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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와 베네수엘라 - 혁명 속의 혁명 을 위한 전략

 

서부사회포럼은 전쟁과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는 '다함께'가 주최합니다.
포럼에서는 사회 연대와 공익을 위한 캠페인과 주장을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포럼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 서로의 경험과 주장을 함께 나누는 토론 광장입니다.

 

11월 26일 에콰도르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좌파 후보 라파엘 코레아가 우파의 알바로 노보아를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그는 차베스와의 동맹을 과시하며 부시를 격렬하게 비난했고, 에콰도르의 미군기지 폐쇄를 공약했고, 미국과의 자유무역 협정에 반대했습니다. 코레아의 승리는 라틴아메리카의 반제국주의·반신자유주의 바람이 여전히 거세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 주는 사례중 하나입니다.

 

이를 증명하듯 베네수엘라 에서 3 일 치뤄진 대선에서는 우고 차베스 가 마누엘 곤살레스 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3 선에 성공했습니다. 로살레스는 자신의 기존 지지층인 특권층 뿐 아니라 평범한 대중의 인기를 얻기 위해 로살레스는 포퓰리즘 정책과 미국에 반대하는 듯한 미사여구를 동원해야 했으며 심지어 "자신이 당선하더라도 차베스의 개혁 프로그램을 계승하겠다" 고 말해야 했습니다.

 

차베스 는 점점 더 좌측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공공연하게 사회주의 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그는 국호를 베네수엘라 사회주의 공화국 으로 하겠다고 까지 말하며 신자유주의에 맞서 싸우는 라틴아메리카의 민중을 더욱 고무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그런 차베스 의 개혁정책 들 과 베네수엘라 사람들의 '혁명 속의 혁명' 이란 어떤것인지에 대해 논해볼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일시 : 2006년 12월 7일(목) 오후7시 45분
 
○ 장소 : 토즈  ( 지하철 2 호선 신촌역 4번 출구 70m , 아트레온 극장 14 층 ) 
 
○ 문의 : 011-9997-9084
 
* 참가비 2000 원을 준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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