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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장금철제1부상 겸 10국 국장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장금철제1부상 겸 10국 국장 담화] 

 

       가장 적대적인 적수국가인 한국의 정체성은 변할수 없다

 

6일 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은 한국과 관련한 담화를 발표하였다.

 

이에 대한 청와대를 포함한 한국 내 각계의 분석은 참으로 가관이다.

 

한국 측이 우리 정부의 신속한 반응을 놓고 《이례적인 우호적 반응》, 《정상들 사이의 신속한 상호 의사 확인》으로 받아들이며 개꿈 같은 소리를 한다면 이 역시 세인을 놀라게 하는 멍청한 바보들의 《희망 섞인 해몽》으로 기록될 것이다.

 

담화의 주제의 핵은 분명한 경고였다.

 

당중앙위원회 부장의 담화에 대하여 말한다면 분명 그는 아주 짤막한 점잖은 문장과 표현으로써 한국을 향하여 재치 있는 경고를 날렸다.

 

말귀가 어두워 알아듣지 못하길래 내가 읽은 담화의 속내를 일깨워주고자 한다.

 

《잘했다, 너희가 안전하게 살려면 이렇게 솔직하게 자기 죄를 인정할 줄도 알아야 한다, 뻔뻔스러운 것들 무리 속에 그래도 괜찮게 솔직한 인간도 있었는데...? 안전하게 살려면 재발을 막아라, 계속 앞에서 까불어대면 재미없다, 편하게 살려면 우리에게 집적거리지 말아!》 이것이 내가 읽은 담화의 기본 줄거리이다.

 

오늘도 김여정 부장은 며칠 전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조작된 그 무슨 《결의》에 대한 언급을 하는 와중에 한국을 동네 개들이 짖어대니 무작정 따라 짖는 비루먹은 개들이라 평하면서 어젯 밤 자기의 담화가 재미있었는가를 나에게 물었다.

 

물론 나는 그에게 한국 측의 《희망 섞인 해몽》이 매우 재미있다고 답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가장 적대적인 적수국가인 한국의 정체성은 당국자가 무슨 말과 행동을 하든 결단코 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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