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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외무성 대변인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21일 유엔총회 제79차 회의 3위원회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 실상을 왜곡 날조한 《결의》가 강압 채택되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주도하는 《인권결의》 채택 놀음을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는 엄중한 정치적 도발로 낙인하며 강력히 규탄 배격한다.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우리가 취한 합법적인 주권적 권리 행사를 그 무슨 《인권유린》으로 매도하다 못해 미국과 서방의 퇴폐적이고 비도덕적인 문화적 침투로부터 우리의 건전한 문화와 윤리 도덕을 지키기 위한 입법 조치들까지 걸고 든 것은 자주권 존중과 내정불간섭을 중핵으로 하는 유엔 헌장의 기본 정신에 대한 난폭한 위반이다.

 

우리는 유엔 총회 3위원회에서의 결의 채택 관행이 미국과 서방의 반인륜적 만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영상을 훼손시키기 위한 정치적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는 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시한다.

 

이번 기회에 나라들 사이의 화해와 단합 도모를 본연의 사명으로 하고 있는 유엔이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의하여 주권국가들의 존엄을 짓밟고 자주권을 말살하기 위한 대결 도구로 도용되고 있는 사실에 다시금 주의를 환기시킨다.

 

냉전식 사고방식의 직접적 산물인 진영 대결을 고취하며 인권의 보편적 개념과 국제 인권 규범을 저들의 불순한 지정학적 목적 실현에 악용하고 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행태는 오늘날 참다운 인권의 보호 증진을 위한 국제 사회의 지향과 노력에 도전하는 유해로운 인자로 작용하고 있다.

 

세인을 경악케 하는 심각하고도 광범위한 인권침해 행위들을 조장시키고 있는 제도적 인권 유린의 원흉인 미국이 자기의 인권 잣대를 가지고 주권국가들의 인권 실상을 제멋대로 재단하고 중상하는 것 자체가 신성한 인권에 대한 모독이 아닐 수 없다.

 

적대세력들이 아무리 흑백 전도와 모략 날조의 능수라고 해도 인민대중의 존엄과 권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참다운 인권 실상은 절대로 가릴 수 없다.

 

국권을 떠난 인권 보호란 한갓 빈말 공부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과 그 동맹세력의 심각한 정치군사적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있어서 국권 수호와 자기 공민들의 안전과 이익 옹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는 것은 그 누구도 시비할 수 없는 주권국가의 정상적이며 합법적 권리 행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날로 가증되는 적대행위를 추호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 인민이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는 우리의 사회주의 제도와 진정한 인민의 권리를 사수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24년 11월 22일 , 평 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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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찐 대통령 연설 전문

나는 러시아 군대, 우리 국민, 전 세계 친구들, 그리고 러시아에 전략적 패배를 가할 가능성에 대해 계속해서 환상을 품고 있는 사람들에게 오늘 특별 군사작전과 관련해 일어나고 있는 사건, 즉 우리 영토에 대한 서방 장거리 무기를 사용한 후 일어나고 있는 사건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

 

서방에 의해 유발된 우크라이나 분쟁이 계속 확대되는 과정에서 미국과 나토 동맹국은 러시아 영토에 대한 장거리 정밀유도 무기 체계의 사용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무기를 생산하는 국가의 군사 전문가들이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고선 이러한 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러시아 측도 이를 반복해서 문제 삼아 왔다.

 

우크라이나는 11월 19일에는 미국산 에이태킴스 6대로, 11월 21일에는 영국산 스톰 섀도와 미국산 하이마스(HIMARS)를 동원한 미사일로 러시아 브랸스크주와 쿠르스크주 군사시설을 타격했다. 그 순간부터 이전에도 여러 차례 강조했듯이 서방이 도발한 우크라이나에 국한됐던 분쟁이 전 세계적인 성격을 띠게 되었다. 우리의 방공 체계는 이러한 공격을 격퇴했다. 그 결과 적들이 분명히 설정한 목표는 저지되었다.

 

브랸스크주 탄약고에 에이태킴스 파편이 떨어져 발생한 화재가 사상자나 심각한 피해 없이 진화되었다. 쿠르스크주에서는 우리 ‘북부’ 부대의 지휘소 중 한 곳이 공격당했다. 공격과 대공 전투의 결과로 불행히도 시설의 외부 경비 직원과 유지 보수 직원 중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휘소 지휘 담당자, 작전 담당자 중에는 사상자가 없었으며 쿠르스크주에서 적군을 파괴하고 추방하기 위한 우리 군대의 행동은 정상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적의 이러한 무기 사용은 특별 군사작전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우리 군대는 전 전선에서 성공적으로 전진하고 있다. 우리가 설정한 모든 임무는 달성될 것이다.

 

미국과 영국의 장거리 무기 사용에 대응하여 러시아군은 11월 21일 우크라이나 방위산업단지 시설 중 한 곳에 대한 복합 공격을 진행했다. 공격 과정에서 우리는 최신 러시아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 중 하나로 비핵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을 시험했다. 미사일 개발자들은 이 미사일을 ‘오레시니크’이라고 명명했다. 시험은 성공적이었고 발사 목표는 달성되었다.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시에서 미사일 장비 및 기타 무기를 생산하는, 소련 시대부터 가장 크고 잘 알려진 산업단지 중 하나가 타격받았다.

 

우리는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중·단거리 미사일을 생산하고 배치하려는 미국의 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중·단거리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 우리는 미국이 2019년 중·단거리 미사일 철폐 조약을 억지스러운 구실로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생각한다. 오늘날 미국은 그러한 장비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보시다시피 군대 훈련 중에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여러 지역에 첨단 미사일 체계를 배치했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 미사일 체계 사용법에 관한 훈련도 하고 있다.

 

러시아는 이런 종류의 미국 무기가 세계 어느 지역에도 나타나지 않는 한 중거리·단거리 미사일을 배치하지 않기로 자발적이고 일방적으로 약속했음을 상기시켜 주겠다.

 

반복해서 말한다. 우리는 러시아에 대한 나토 국가들의 공격적인 행동에 대응하여 오레시니크 미사일 체계의 실제 시험을 했다. 이후 중·단거리 미사일의 추가 배치 문제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행동에 따라 우리가 결정할 것이다.

