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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6/11
    급이벤또(12)
    새삼
  2. 2006/06/04
    춘천(2)
    새삼
  3. 2006/06/03
    프레드릭 와이즈만 회고전(3)
    새삼
  4. 2006/05/30
    La Vitta E Bella
    새삼
  5. 2006/05/29
    혓바늘
    새삼
  6. 2006/05/28
    잡생각들
    새삼
  7. 2006/05/22
    인연(4)
    새삼
  8. 2006/05/19
    오랜만에
    새삼
  9. 2006/05/10
    권력의 문제
    새삼
  10. 2006/05/10
    함께 하고싶삼(3)
    새삼

급이벤또

대추리에 와 있다.

마음이 먹먹한 상태..

 

여하튼 잠깐 이너넷을 할 수 있는 곳에 오니

방문자 77777이 가까워오므로

급이벤또.

 

77777에 빠찡코 행운을 잡으신 분께는

선물을 드리겠삼.

 

무슨 선물일지는 더 고민해 봐야겠다.

젤 만만한 것은 영화보기인데 다들 나를 만나는 것을 기피할 수 있으니

수제종이나 책 선물은 어떨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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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가끔 춘천에서 살고 싶단 생각을 한다.

흠,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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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와이즈만 회고전

서울=연합뉴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다큐멘터리의 거장 '프레드릭 와이즈만 회고전'을 6월 10일(금)부터 6월 19일(일)까지 일주아트하우스 아트큐브에서 개최한다.

'미국 다큐멘터리의 거장', '미국의 파수꾼', '시네마 베리떼의 진수' 등 다큐멘터리스트 프레드릭 와이즈만을 따라다니는 별칭은 화려하다. 보스턴에서 태어나 법대 교수로 일하기도 한 그는 1967년 <티티컷 풍자극>을 시작으로 다큐멘터리 대장정에 돌입해 현재까지 수십편의 장편 다큐멘터리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번 회고전을 통해 <티티컷 풍자극> <벨페스트, 메인> <청소년 법정> 등 10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명성 있는 대표작 뿐 아니라 <동물원> <상점> <청소년 법정> 등 그의 작품 세계를 좀더 심도있게 살펴볼 수 있는 작품들로 회고전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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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러가고 싶은데 시간표를 찾을 수가 없다.

시네큐브랑 아트큐브는 이제 분리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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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tta E Bella

노래 하나를 듣고 있다.

좋아하는 언니네 미니홈피에 걸린 노래. 인생은 아름다운. 것.

퍼덕퍼덕 날고싶어진다.

 

그제는 택시블루스를 봤고

어제는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를 봤고

심지어 도로띠 키드의 강연도 들었는데

왜 이렇게 머리가 허하지..

 

보는 내내, 듣는 내내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이걸 좀 써봐야겠다 싶었는데 돌아서니 모두가 잊혀져만 가누나.

이러면 안 되는데 말이지.

 

유일하게 남은,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를 보다 잊지말자고 적어놓은 한 줄.

왜 행복이 희생에 의해서만 가능한건가.

아마도 비정규직 관련된 작품들을 보다가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모든 게 그 얘기다.

미쳐가고 있는 대한민국 속에서 나는 과연 안 미치고 살고 있는 걸까.

 

나도 귀도씨의 아들이 되고 싶다.

그럼 행복해질지도.

아니 아닐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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혓바늘

많은 사람이 피곤하거나 영양이 부족하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구내염은 전신성 질환으로 대개 면역 이상으로 발생한다. 뜨거운 음식이나 구강위생 불량, 질병ㆍ과로로 인한 체력 저하, 영양 불균형, 항생제ㆍ스테로이드제 과다복용 등이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때문에 선천적으로 정력이 약하거나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사람, 격무와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 밤낮이 바뀐 일을 하는 사람, 술ㆍ담배를 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오늘 네이버에 올라온 기사.

며칠째 혓바늘이 가라앉이 않는다.

습관처럼 나는 계속 혓바늘을 이로 만지작거리거나 뜯어내려고도 한다.

그럴수록 더 선명하게 느껴지는 혓바늘.

저 기사에 나와 있는 내용 중에 상당수가 내 생활과 비슷한 것 같다.

건강해져야 하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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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들

택시블루스를 봤다.

그냥 어쩐지 오늘은 혼자보기가 싫어서,

같이 수업 듣는 언니 한 명을 꼬셔서..

 

아침부터 기분이 영 별로라 수영장 가서 수영도 하고,

영화도 봤고,

치킨에 맥주도 한 잔 했는데,

여전히 기분이 그렇다.

택시 블루스 안에 승객들처럼 나는 외로워서 어디에든 내 이야기를 내뿜고 싶다.

절실한 것이 많은 어떤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는 허세이겠지만

지금 이 순간

나는 참 슬프고 외롭다.

내가 슬프고 외롭다는 것을 여기에 써 놓고 광고한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텐데도

나는 이 순간을 이렇게 기록해 놓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걸 보면

내 얘기를 하고 싶어서 안절부절하는 어느 수다쟁이와 다를 것이 없다보다.

