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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삼매경

자전거를 타다가 우연히 자전거 점포에 들렀다.

누군가 나의 자전거 타는 모습을 보더니 '저기요, 바퀴 바람이 빠진 것 같아요.'

그랬던 게 갑자기 생각나서...

 

자전거 점포 직원이 나오더니

바람도 넣어주시고, 바퀴에 무언가를 뿌려주시기도 했다.

'오랫동안 자전거 안타셨다가 최근에 타고 있지요?'

'자전거도 오래 안타면 바람 빠지고, 녹슬고, 먼지 끼어요. 잘 관리해주세요.'

너무 성실히 내 자전거를 체크해주시고 수리해주신 직원님.

참 고마웠다. 그리고 돈은 됐다면서 웃으며 점포로 들어가신다.

 

고맙다는 이야기만 간단히 했지만,

잘 모르는 사람에게, 기대도 안했던 친절을 받으면서 느꼈던

기분 좋음, 감사함, 그런 건 아직도 나를 기운나게 한다.

 

참 별 거 아닌데, 나는 누군가에게 그런 맘을 갖게 했을까?

 

덕분에 요즘 나는 자전거 삼매경에 빠졌다.

30분을 타도, 40분을 타도 자전거를 수리했기때문인지

하나도 피곤하지 않다.

그리고 흔쾌히 자전거를 수리해준 그 분을 생각하면 더 기운이 솓는다.

 

그래서 비오는 날이 약간은 섭하다. 자전거를 못타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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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식에 가지 못하고...

한 사람이 실로 허망하게 떠나는 그 모습에서 누구나 눈시울을 붉히게 되는 건

인간의 기본적인 감성인가 생각해보게 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 생전엔 참 실망도 많이 했었지.
여성정책은 무늬만 고민하는 듯 하여 실망했고
한미 FTA때는 정말 내가 지지한 대통령 맞나 싶어 자책했고,
그리고 너무나 열받았고, 그 후로는 별 기대도 없이 살았는데...

 

그럼에도 쓸쓸히 떠나는 자,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자에 대해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나나 보다.

그리고 또다시 돌아온 엄마의 기일... 너무나 빨리 세상을 떠나

이제는 추억만 안고 눈시울만 붉어지는 그 시간들이 다가온다...

 

엄마, 그리고 노무현님! 

한번만 다시 웃는 얼굴, 화난 얼굴, 슬픈 얼굴, 장난끼 가득한 그 얼굴 볼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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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연예인성상납 바나나리스트 공개요!

진보 블로그  ucc_action에서 퍼왔습니다. 많이들 보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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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맞이하는 설렘

새 사람과 함께 하는 첫 날!

설렘과 기대, 그리고 기쁨이 교차한다.

누군가에게 내가 정말 좋아하고, 즐거워했던 일을 공유하고

함께 나눈다는 것은 참 신나는 일이다.

같이 많은 시간을 나눌 순 없겠지만,

앞으로의 한 달 반이 소중하게 기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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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하와 방가방가시스터즈

제목 : 싸구려 신문
편곡 및 노래 : 전기하와 방가방가시스터즈
* 고장자연씨 죽음에 대한 수사가 재개되어 납득할만한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우린 계속 이 노래를 불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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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지금 이 시점에서, 나에게 퍼지는 단상...

앞으로 나에게 중요한 과제, 원함.

 

 

"사람을 향해 시선을 옮겨

그 사람을 깊숙히, 깊숙히 바라봐주고, 듣고, 함께 하고, 동행하고, 서로 충분히

온전히 시간을 공유하는 것"

 

가까운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어쩌면 괴로운, 슬픈, 애원하는 목소리가...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음이 '더불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첫 출발임을 어렴풋이 느끼고 입가에 웃음이 돈다.

 

그들의 목소리에 오롯이 내가 함께 하고 싶다.

그러려면 뭣보다 내 일상이 여유로워야겠지. 욕심도 없어야겠지...

 

그게 과연 가능할까? 나는 그럴 수 있는 인간일까?

질문 속에 시간은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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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 사건 그후

장자연 언니가 세상을 떠난 이후, 시끌시끌하기만 했을 뿐 무엇이 달라졌는가?