 

우리는 러시아 안보에 대한 위협에 근거하여 최신 미사일 체계의 추가 시험 대상을 결정할 것이다. 또 우리는 우리 시설에 대해 무기 사용을 허용하는 국가의 군사시설에 대해 우리 무기를 사용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공격적인 행동이 확대되는 경우 동일하게 단호하고 상응한 대응으로 임할 것이다. 나는 러시아에 대항해 파병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국가의 집권층들이 이것을 진지하게 고려할 것을 권고한다.

 

필요한 경우 보복 조치로 오레시니크와 같은 무기로 우크라이나 영토 내 공격 대상을 결정하게 되면 민간인들에게 미리 제공하고 그곳에 있는 우호국 국민에게 위험 지역을 떠나도록 요청할 것이다. 우리는 인도주의적 이유로 이런 정보를 제공할 것이고, 적이 반대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공공연히 이를 수행할 것이다.

 

우리가 적의 반대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현재로서 이러한 무기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오레시니크는 초속 2.5~3킬로미터에 해당하는 마하 10의 속도로 목표물을 공격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공 체계와 유럽에서 미국이 만들고 있는 미사일 방어 체계로는 이러한 미사일을 요격할 수 없으며 불가능하다.

 

나는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국제 안보 질서를 파괴하고 계속해서 전쟁을 지속하고 패권에 집착하면서 전 세계를 국제적 분쟁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은 러시아가 아니라 미국이다.

 

우리는 항상 평화적인 방법으로 모든 분쟁을 해결하는 것을 선호해 왔고 지금도 그럴 준비가 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사태 전개에 대비하고 있다.

 

여전히 누군가 이를 의심한다면 그것은 헛된 일이며 항상 대응이 따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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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개막식에서 하신 기념연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개막식에서 하신 기념연설

 

 

친애하는 동지들, 벗들!

 

2024년의 힘찬 투쟁의 결과로써 국가사업과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고귀한 결실들이 우리앞에 다가오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오늘 여기서는 국방분야에서의 한해동안 이룩된 성과들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먼저 이 전시회를 준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해당 관계부문 성원들과 보장성원들에게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전시회장이 대단히 훌륭합니다.

 

불과 1년사이에 또 다르게 느껴지는 우리 국가방위력의 현격한 발전상이 그대로 집대성된 이 전시회장을 보면 급속한 계속상승을 이룩하고있는 방위공업분야의 사업에 대한 만족한 평가를 내릴수가 있습니다.

 

해마다 우리 무력의 발전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쟁취하는데 누구보다 공헌이 큰 김정식대장, 장창하대장, 고병현위원장, 김용환원장, 전일호총장을 비롯하여 국방분야를 담당한 지도간부들과 국방과학기술집단, 제2경제위원회산하 군수공업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최근년간 우리 국방과학기술분야에서는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났으며 많은 국방과학기술적난점들이 우리의 주체적력량, 국방과학연구집단에 의하여 정확히 해결되게 되였습니다.

 

나는 이 변화과정을 직접 목격하면서 우리 과학기술집단의 실력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히게 되였으며 두뇌산업분야에서 당당히 독보적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무진장한 전망성과 잠재력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민족적우수성에 그 두뇌진을 정확히 육성하고 집중성있게 동원리용하는 정책이 완벽히 결합된 귀결이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여기에 전시된 무기체계들이 사명은 서로 다 다르지만 현대국방과학기술력과 국방경제력의 집합체들이며 이 기술이 자체자원 즉 자기의 주체적력량에 의하여 이룩된것들이라는데 나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있습니다.

 

최근년간 실로 중대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우리가 보고있는 이 모든것들은 우리 당이 작전하고 강력하게 추진하는 새 세기 국방공업혁명에서 또 한해 달성한 성과들에 대한 긍지높은 기록으로 되며 이로써 우리는 자력으로 국가와 인민, 혁명위업을 보위할데 대한 우리당 자위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더 크게 시위하고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건설목표점령에서 결정적인 진일보를 이룩하게 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가 가지는 실천적무게, 정치군사적의의를 더해주는것은 미국과 그 동맹세력들의 악랄한 대결자세와 모험적인 군사행적이 최고수위를 넘어선 2024년에 자위권행사의 강대강, 정면승부로 맞대응하여 획득한 국방발전의 결실이라는데 있습니다.

 

국방분야에서 우리가 한해한해 이룩해가고있는 이렇듯 혁혁한 성과들을 통해 볼수 있는 발전잠재력과 발전속도는 현재 적들이 우리에게 가해오고있는 각이한 위협들뿐 아니라 앞으로 마주하게 될 전망적인 안보위협들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해나갈수 있는 능력과 안전담보를 확고히 가지고있음을 확신하기에 충분합니다.

 

우리 국방공업은 드디여 혁명의 매 단계, 매 시기, 매 정황이 요구하는 군사활동들을 가장 적실하고도 철저하게 받침하는 첨단공업에로 갱신되고 세계적인 군사강국인 우리 국가의 지위를 튼튼히 지키는 전략적인 보루로 더한층 강화되게 되였습니다.

 

우리의 앞선 첨단국방과학기술분야와 군수경제의 기술적토대는 나라의 전반적인 공업구조를 개변시키는데서도 중요한 작용과 선도적역할을 놀고있습니다.

 

동지들!

 

여기에 전시된 무장장비들이 2024년 올해의 성과물이라고는 하지만 이 장소에 당당히 나설 때까지는 시간의 루적만으로 이름할수 없는 그리고 하나하나의 기록갱신이 피어린 개척과 탐구를 동반하는 간고한 로정을 경과하였습니다.

 

이 무장장비들을 설계와 제작기능, 재질의 수준이나 그 전투기술적제원을 놓고 세계적인 첨단무장장비들과 대비할수는 있겠으나 그 진정한 가치를 다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의 자립적국방공업을 완전질식시키고 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사상초유로 되는 극악한 제재봉쇄속에서, 그리하여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국방력강화를 최대의 애국, 최고의 혁명성으로 간주하는 당과 인민의 막중한 기대를 온몸으로 자각하고 그 실현에 심신을 깡그리 바치는것을 응당한 자기의 본분으로 여긴 국방과학기술집단과 군수로동계급의 숭고한 넋이 이 무장장비들에 슴배여있습니다.