최하동하 감독의 이야기처럼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고, 그것은 듣는 사람이 있든 없든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5월이 가고 있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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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우리같은 인간을 옴쭉달싹 못하게 옭아매는 운명이라는 것이 실은 튼튼한 고리와 고리로 빈틈없이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의견에 의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할 수 있게끔 느슨하게 되어있다는 것을.

신기생뎐

 

사람들이 만난다는 게 참 재미난 일인데,

미디어로 사람을 만나는 건 더 재밌는 일인 것 같다.

참 많이 부지런히 살아야겠다.

그런데 게으른 내가 그럴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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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밤을 샜다.

피플파워를 그만둔 이후로 밤을 샌 적이 없는데 ㅋㅋ

간만에 숙제라는 것도 하고,

또 간만에 제대로 사고도 치고,

그리고 8차시 동안 진행한 이주여성 미디어교육도 끝났다.

 

슈아는 아이를 숨풍 낳았고,

놀랍게도 나는 7시 수영을 빠지지 않고 다니고 있으며

여전히 나는 게으르지만 적어도 부지런해지려고 노력중이다.

 

놀라운 변화들과 재미난 오랜만의 경험들.

모든게 쫌 순식간에 일어난 듯한 느낌.

요즘에 드는 생각들이 많아서 블로그를 활성화시키고 싶은데

대추리 때문인지 글 쓰기가 어렵다.

발랄하게 쓰고 싶은 글도 힘이 죽죽 빠지고...

 

여하튼 말뿐인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참 열심히 살아야 한다.

참 귀찮은 일이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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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문제

연애도 마찬가지.

주도권을 가진 쪽, 권력을 가진 쪽이 폭력적이야. 단지 그것을 폭력이라고 인식하지 못할 뿐이지.

 

악법도 법이다를 12년간 배워온 우리들에게

법은 불가침. 자신의 감성을 돌아봐.

 

전경부모 모임. 결국 원점. 군대가 신성한 국방의 의무이기 때문이야. 명령 불복종 씨스템이기 때문이고. 원인에 화를 내기 보다는 결과에 .. 명령 불복종 시스템을 긍정 하는 것. 좋지 않은데.

 

모든 사안은 같지 않다. 마음 아파하는 전경도 용역도 많을 거라 생각해.

그들에게 그런 상처를 준 건 결국 누구겠어.

 

군대도 안 갔다오고 625도 안 겪은 나로선 겪은 분들에게 주제넘은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무엇이 진실인지 고민하길.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각기 다른 이유로 싸울 수는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권력에 대한, 권력의 폭력에 대항 저항이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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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고싶삼

노치님의 [평화대행진-황새울 영화제를 보러 가요!] 에 관련된 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좋아하는 땅을 지키기 위해,

즐겁게 걸으면서 싸울 수 있다는 것은 참 좋아.

여러 친구 꼬셔서 신나게 걷고 영화도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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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대행진 참여요청글

 

평택에 평화를 위한 평화대행진-황새울 영화제를 보러 가요!

 

싸움도, 투쟁도 즐겁고 재밌게 해야 희망을 부를 수 있다는 생각에서 평화대행진을 제안, 시작합니다. 나름, 즐겁게 걸으면서, 재밌게 행진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원하는 행진방법을 준비하셔도 좋고, 안 하셔도 좋고요^^

2006년 5월 14일 평택역에 모여, 평택 시민들을 만나며, 황새울 영화제가 개최되는 대추리로 행진합시다.

 

 

2006년 5월 14일

 

 

평택에 평화를 위한

 

 

평화대행진

 

날짜 : 2006년 5월 14일

시간 : 11시에 모여, 출발 분위기 조성되면 출발(시간이 자꾸 늦춰지네요. 늦잠자는 분들을 위해)

장소 : 평택역->대추리

행사 : 황새울 영화제    

http://www.sarangbang.or.kr/hrfilm/2006hrfilm/sub03_date/sub03_04.html

 

보내는 사람들

진보넷 블로거 몇..

받아주었으면 하는 사람들

멋진 진보넷 블로거 님

멋진 독립영화인 님

멋진 학생 여러분 님 

멋진 <살인의 추억>을 만든 감독님과 <올드보이>에 나오는 배우님 외 충무로강남영화인 님

위에 해당사항이 없는 멋진 문화예술인 님

그리고 평화를 사랑하는 많은 님

 

......

 

왜소하지만

끝까지 투쟁합시다.

자주와 평화를 위하여.

새날을 향하여 건너 행진합시다! - 5월 3일 문정현 신부

 


*행진 준비물이 궁금하신 분들은

http://blog.jinbo.net/firstnaon/?cid=1&pid=62

을 확인하여 주세요. 


그리고!

제26주년 광주민중항쟁 기념행사를 평택으로 옮겨 13일에 생명과 평화의 땅 평택지키기 인간띠잇기, 14일에는 범국민대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antigizi.or.kr/index.php 범대위 홈페이지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13일 인간띠잇기, 14일 범국민대회 그리고 14일 평택역에서 출발하는 평화대행진-황새울 영화제를 보러 가요! 모두, 널리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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