국민을 속이고 기만하는 경찰의 태도에 답답함을 넘어 분노가 쌓이는 지금,

그래도 다시 한 번 '경찰의 성역없는 수사'를 요구한다. 이 목소리를 더이상 못들은

척 하지 말기를 바란다.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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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평화, 나눔에 취하다!

3시간 가까이 친구로, 단체 활동가로 만나고 오다.

서울역사박물관을 지나  나눔문화까지 가는 길에서 만난 들꽃들, 나무들의 향기에 취해

건물로 들어가기 전부터 제 맘은 설렜더랬다.

 

이 곳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을까? 어떤 모습을 하고 나를 맞이할까?

 

참사람이 사는 법

 

손해 보더라도 착하게

친절하게 살자

 

상처받더라도 정직하게

마음을 열고 살자

 

좀 더디 가더라도 서로 돕고

함께 나누며 살자

 

우리 삶은 사람을 상대하기보다

하늘을 상대로 하는 것

 

우리 일은 세상의 빛을 보기보다

내 안의 빛을 찾는 것

 

나눔문화 소개지에 나와있는 시다. 소개지를 펼치면 큰 글씨로 이렇게 쓰여있다.

'나눔문화는 참사람의 숲을 이루어 생명 평화 나눔의 세계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개개인 속에 숨쉬고 있는 빛을 발산하게 하여 참사람으로 거듭나는 것

참사람이 되었을 때 비로소 타인과 사회를 돌아볼 수 있다는 마음

그런 마음으로 자본주의, 권력자들이 만들어낸 거짓 욕망을 벗어던지고

낮아지는 자세로, 함께 하는 즐거움으로, 덜 갖고, 덜 욕망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생명, 평화, 나눔의 세계를 만들어나가는 지향을 가진 단체

 

내가 만난 나눔문화 최재희 연구원의 여러 이야기는 내 맘 속에 이렇게 다가왔다.

 

 



지선: 재희야, 니가 나눔문화 활동가가 된 지 벌써 7년째가 되어간다구? 오호~~ 대단한데... 니가 오래 일하는 이유는 뭘까?

 

재희: 일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느낌을 가져. 요즘 몸이 아파서 걱정이긴 하지만....

 

지선: 그러고보니 피부가 울긋불긋하네... 너무 무리해서 그런 거 아냐? 거의 매일 야근하면서 충전되고 있다니 이상한 것 같은데...

 

재희: 그래... 요새 내 몸이 내 말을 안듣는 건 사실이야. 피부 나빠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 놀래고 있어.

 

지선: 충전되고 있단 말은 듣기 좋은데, 몸도 생각해^^ 그래야 오래, 더 오래 일하지~~

 

재희: 그래 알았어^^ 방금 이야기한 일하는 공간에서의 충전은 일상 속에서도 되고있지만 일년에 두 번 가는 '연구원정진'을 통해서도 충전이 되고 있어. 열흘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깊이있는 토론, 서로에 대한 귀와 맘을 여는 작업, 서로 서로의 허기진 부분을 채워가는 작업이 이 기간을 통해 이뤄지고 있어. 우리에게 이 기간은 매우 중요해.

작년엔 여름에는 부득이 거리에서 정진을 했는데, 그렇게 한 번 건너뛰니까 하반기에 무척 아쉽더라고.  

 

지선: 그랬구나. 9박 10일로 25명의 연구원들이 모두 시간을 뺀다는 것.... 정말 대단한데... 그것도 1년에 두 번이나...

        (육아를 겸하고 있는 연구원은 없단다. 그래서 가능한 건가? 난 2박 3일빼는 것도 대단한 결의였는데... )

 

재희: 나눔문화는 생활공동체를 지향하는 곳이야. 그러니까 서로에 대해 깊이 알고, 나아가 앞으로 어떻게 공동체를 실현할 지 고민을 지난하게 하는 곳이지. 그러기에 그 어떤 일보다 이 일이 중요한 거야.

        개개인이 자기 사업을 잘 해내는 게, 일상적인 활동을 잘 마치는 건 두 번째 문제지. 우리는 사업을 평가할 때도 개인이 이 사업을 얼마나 잘 수행했는가 보다 이 사업을 서로 함께 하려고 얼마나 노력했는가, 느리더라도 당장의 성과는 나오지 않더라도 얼마나 사람들과 소통하며 함께 가고자 했는가를 중요시하지.