 

때문에 그 정의로운 목적과 성격에 있어서, 깃들어있는 불요불굴의 정신력과 전무한 투지에 있어서 우리의 무장장비들은 제국주의국가의 군산복합체들이 살륙과 파괴, 경제적리득을 추구하며 만들어내는 그러한것들과 도저히 비교할수 없는 몇천몇만배의 위력을 가지는것입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자기의 혁명적인 사상과 정의로운 위업, 굴함없는 노력으로 쟁취한 절대의 존엄과 강세에 의거하여 세계정치군사형세의 변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강위력한 축으로 부상하였습니다.

 

하지만 간고했던 그 개척과 약진의 단계들을 초월하는 비상한 슬기와 용맹, 줄기찬 분투가 없이는 담보할수 없는것이 격변하는 현실이며 다가서는 우리의 미래입니다.

 

지금 우리는 제2차 세계대전후 가장 혼란스럽고 폭력적인 세상을 목견하고있습니다.

 

전세계를 저들의 리익권안에 두려는 미국의 파렴치한 술책들과 그것이 야기시킨 온갖 모순과 대립이 폭발의 림계점을 벗어나 너무도 불공평하고 참혹한 전쟁과 파국적인 재난으로 화하였습니다.

 

모든 나라의 령토와 매개 민족의 자주권을 존중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한다는 대의명분으로 제정되고 지향되여온 국제규범들이 패권세력의 만용과 강권에 휘둘리우는 말그대로의 란장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근 한세기전 유럽과 아시아의 파시즘이 련합하여 세계를 소란케 하였던것처럼 서방과 동방의 반동세력들이 미제국주의자들의 지휘봉밑에 동맹하여 전세계에 탐욕적이며 폭제적인 질서를 확립해보려 하는것이 오늘의 실상입니다.

 

특히 미국은 저들의 지배주의정책에 불가극복의 도전으로 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급진적인 강세를 견제하고 추종국가들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강화하기 위해 핵을 공유하는 군사동맹체계를 확대하는 한편 우리 국가주변에 방대한 전략타격수단들과 동맹국무력을 전개해놓고 군사적압박과 도발의 수위를 극도로 높이고있습니다.

 

지금처럼 조선반도에서 교전쌍방이 위험천만하게, 첨예하게 대치되여 각일각 가장 파괴적인 열핵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는 상황에 직면한적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서 반드시 짚고넘어가야 할 또 하나의 문제는 오늘날 조선반도지역에 조성된 극단한 정세가 결코 상대에 대한 오해로 빚어진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미국과 함께 협상주로의 갈수 있는 곳까지 다 가보았으며 결과에 확신한것은 초대국의 공존의지가 아니라 철저한 힘의 립장과 언제 가도 변할수 없는 침략적이며 적대적인 대조선정책이였습니다.

 

현재까지도 미국의 정객들이 버릇처럼 입에 올리는 미국은 절대로 적대적이지 않다는 그 교설이 세상사람들에게 이상한 괴설로 들린지는 이미 오랩니다.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기어이 말살하고 우리 인민을 깡그리 절멸시키려는 미제와 추종무리들의 극악한 야망은 추호도 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금세기에 무분별한 실행단계에로 촉진되고있습니다.

 

군사력의 충돌로 과열되고있는 현 세계에서 자위를 포기한 나라는 진정 주권국가라고 할수 없으며 힘이 렬세한 나라는 기필코 폭제에 짓밟히게 되고 침략의 참화를 면할수 없습니다.

 

제반 현실은 적을 압도할수 있는 최강의 국방력, 이것만이 유일한 평화수호이고 공고한 안정과 발전의 담보임을 매일, 매 시각 절감케 하고있습니다.

 

우리 당과 정부는 그 어떤 경우에도 자기 국가의 안전권이 침해당하는 상황을 절대로 방관하지 않을것이며 우리 손으로 군사적균형의 추를 내리우는 일은 영원히 없을것임을 다시금 분명히 합니다.

 

우리는 국가와 인민에게 가해지는 온갖 군사적위협들을 제거하기 위한 단호한 행동을 계속할것이며 국방력의 끊임없는 발전과 당당한 자위권행사로써 적수들의 무력사용의지를 철저히 꺾어버릴것입니다.

 

동지들!

 

우리 힘을 멈춤없이, 그 한계가 없이 강화하는것, 우리 국가의 주권과 리익, 안전환경을 책임적으로 지킬수 있는 전쟁억제와 수행의 막강한 능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해나가는것은 우리당 자위적국방건설로선이 제기하는 필수적이고 항구적인 요구입니다.

 

지금 적들도 계속 검을 벼리며 진화하고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더더욱 독보적으로 비약해야만 적들과의 군사적충돌을 억제하고 정치군사정세관리에서 전략적주도권을 쥘수가 있습니다.

 

강대한 오늘에 만족함을 모르고 끝없는 강대함을 목적하고 추구하는 지향과 의지 바로 여기에 우리의 진정한 강대성이 있고 국가안전에 대한 확실한 담보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무장장비전시회를 개최하는 주되는 목적도 비단 력사를 돌이켜보거나 지금의 수준을 놓고 자축이나 하자는데 있는것이 아닙니다.

 

필연코 자립적방위분야산업의 비약적인 진보로 국가방위력의 중대한 변화를 가속해야 하며 그 전략적지위와 역할을 비상히 제고하여야 함을 더 명백히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나는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세력들이 존재하는한, 적수들의 악랄한 책동이 지속되는한 위협당하는 우리 국가안전환경이 요구하는만큼, 현대의 전장들에서 파악되는 변화들이 우리에게 시사하는만큼 각종 무장장비들을 계속 갱신하고 첨단화해나가야 한다고 간주합니다.

 

우리는 현대전의 새로운 양상과 날로 위험하게 변이되는 적수들의 전쟁수법들에 상응하게 자위력을 보다 공세적으로, 한계없이 진화시키면서 우리 군대를 기술적으로 현대화하고 위력한 수단들을 더 많이 장비시키려고 합니다.

