에 인나서 불 피우고 실꾸러미 상에 놓고 바디에 뀐다 사침대 맹글고,사침 끼우고, 모숨?모순을 잘 지켜서 숟갈대로 훑어서 내가 하나하나 떼 드렸다.. 피운불 잘 다독여준다 바디에 다 꿴 실, 처음 메는곳 묶어서 멘다 끄싱개?끄실신?에 묶어서 맷돌로 누름 갈라주기 이제 메기 시작헌다 첨에 풀을 듬뿍 뭍여서 노선생님이 솔로 씰어내리며 도투마리는 최선생님이 감고 풀먹이는건 내가 했다 실이 끊어지면 이어줘야함 도투마리 감기 끙차 거의 다 왔다 끄트막엔 막대에 끼움 매다가 재속에 빠트려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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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따기

미영밭 풍경 아치게 일찌거니 가서 손도 시리고 이슬땜시 가상에 치만 땄었다


꽃(면화)가 피고 다래가 익어서 벌어지면 목화를 따주어야 한다 면화 허겋다가 노르스름해지다 점점 붉어지며 3가지 색을 띈다 다래 몰랑몰랑 쬐깐했을때 따묵기도 한다 다래가 벌어지며 목화 솜이 발라당 까짐 솜만 똑 따기도 하고 그채로 따와서 볼가내기도함 가끔 상한 것도 있다 다래맺을때 비맞거나 하면 썩어삔다 티 빼고 담는다고 맨손으로 따기도 허는디 손이 다 긁혀버린다 비니루 차두에 담거나 가방에 담는다 땄으면 몰려야제... 몇날 몇일을 들였다 놨다 함서 몰리면 솜이 방실방실해진다 그때 씨를 깨물어봐서 "딱"소리가 나믄 다 마른것이니 쭈겅씨랑 티를 고르고 한데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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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겅시 빼기

 



 따온 목화송이들 .잡티며 쭈겅시(안여문 목화씨앗,쭉정이?)를 말리기 전이나 말린다음에 .  손으로 다 떼 내부러야 한다

 

 

손에 쥔것이 쭈겅씨 푸르스름하니 쬐깐한 것들이 있다 . 씨앗을때도 안빠지고 나중에 미영잣을때도 안 좋음


 

다 떼어 냈으면 햇볕에 말린다  


방실방실해지도록 말린뒤 씨를 깨물어보면 씨가 딱 소리가 나며 쪼개진다. 그러면 

담아놓고 씨앗고 솜탄뒤에 @%*)_(^%$한 과정을 거쳐 무명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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