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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다, 다시.

김디온님의 [아름다와진 촛불행사장 내부] 에 관련된 글.

*

 

모처럼 만에  

평택 관련한 소식들을 언론에서 접하고 ,

나머지 집들을 철거하는 건 어떻게 되는 건지 가슴이 철렁했다.

 

김디온님의 블로그에서 관련 기사들보고 마음은 진정.

 

그런데

촛불행사장 사진들을 보니,

가보고 싶다.

 

 

12일날 밤부터 철거가 시작된 13일날 아침 7시까지.

그 날 이후로 평택에 가본적이 없다.

 

아침에 서울로 돌아와서

방에서 혼자

분한 마음을 달래지 못하고 펑펑 울었었는데.

분하고 부끄럽고 화가 나고.

 

 

 

촛불행사장이나 찻집을 보니,

마음이 찌릿찌릿 설렌다.

 

다시 가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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