 

세상은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계속 변하고있으며 이 중대한 변화가 국가들마다의 안보에 주는 영향은 대단히 큽니다.

 

빠르고 기민하게 객관적세계의 변화에 적응하고 대응해야만 하는것이 오늘날 국방과학분야앞에 나서는 주되는 임무의 특성으로, 발전방향으로 되고있습니다.

 

부단히 군사력은 갱신되여야 합니다.

 

정체된 군사적강세는 곧 방위렬세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우리 당과 정부는 이에 더욱 관심하고 모색할것이며 더 많은 전망적인 사업들을 구상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해나갈것입니다.

 

동지들!

 

장구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과학성과 위력이 뚜렷이 확증된 자위의 로선을 더욱 높이 받들고 꿋꿋이, 변함없이, 더 힘차게 나아가는데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영원한 안전과 미래가 있습니다.

 

개척의 그 길, 그 의지는 우리의 더없는 보람이고 긍지이며 영광입니다.

 

우리 당과 정부는 보다 높은 군사기술력, 강력한 군사력을 키우기 위함에 모든것을 다하여 튼튼한 국방으로써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보위할것입니다.

 

오늘의 이 행사에 참가한 모든 동지들이 우리 국방력에 대한 응당한 자부와 그 발전의 무진장함에 대한 락관과 신심을 가지고 전시회장을 참관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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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캠페인 성명, 마이클 울프 신간

트럼프 캠페인 성명, 마이클 울프 신간

2024년 11월 20일

2024년 트럼프 캠페인의 고위 직원들은 다음과 같은 성명을 공동으로 발표했습니다.
 
 
"우리 중 다수는 불명예스러운 작가 마이클 울프로부터 문의를 받았습니다. 그의 이전 작품은 허구로만 설명될 수 있습니다. 그는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것으로 알려진 사람으로,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상황, 대화, 결론을 꾸며내는 일을 합니다. 우리는 그룹으로서 그의 악의적인 문의에 응답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가 결국 게시하는 모든 넌센스를 완전히 무시하기를 권장합니다. 이것이 그가 쓴 모든 글에 대한 우리의 포괄적인 대응이라고 생각하세요."
 
 
수지 와일즈
크리스 라시비타
다니엘 알바레즈 
제임스 블레어
테일러 부도위치
저스틴 카포랄레
스티븐 청
토니 파브리지오
빈스 헤일리
브라이언 휴즈
제이슨 밀러
팀 머토우 
팀 살러
앤드류 수라비안
트래비스 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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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협력’의 제도화는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를 불러올뿐

[조선중앙통신사 논평] ‘3자협력’의 제도화는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를 불러올뿐이다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가 전면 파산에 처한 대조선[대북] 적대시 정책을 부여잡고 모지름을 쓰고 있다.

 

지난 15일 바이든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페루의 수도 리마에 기어든 일본, 괴뢰한국의 집권자들과 함께 ‘3국 정상회담’이라는 것을 벌여놓았다.

 

회담에서는 우리 공화국[북한]을 반대하는 미·일·한 ‘3국 협력 사무국’ 창설이 합의되었으며 바이든은 “새로운 3자 협력의 시대”이니 뭐니 하고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

 

일본과 괴뢰한국도 세상 부끄러운 줄 모르고 ‘3자 협력’이 모두의 국익에 부합될 뿐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필수적”이라느니, “3국 협력 사무국”이 3국 간의 더 큰 협력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맞장구를 쳐댔다.

 

‘3자 협력’의 기구적, 구조적 확충을 위한 미·일·한 최고 우두머리들의 모의판이 벌어진 것과 때를 같이하여 초대형 핵항공모함 ‘조지 워싱턴’ 호가 주역으로 등장하고 우리의 핵심 시설에 대한 정밀 타격을 기본 사명으로 하는 최신형 전투기가 최초로 참가한 3자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올해에 두 번째로 또다시 감행되어 반공화국 실동연습이 정례화된 것 역시 심상하게 볼 문제가 아니다.

 

상전과 주구들이 1년 전 ‘새로운 3자 협력 관계’를 출범시키고 서둘러 제도화, 정례화, 보편화로 질주하고 있는 목적은 다른 데 있지 않다.

 

정권들이 바뀌어도 ‘3자 공조’에 의한 저들의 반공화국[반북] ‘대결 유산’을 대물림하여 그것을 ‘고정불변의 국책’으로 영구화하고 조선반도[한반도]와 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깨버리자는 데 그 주요한 목적이 있다.

 

미·일·한이 떠든 ‘3국 협력 시대’의 지난 한 해 동안 세계가 목도한 것은 결코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나 안정이 아니었다.

 

사실상 현 미 행정부는 ‘3국 협력 시대’와 더불어 하수인들과 함께 실시간 미사일 정보 공유 체계를 가동한다, 3자 합동군사연습을 활성화한다고 하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핵대결 정책을 실천에 옮기고 각양각태의 반공화국 침략전쟁연습들에 광분하였다.

 

수시로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로 출몰시키고 나토 무력까지 끌어들여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전례 없이 소란케 하며 주변국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킨 미·일·한의 행적은 아무리 포장하여도 안전보장, 평화번영과는 인연이 없다.

 

이번 ‘3국 정상회담’ 끝에 발표된 공동성명에서도 미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지역의 자주적인 국가들을 포위 억제, 압살하여야 할 대상으로 규정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 주도의 군사블록의 확대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서 ‘3국 협력 사무국’이라는 실체를 내놓은 것이다.

 

명백히 말해서 ‘3자 협력’의 영구화를 노린 미·일·한의 책동은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불화와 대결의 화근을 더욱 깊숙이 묻어놓고 이미 핵동맹으로 진화된 군사블록에 의거하여 지역에 대한 정치·군사적 지배권을 거머쥐려는 기도의 발로이다.

 

그러나 적대국들의 전례 없는 대결 광기는 우리 공화국이 미국도 상시 겨냥하는 위력한 조준경과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정의로운 전략적 구도가 구축되는 등 전혀 바라지 않던 파국적인 결과만을 초래하였다.

 

결국 미·일·한이 요란스레 떠든 ‘3자 협력 시대’는 ‘3자 멸망 시대’로 뒤바뀌고 있다.

