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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2/14
    가보고 싶다, 다시.(2)
    하노이
  2. 2006/12/12
    다시, '시작'?(4)
    하노이

가보고 싶다, 다시.

김디온님의 [아름다와진 촛불행사장 내부] 에 관련된 글.

*

 

모처럼 만에  

평택 관련한 소식들을 언론에서 접하고 ,

나머지 집들을 철거하는 건 어떻게 되는 건지 가슴이 철렁했다.

 

김디온님의 블로그에서 관련 기사들보고 마음은 진정.

 

그런데

촛불행사장 사진들을 보니,

가보고 싶다.

 

 

12일날 밤부터 철거가 시작된 13일날 아침 7시까지.

그 날 이후로 평택에 가본적이 없다.

 

아침에 서울로 돌아와서

방에서 혼자

분한 마음을 달래지 못하고 펑펑 울었었는데.

분하고 부끄럽고 화가 나고.

 

 

 

촛불행사장이나 찻집을 보니,

마음이 찌릿찌릿 설렌다.

 

다시 가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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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

 

'시작'이라고 이름 붙이기엔 부끄럽지만,

오늘 GOZO에서의 풋풋한 설렘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시작해보기로

다시

마음 먹었다.  

 

내친 김에,

테터툴즈의 비밀번호도 알아냈지만

천칠백여개가 넘는 스팸 트랙백이 있다는 걸 알았다!

30개씩 지워나가다가,

어쩐지 기분이 묘해져서 그만두었다. 흑.

 

*

 

이전 블로그에서 글 제목 앞에 언니네에서 가져온

나비를 붙였었다.

다시 보니 또 마음에 들어서

이 블로그에도 해볼까 하고

스킨 편집을 눌러서 살펴봤다.

기억이 날듯 말듯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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