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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돕는 이유

첫째 그리고 언제나 그들을 예뻐지게 하기 위해서다. 이것은 사랑하면 되는 일이다. 둘째는 소녀다움을 원해서다. 이것은 가볍다는 말과 같다. 동격 됨과 서로의 같음을 나눔으로 가능하다. 셋째는 명랑함을 바래서다. 이것은 실수와 모자라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 줌으로 가능하다. 어른이 되면서 바래는 것은 정숙함이다. 이것은 아무때나 누구에나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함께 낭만같은 욕심을 부려 보는 꿈과 같은 것이다.

나는 젊었을 때 여자에게서 사랑의 편지를 받은 적도 있고 내가 그들을 사랑한다고 한적도 여러 번 있다. 이것은 내가 준비도 되어 있지 않으면서 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표현을 쉽게 다른 말로 해 버린 것이었다. 사랑은 좀 더 구체적이어야 한다. 우선 위의 셋째 이유를 채워 줄 수 있는 자질을 갖추어야 원하는 아름다움, 소년 소녀다움, 그리고 낭만이라고도 하는 명랑함을 함께 찾고 가질 수 있다. 그러기에 첫째 이유의 해결책인 사랑함은 자신의 자질 갖추기로 대신할 수 있는 의무이기도 한 것이다.

그럼 어떻게 내가 여자를 사랑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질을 찾아내고 기를 수 있을까? 그것은 각기 그의 독특한 멋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 무엇이다. 없는 무에서 조금씩 생겨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남의 소위 영적 축복으로는 불가능하다. 우선 부모나 누구의 사랑을 받는 것이 바탕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보답이라든지 찾으면 찾아지는 남을 사랑 할 수 있는 기회에 참여 함으로 사랑하는 경력과 사랑하는 용기가 불어 나는 것이다. 이것은 사랑함의 보답이요 자질의 더하기다. 나는 미쏘의 대리전쟁 후에 어려웠든 어머니의 고난에 동참하며 속으로 울면서 자랐다. 슬플 때면 뒷산에 올라 크게 노래 부르고 내려오곤 하면서 노래를 멋있게 정력적으로 하곤 했다.

그럼 본론인 정숙함을 찾아보자. 이것은 교육, 재력, 명예, 직업과는 무관하다. 어느 정도는 선천 미라고 할까? 우아함이라고도 하는 이 것은 자신 안에 가두어 두고 못 찾아 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성숙 미와는 또 다르다. 성숙 미는 생리 등 여자가 갖는 고통의 반복 기간의 연속으로 오기도 하지만 운동 신경의 발달 등 자연스러운 여유의 미 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정숙함은 이보다 더 높은 꿈과 이들의 실천 속에서 자라는 멋이라고 하면 어떨까. 모친의 정숙함을 딸이 조금씩 닮을 수도 있는 것 같다. 이것은 무대에서 몸을 흔들지 않아도 귀 옆으로 살짝 보이는 연모 사모하고 싶게 만드는 그 무엇이다. 이것은 나의 력량 밖의 꿈이다. 나는 이 성숙함보다는 정숙함과 그 외에 위의 세가지 여자를 돕는 이유에서 남자 됨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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