 

“3국 간 완전히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열어놓았다고 하는 지난해 8월의 캠프 데이비드 모의에 관여하였던 당사자들이 해당 나라들에서 민심을 완전히 잃은 것으로 하여 한 명은 이미 총리 자리에서 밀려났고 또 한 명은 곧 대통령직을 내놓게 되어있으며 다른 한 명은 탄핵 위기에 처해있다.

 

부언하건대 ‘3자 협력’의 첫 시작을 뗀 자들의 비참한 운명은 ‘3자 협력 시대’가 전망이 없는 암울한 시대임을 현실로 보여주고 있다.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미·일·한 3국 군사공조가 강화될수록 우리의 강력한 보복 대응의 일상화만을 불러올 것이다.

 
 
                                       문경환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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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전당대회(RNC)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또 다시 선거 공정성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공화당 전당대회(RNC)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또 다시 선거 공정성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2024년 11월 19일

워싱턴 -  RNC는 다시 한번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대법원은 우리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렸고, 다시 한번 카운티가 날짜가 적힌 투표용지 요구 사항을 시행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RNC 의장 Michael Whatley는 다음과 같이 트윗했습니다. 



 

배경: 

  • 펜실베이니아의 일부 카운티에서 급진 민주당 관리들은 날짜가 적혀 있지 않고 날짜가 잘못 적힌 투표지를 불법적으로 세려고 시도했습니다. 이는 상원 의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밥 케이시를 대신하여 민주주의를 노골적으로 공격하는 것입니다.
  • 날짜가 없거나 날짜가 잘못 적힌 투표용지는 셀 수 없습니다. 그게 법이고, 우리는 법정에서 여러 번 그것을 변호했습니다.
  • 펜실베이니아 대법원은 이번 선거에 대한 날짜가 적힌 투표용지 요건을 다시 한번 지지했습니다. 이는 선거의 공정성을 위한 중요한 보호 장치입니다. 합법적인 투표만 계산할 수 있습니다.


판결문을 여기서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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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15일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를 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전체 대대장들과 대대정치지도원동무들!

 

공화국무력의 각 군정기관 지휘관동무들!

 

동무들!

 

투쟁과 변혁으로 격동하는 혁명의 전위마다에서 전설적인 우리 군대의 위세와 명성이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가 진행되고있습니다.

 

나는 먼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한 공화국무력의 전체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아울러 우리 국가의 주권사수를 위한 영예로운 전초들과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기는 건설장들에서 열렬한 애국충의와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전군의 관병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전하는바입니다.

 

근년에 력사적인 우리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이 제시한 방대한 정책적과제들외에도 당강화와 국가의 부흥,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수많은 리론실천적과제들이 제기되고 그 하나하나가 다 진지한 노력과 고심을 기울여 정답을 찾고 진척시켜야 할 사업인것으로 하여 항상 일정이 긴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오늘 이렇게 평양에 모인 동무들과 아쉬움없이 자리를 같이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왜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회합을 이토록 중시하고 특별한 관심을 돌리는가.

 

그것을 여러가지로 설명할수 있겠으나 기본중의 기본을 말한다면 동무들이 바로 우리 무력의 기층에서 그 누구보다 고생을 많이 하면서 묵묵히 군력강화의 초석을 억척으로 다져주는 우리 당의 충직한 혁명전사들이기때문입니다.

 

당의 군령도를 실현하는 군사조직체계, 지휘체계에서 대대라는 군사조직은 말단에 놓여있지만 당과 조국은 동무들을 언제나 제일 중요한 위치에 세우고있습니다.

 

대대의 울타리는 비록 너르지 않아도 당과 혁명, 조국과 사회주의라는 크나큰 세계에 살며 병사들을 이끌고 남모르는 헌신의 길을 걷고있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순결무구하고 열렬한 애국충성은 우리 무력의 높은 영예와 전적을 받들어올리는 자양으로 되고있습니다.

 

조선인민군 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서 꼭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10년간 말그대로 전고미문이라고밖에 달리 이름할수 없는 모진 시련과 도전속에서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이 떠올린 모든 기적과 변혁은 수호와 창조라는 이 두 전선을 솔선 떠맡아안고 당군의 고귀한 명함을 떨쳐온 우리 군의 투쟁행적과 하나로 잇닿아있으며 그 영웅적공훈사의 갈피마다에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동무들이 새겨온 남모르는 헌신의 자욱이 진하게 어려있습니다.

 

지금 우리 혁명무력의 기본전투단위 지휘관들인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은 모두가 이렇듯 간고하면서도 영광스러운 10년, 우리 군대의 존재감과 공적의 무게가 뚜렷이 부각된 년대와 함께 성장한 세대입니다.

 

바로 동무들이 주역을 맡아주었기에 적들과 직접 총구를 맞대고있는 국경선전방들만이 아니라 국가와 인민의 장래운명이 결정되는 모든 전구들을 혁명군대가 맡아서서 전진과 상승의 길을 개척하는 또 하나의 력사가 창조되였습니다.

 

지난 10년간 군건설에서 이룩된 귀중한 성과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기 위해 군대가 있고 그 길에선 설사 죽는다 해도 영광이라는 고결한 인생관과 결사분투의 숭고한 모범으로써 군인대오를 이끄는 충성스럽고 미더운 군지휘관들의 력량이 육성된것입니다.

 

우리 시대에 성장한 군지휘관들을 대표한다고 할수 있는 수천명의 핵심골간들, 바로 동무들을 통하여 혁명무력의 충성의 력사와 애국의 전통이 꿋꿋이 계승되고있음을 굳게 확신하게 된것을 나는 그 무엇보다도 기쁘게,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조선로동당의 군대, 백전백승 조선인민군의 강대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하여 이보다 더 명백하게 설명할수는 없을것입니다.