       일을 잘 하는 사람 중에서 그 사업만 잘 해내고 다른 기여는 못하고 소통하려 하지 않을 때 그 사람은 결국 떠나더라구.

       내 일을 쌈박하게 잘해내겠다는 욕심만 있는 사람은 결국 단체 안에서 성장하지 못하더라구. 다음 일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고....

 

지선: 음....

 

재희: 이 이야기는 조심스럽지만 할께. 연구원들은 나눔문화에서 일하기로 약속하는 것을 '순명'이라고도 해. 개인이 드러나기 보다는 조직이 드러나고. 성과는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 느리더라도 함께 가는 것을 지향하지. 일종의 생활공동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아.

 

지선: 생활공동체라... 그렇다면 회원들에게도 그런 마음으로 다가가는 거야?

 

재희: 그럴려고 노력해. 그러나 일반회원들에게 그런 마음과 자세를 강요하지는 않으려고 해. 각자 나눔문화를 후원하고 지지하는 이유는 다를테니까. 하지만 우리가 재벌기업과 정부의 돈을 받지 않고 자발적인 후원자, 후원그룹의 돈만을 받기에 우리에게는 회원들의 욕구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한 과제야.

        그래서  회원총회도 모든 회원들에게 열어놓고 사전에 소통하고 준비하느라 3월까지는 정신이 없어. 많은 회원들이 총회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올해는 첫 나눔포럼과 연계해서 진행했어. 100여분의 회원님이 참여한 소중한 자리였지.

 

지선: 그래서 나도 늦게 만나주었구나. 약간 서운했지만, 이제 이해할께^^  겨울 연구원정진을 다녀와서 바로 회원들을 만날 준비라... 정신이 없을 수밖에 없었겠어. 연관해서 나눔문화 회원사업에 참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하는데(회원들과 소통하는 방식, 홍보 문구, 이미지 등) 어떻게 회원섬김팀이 운영되고 있고, 회원들 현황은 어떤지 궁금해.

 

재희: 본격적으로 회원배가운동을 한 건 2004년부터였어. 그전엔 알음알음 아는 분들만 회원이었기에 3~400명정도였지. 그런데 그 후원금만으로는 단체 운영이 안되는거야. 지금도 적자지만 그 때는 거의 너무 힘들었거든. 그래서 회원확대운동을 적극적으로 했어. 지금은 1400여분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어. '나눔문화 회원'은 말그대로 매월 또는 일시에 회비를 납부하는 분들이야. 오랫동안 회비납부를 않거나 참여의사가 없으신 분들은 의사를 여쭤봐서 후원중단으로 조정하기도 해.

 

회원섬김팀원 같은 경우는 5명이 일하는데, 다른 팀에서 일하는 연구원들도 모두 회원섬김팀의 일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만큼 회비를 내고 관심과 애정을 갖고 꾸준히 함께 하는 '사람' 나눔문화 회원 한분 한분이 중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모든 연구원들이 섬기는 마음으로 하려는거지.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누구나 회원섬김팀 일원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만큼 매우 중요한 팀이라는 인식이 있지. 올 한해 회원배가 모토, 이미지, 목적, 목표 등은 모두가 같이 고민해. 너무나 중요한 사안이고, 총회에서도 중요한 안건이니까. 그래서 올해 '한뼘만 더' 활동도 모두가 머리를 짜매서 나온 거야. 여기에 회원들이 직접 동참하고, 연구원들이 모집하고, 그런 과정에서 많은 성과가 이뤄졌다고 생각해.

 

 

'순명'이라는 말이 '나눔문화'를 설명하는 큰 고리임을 느낀다. 

 

'나의 욕망, 꿈조차 내가 만들어낸 게 아닐 수 있다' 라는 이야기.

생명, 평화, 나눔을 위해 기존의 자신의 꿈조차 버릴 수 있으려는 의지, 각오.

그것을 '순명'이라 표현하지 않고 뭐가 더 있을까?

약간 종교단체 필이 난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지만, 나누는 공동체 삶을 위해

그들이 말하는 '다르게, 다르게'란 표현이 이런 것을 말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봤다.

 

나눔문화의 다섯번 째 원칙은 이렇다.

