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고추가 무럭무럭 크고 있답니다.

2월달에 씨를 넣어 방안에서 키우다 3월 초순쯤 이식을 했습니다.
다른집보다 좀 늦기도 하고 잘 못키우는 바람에 아직 작긴하지만.. 튼튼하게 자라는것 같아 뿌듯하네요.
매일 매일 하우스 문열어주고 이불덮어주고 문닫아주고..
큰일은 아니지만 애기 키우듯이 둘중 하나는 집을 떠날수가 없는 상황이긴하지만....
잘 자라주니 기분이 좋습니다.


씨앗은 소독한 상태로 판매돼서 색깔이 다들 야릇합니다^^;;



방안에서 키우던 녀석들을 드디어 하우스로 이송합니다.



그다음 포트로 이식.. 밭에 심을때 까지 무럭무럭 자라야 합니다.



요사진은 오늘 고추모종의 상황입니다. 맨아래쪽엔 수박모종도 자라고 있고.. 야콘도 움이 트고 있답니다.

겨울에 심어놓은 열무는 웃자랐고^^;; 겨울을 넘기고 살아남은 상추들과 새로 돋아나는 상추들..그리고 시금치.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