 

국가앞에 선서한 혁명군대 지휘관의 신성한 사명감과 참된 량심으로 겹쳐드는 난관과 고충을 이겨내면서 자기 대대를 그 어떤 명령집행에도 철저하고 영용하며 완벽한 정예의 전투력량으로 만들기 위한 과감한 투쟁으로써 우리 당에 크나큰 힘이 되여주고 의지가 되여주고있는 동무들에게 재삼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바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나온 년대와 마찬가지로 현재와 앞으로의 혁명단계에서도 우리 무력은 그 어느 집단도 대신 설수 없는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튼튼한 무장력의 담보하에서 혁명을 계속 전진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앙양을 일으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립장은 불변하며 달리 될수가 없다고 강조하시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나는 오늘 동무들을 마주한 기회에 우리 무력의 전체 장병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든 절대 내려놓지 말아야 할 본연의 사명과 임무에 대해 다시 상기시켜주고 이를 수행함에 있어서 대대들을 잘 준비시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동무들앞에 어떤 과제가 나서고있는가에 대하여 간단히 말하자고 합니다.

 

현시기 우리 혁명무력이 맡고있는 전선들은 적지 않으며 그 하나하나는 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혁명의 진퇴가 결정지어지는 중요전선들입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전선은 반제계급전선이며 가장 중요한 임무는 싸움준비입니다.

 

이는 그 누구도 대신해줄수 없는 우리 무력의 기본전선이고 기본임무입니다.

 

공화국무력은 우리 주권이 행사되는 모든 곳에서 적들의 온갖 침해행위를 강력한 군사적행동으로 제압할수 있게, 유사시 부과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되여있어야 합니다.

 

무장집단이 싸움마당과 멀어지면 적들이 쾌재를 부르면서 덤벼들것이고 사랑하는 부모처자의 류혈로써 값비싼 대가를 치르어야 한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림전태세에 만전을 기할수록 이 땅의 평화는 더욱 공고해지고 강대하고 번영하는 국가건설을 지향하는 우리의 목표에로 더욱 가까이 다가설수 있습니다.

 

우리 무력의 전쟁준비가 완성되는 시점이 우리 국가의 주권과 평안이 영구화되는 시점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우리 무장력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고 사활적인 과업은 전쟁, 전쟁에 대처한 준비입니다.

 

이것이 바로 혁명무력본연의 사명이고 임무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 세계 여러 지역, 특히 조선반도에 조성되고있는 엄중한 사태들은 전체 공화국무력 장병들이 옳은 정세인식을 가지고 싸움준비에 보다 철저할것을 요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모험주의적군사정책을 추구하면서 긴장상태를 사상최악으로 격상시키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도발책동의 위험성에 대하여 분석하시였다.

 

조선반도를 포괄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하는 중대요소인 미일한 3각군사쁠럭이 자기의 위협적성격을 보다 선명히 드러내고있습니다.

 

한미동맹을 완전한 핵동맹으로 변이시키고 미일한 3각군사공조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아시아판 나토》를 서둘러 출범시킨 미국은 한국과 그 주변에 매일과 같이 전략적군사장비수단들을 투입하고 나토성원국들을 비롯한 동맹국들의 무력을 끌어들여 침략전쟁에 숙달시키기 위한 각양각태의 훈련을 맹렬히 벌리고있습니다.

 

배타적인 군사쁠럭강화와 련이은 전쟁실동연습으로 조선반도지역의 전략적환경을 계단식으로 파괴하고있는 미일한의 우려스러운 움직임은 군사동맹체제의 부단한 팽창과 불법무도한 동진정책으로 유럽의 안보위기를 불러온 나토의 범죄적행적을 련상케 하고있습니다.

 

결국 미국주도의 군사동맹은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에로 확대되고있으며 그 침략의 예봉은 다름아닌 미국의 가장 적대적인 적수이며 가장 오랜 교전국인 우리 국가에 집중되고있습니다.

 

이제는 유사시 미제와 추종국가군대들이 유엔이 아니라 나토와 같은 군사동맹의 간판을 쓰고 조선반도지역에 뻐젓이 나타난다고 해도 이상할것이 하나도 없을 상황입니다.

 

미국놈들과 한국놈들은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행위들에 접근하고있습니다.

 

미일한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한 중범인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습니다.

 

조선반도안전환경을 시시각각 미궁속에 몰아넣는 평화와 안정의 파괴집단의 우두머리 미국의 더러운 정체성은 우리가 어떠한 전략적선택으로써 우리의 적수들을 다스려야 하는가를 반복적으로 체감케 하고있습니다.

 

미국의 반공화국대결준동이 우심해질수록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행동의 정당성은 더욱 뚜렷이 확증되고있습니다.

 

핵무력강화로선은 이미 우리에게 있어서 불가역적인 정책으로 된지 오래며 이제 남은것은 지금 당장이라도 핵무력이 전쟁억제의 사명과 제2의 사명을 수행할수 있게 더욱 완벽한 가동태세를 갖추는것뿐입니다.

 

나는 최근에도 여러번이나 우리의 선택이 바뀔수 없으며 또 바뀌여서도 안되는 지정학적변화와 그로부터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피력하였습니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국가의 자위력을 한계없이, 만족없이, 부단히 강화해나갈것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쟁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며 먼 미래의 일도 아니라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을 이으시였다.

 

우리는 미국과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돌격대로 내세워 벌리고있는 로씨야와의 전쟁을 철두철미 실전경험을 늘이고 군사적개입범위를 전세계에로 확대하기 위한 전쟁으로 보아야 합니다.

 

지금 미국의 전쟁상인들이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계속하면서 전쟁을 지속시키고있는것으로 하여 보다 많은 나라들이 여기에 말려들고 국제안보형세는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수 있다는 불안을 키우며 더욱 위험한 지경에로 치닫고있습니다.

 

전쟁위험은 지구상 도처에 도사리고있으며 언제 어느 지역에서 전쟁이 터질지 누구도 가늠할수 없게 되였습니다.

 

세계는 유럽과 중동에서 벌어지고있는 무력의 사용을 목도하면서 조선반도 역시 무력충돌사태발생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인식하고있습니다.

 

우리 무력의 각급은 모든 활동을 전쟁준비에 철저히 지향복종시키며 그 빠른 완성을 위하여 총매진하여야 합니다.

 

오늘의 하루하루는 전쟁에 대처할수 있는 준비를 다그치는데서 매우 귀중한 시간입니다.