'실적보다 사람 중심으로, 좋은 일을 사이좋게 합니다'

 

나눔문화의 회원배가운동의 성과, 회원과 소통하는 멋진 방식에 놀라서 만나고 싶었지만,

상담소 회원소통에 뭔가 배울 점이 많을 거라 생각하고 만났지만

돌아오는 내 맘 속엔 이 단체와 사이좋게 소통하며, 좋은 일을 나누며 하고 싶단 연대의 마음이 더 크게 남았다.

'사람 중심으로' '좋은 일을 사이좋게, 나직하게', '참사람 공동체'를 지향하는 그들의 거친 손을 마주 잡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그들의 쌈박한 운동방식은 순간순간 몇몇 사람의 아이디어가 아닌

진정 조직의 지향에 동의하고, 그 지향을 삶의 목표로 실천하며, 끝까지 함께 하고자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절박함이

하나 하나 모여 이뤄진 것이라는 믿음.

음... 좀 느린 사람도, 좀 빠른 사람도 서로서로 자신의 템포를 조절하며 맞추어 사이좋게 가려고 하는 그들의

향기에 나도 좀 취했나 보다.

 

이 취한 느낌이 아무래도 오래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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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주는 작은 선물


어제 아이 이름을 상담소 후원회원명단에 올렸다.

요즘 자녀들에게 종잣돈 마련을 위한 통장 선물이 유행이라지?

워낙 유행과는 거리가 먼 나이기에

난 현이에게 뭔가 다른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

 

더불어 사는 삶, 좀 더 멋진 삶, 차별과 폭력이 사라진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어릴 때부터 기부하는 습관을 들이게 하는 것.

자신의 것을 나누고, 그럼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랑하고, 우정을 맺고

상대의 아픔이, 배고픔이 나와 매우 연관됨을 깨닫는 삶을

선물해주고 싶다.

 

아직은 엄마, 아빠밖에 발음하지 못하는 아이지만,

언젠가 좀 더 의사표현을 할 시기가 오고, 대화가 될 때

이 선물의 의미를 더 깊이 이야기나누고 싶다.

 

아침 식탁에서 현이에게

" 엄마가 현이에게 작은 선물을 했어. 상담소에 매달 기부하는 회원이 되는 선물~

  기쁘니?"

현이는 유심히 듣더니만,

" 응" 하고 말해준다.

그 의미가 설마 내 말을 알아듣고 긍정의 의미를 표현한 것은 아니겠지만

바로 뭔가라도 이야기해줌에 얼마나 기뻤던지!

 

나의 작은 선물이

먼 훗날 현이가 자랐을 때, 큰 기쁨이 되기를, 너무나 행복해하기를

바라는 건 오바일까?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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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은 포근했다!

봄맞이 인왕산 행은 상담소 사람들과 함께 가기로 하고 사직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너무 빨리와 버린 현이와 나, 그리고 같이 사는 어머니.

애라~~ 우선 놀아보자며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태워주며 놀았더니

하나 둘씩 사람들이 왔고, 현이를 번갈아 업으며 산행을 다녀왔다.

 

역시 인왕산은 우리를 반겨주었고,

산 공기를 흡족히 마시며, 준비한 김밥과 샐러드도 맛있게 해결하고

커피 한 잔으로 마무리하고 인왕산과 안녕을 고했던 날!

 

친구들~~ 우리 즐거웠지?

또 기약하자구!

 

 

<사직공원에서 사람들을 기다리면서 현이 한 컷! >

 

 

 


<산 중턱에서, 이제 그만 가겠다는 어머니를 붙들고 다시 힘을 내던 그곳!>

 

<현이를 업고 여엉차~~ 가온, 넘넘 고마워~~ 그리고 오매도, 민초도^^>

 

<현이 너두 나름 힘들었구나.. 업혀서도 힘들 수 있다는 걸 보여준 현 ㅋㅋ>

 

<김밥으로 맛나는 점심을~~ 김밥 싸주신 어머니, 감사드려요^^>

 



 <우리 멋지죠? 폼나게 정상에서 한 장^^>

 

 


<오늘의 찍사, 오매~~ 이런 작품사진도 가능, 현이의 표정이 압권^^>

 

 

<산밑에 내려오니 한결 여유가 넘치는 현~~ 맛나는 과자도 먹고 좋았지?

이 날 함께 한 이모들을 잊지 말아라!! 그래야 복받는다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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