 

공화국무력은 이 천금같은 시간을 백날천날 맞잡이로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여 그 어떤 군사적사태발전에도 능동성을 잃지 말고 철저히 주동적이기 위한 준비에 모든것을 다해야 합니다.

 

《전쟁준비완성에 총력을!》, 이것이 혁명의 요구, 현정세의 요구이며 우리 무력의 각급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입니다.

 

우리의 정규무장력과 전체 공화국무력이 전쟁에 대비할수 있게 정치군사적강세, 전력증대를 가속해나가는데서 대대들을 잘 준비시키는것이 특별히 중요합니다.

 

우리 당은 대대를 혁명전쟁수행에서의 기본전투단위로 간주하고 대대강화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있습니다.

 

대대는 우리 무력의 조직체계와 우리 나라의 모든 주객관적조건에서 독자적인 전투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전투단위입니다.

 

유사시 우리 무력이 당중앙의 전략적의도대로 기민하고 정확하게 움직이며 임의의 정황속에서도 우리의 전법에 따라 주동과 승세를 확고히 틀어쥐는데서 관건은 대대들의 역할입니다.

 

지금 세계도처에서 벌어지고있는 전쟁들이 립증하는것처럼 지능화, 정보화된 첨단무장장비들이 대량투입되고 작전과 전투가 지상과 해상, 공중, 우주, 싸이버공간을 아우르며 다차원적으로, 전면적으로, 립체적으로 벌어지는 현대전에서는 전술적구분대인 대대를 어떻게 강화하고 잘 써먹는가에 의해 승패가 좌우되게 됩니다.

 

고도의 군사기술로 무장한 적수들과 대적해야 할 전쟁행정에서 적들의 발전된 각종 정찰 및 탐지수단들로부터 군사행동기도를 은페하고 공격의 불의성을 달성하며 인원과 기재의 생존성을 담보할수 있는 최적의 단위도 대대이며 지형지세가 복잡한 우리 나라의 전투행동지대들에서 효과적으로 활동할수 있는 집단도 다름아닌 대대입니다.

 

때문에 대대는 전투집단편성과 운용에서 가장 중시되는 기본전투단위, 중요전술단위로 되며 우리 군이 막강한 전투력을 행사하는데서 주역으로 됩니다.

 

나는 앞으로의 전쟁에서 대대들을 기본단위로 하여 임무를 떨구고 독자성을 부여해주며 적극 활약시키면서 대대들의 전력을 최대한 활용하자고 합니다.

 

대대의 위치와 역할에 이처럼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기때문에 당에서는 지금이 국가적인 최중대사업들을 결속하는 관건적인 시기이고 국가의 안전환경이 극도로 불안정한 형세이지만 전군의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을 한날한시에 불러 대회와 강습을 소집, 집행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대의 전쟁준비완성이자 전군의 전쟁준비완성이고 대대의 실전능력이자 혁명무력의 전력이라는 우리 당의 확고불변한 대대중시사상을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앞에 나서는 중요한 임무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기본임무는 첫째로, 혁명군인들의 정치사상적준비가 전쟁의 승리를 결정한다는 관점에 확고히 서서 대대의 사상정신적정예화를 촉진하는것입니다.

 

혁명무력의 최강의 무기도, 백전백승의 유일한 담보도 사상에 있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현대전쟁의 양상이 어떻게 진화되고 첨단군사기술수단이 작전과 전투에 어떤 영향을 미치든 사상정신적압승을 우선시하는것은 어제나 오늘에나 래일에나 불변한 우리의 싸움법이고 승리철학입니다.

 

공화국무력은 먼저 사상정신적으로 적을 압도하여야 합니다.

 

주체의 사상론을 주장하는 우리는 마땅히 군사기술적강세에 앞서 정신도덕적우세로써 적들의 악질적인 반공대결의식을 확고히 제압하여야 하며 공산주의적사상과 도덕으로 필승하는 혁명강군의 위용을 떨쳐야 합니다.

 

공화국무력의 모든 관병들이 지녀야 할 혁명강군의 사상정신적특질은 다름아닌 당과 혁명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열렬한 애국심과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정신, 투철한 계급의식과 원쑤에 대한 격멸의지입니다.

 

당에서는 그 숭고한 모범으로 우리 혁명무력의 1세들, 전화의 영웅들을 일관하게 내세우고있습니다.

 

모든 군인들을 혁명무력의 1세들, 전화의 영웅들과 같은 사상정신력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우는것을 대대강화의 제일 선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대대사업의 확고한 지향점도 여기에 있고 그 실효도 바로 여기에서 뚜렷이 나타나야 합니다.

 

군인들속에서 항일빨찌산들과 1950년대 전승세대처럼 원쑤와 끝까지 싸우다 붉은기를 안고 뻗치고 서서 죽겠다는 영웅정신이 펄펄 끓게 하여야 합니다.

 

현시점에서 군인들속에 투철한 주적관과 대적결전의지를 깊이 심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와 대적한 미국놈들과 한국놈들은 극악한 반공사상, 멸공정신을 고취하면서 극도의 전쟁객기를 부려대고있습니다.

 

반공이 미국과 한국의 국시라고만 인식하여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상대해야 할 적은 반공이 골수에 들어차고 멸공으로 길들여진 간악한자들, 그 계급적본성으로 하여 뒈질 때까지 칼을 벼리는 철저한 대결광들이라는것을 군인들 마지막 한사람까지 똑똑히 알고 한시도 잊지 않게 만들어야 합니다.

 

주적관이 흐려진 군인에게는 재워진 총탄도 불발탄에 불과합니다.

 

조국과 인민의 안녕은 무장에 앞서 군인들의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담보되여야 합니다.

 

모든 군인들이 일단 전쟁이 일어나면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생명과 자주권을 침해하는 적들을 응징하고 괴멸시키기 위한 성전에서 무비의 영웅주의를 발휘하도록 분발시켜야 하겠습니다.

 

이 기회에 대대들에서 사상교양사업을 특정한 계기와 정황에서만 하려고 하여서는 안된다는것을 강조합니다.

 

전쟁발발이 기정사실화되고 거꿀초읽기가 시작되였다고도 할수 있는 림전상황에서의 사상공세는 물론 일상시 군무생활과 군사과업수행의 전 공정과 계기가 군인들의 정신무장과정으로 일관될수 있게 참신한 교양방법들을 적극 탐구하고 구현하는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군인들에 대한 교양이 사랑으로부터 시작되고 정으로 일관되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부모에게 귀한 자식, 덜 귀한 자식이 따로 없듯이 군인들을 차별하지 않고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펴주는 진정은 군인들에 대한 말없는 교양으로, 실효가 확고한 감화로 됩니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은 그 누구보다도 군인들을 위하는 마음이 뜨거워야 하며 사랑과 정으로 군인들의 사상적이질화도 막고 정신력도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동무들은 이것을 나의 명령이기 전에 군인들의 친형제가 되여야 할 지휘관들에게 하는 당부로 새겨야 하겠습니다.

 

목숨을 걸고 전장에 나서야 할 군인들에게 더욱 사랑과 정을 기울이며 림전의식을 심어주고 영웅적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기를 기대합니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기본임무는 둘째로, 대대의 실전능력제고에 총력을 집중하여 혁명전쟁의 승리를 군사기술적으로 확실하게 담보하는것입니다.

 

우리 무력을 질적으로 강화하고 혁명전쟁에 대비하자면 정치사상강군화에 군사기술강군화를 배합하여 다그쳐나가야 합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전은 기술적으로 로후한 군대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무장한 적을 타승할수 없다는것을 시시각각 실증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도 기술혁명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야 할 필수성에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전장에는 사상정신적으로뿐 아니라 군사기술적으로도 적들을 압도할수 있는 전투원들이 나서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공화국무력을 군사기술적으로 강화하는데로 직진하여야 합니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은 변화되는 현대전양상과 그에 부응한 강군건설의 주되는 방향을 똑똑히 인식하고 모든 군인들을 정신적으로뿐 아니라 군사기술적으로도 튼튼히 준비된 용맹한 싸움군, 첨단화된 무기, 전투기술기재들도 능숙히 다루고 그 어떤 전투임무도 막힘없이 수행할수 있는 만능병사로 키워야 하겠습니다.

 

전쟁마당에서 승리를 확신할수 있는 실전능력은 강도높은 훈련속에서 다져집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군의 대대들의 전투태세점검과정에 나타난 일련의 허점과 공간들을 지적하시고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무장으로 수호해야 할 군대에 있어서 전투훈련은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제1의 혁명과업이며 이보다 더 사활적이고 중대한 혁명과업은 없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은 늘 전장환경을 뇌리에, 망막에 새기고 살아야 하며 당의 훈련혁명 5대방침을 틀어쥐고 전투임무수행위주의 실용적인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군관, 군인들이 당의 군사작전명령을 정확히 구현할수 있는 완벽한 실전능력을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휘관들의 전투조직과 지휘능력을 제고하고 대대의 동원력과 전투능력을 부단히 향상시키기 위한 제반과업들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전쟁의 발전양상과 변화추이에 맞게 훈련내용과 형식, 방법을 혁신적으로 탐구적용하며 전장의 판세를 주도할수 있는 우리 식의 혁신적인 전법과 전투방안을 부단히 연구하는것을 비롯하여 작전단위뿐 아닌 전군의 전투단위들이 훈련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요구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들의 실전능력제고와 함께 무기, 전투기술기재들의 경상적동원준비가 곧 전쟁준비이라고 하시면서 전군의 대대안에 무기애호기풍과 무기관리문화를 철저히 확립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이 시각도 우리 국가주변에서 미국과 한국괴뢰들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이 공모결탁하여 도발적인 불장난을 계속하고있는 상황은 전투경계근무의 중요성을 절대적으로 강조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오고 먹장구름이 짙게 밀려들면 번개가 일기마련인것처럼 전쟁의 불구름이 항시적으로 무겁게 떠도는 이 땅우에서 기필코 군사적충돌이 있게 될것은 명백하며 따라서 모든 초소와 진지들을 불퇴의 요새로 다지고 각종 전투근무를 강화하여 적들의 사소한 도발책동도 즉시에 철저히 제압분쇄할수 있게 항시 준비되여있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기본임무는 셋째로, 자신들의 정치사상적, 군사실무적준비에 대대의 전투력과 싸움에서의 승패가 달려있다는 자각을 가지고 실력제고의 된바람을 일으키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부터 구령을 내리기 전에 전위에 설줄 알고 높은 자질과 조직지휘력으로 당이 맡겨준 그 어떤 임무도 가장 철저하게, 완전무결하게 집행하는 야전형, 실력가형, 행동형의 지휘성원이 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당중앙을 따르는 길에서 한치의 탈선도 모르는 신념과 의리의 인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온넋을 붉게 물들이는 사상의 강자가 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자기의 실력을 높이기 위하여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 당의 의도에 맞게 대대를 지휘통솔할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하루빨리 키워야 할것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와 함께 대대지휘관들이 혁명적사업방법과 전투적인 생활기풍, 고상한 품격의 체현자로 철저히 준비하며 자신들의 수범과 군관, 군인들에 대한 실속있는 교양으로 대대를 강한 군기와 정규화적면모를 갖춘 전투집단으로 만들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에 대하여 밝히시고 말씀을 이으시였다.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동무들!

 

동무들은 우리 무력의 기층을 지켜선 대대의 주인일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 무력의 골간을 이룰 군정간부후비들입니다.

 

제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에 참가했던 군관들의 태반이 지금은 상급지휘기관의 일군들로 성장하였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동무들도 이제 수년안팎에 분명 대대계선을 벗어나 보다 높은 직무를 맡아 수행하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군사사업과 정치사업, 후방사업 등 여러 방면에서 귀중한 체험을 하면서 경험과 교훈을 터득하고 지휘관, 정치일군으로서의 체모와 자질을 갖추는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시절만큼 일을 많이 배우고 보람있는 시절은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군지휘관들을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을 거친 군관들로 꾸리는것을 하나의 어길수 없는 원칙으로 세우고있으며 앞으로도 이 원칙에 일관하여 강군화로선실현에서 중핵으로 되는 군정간부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대대는 군지휘관들이 성장하는 터전이며 여기서 영원히 백전백승할 우리 군대의 미래가 자라납니다.

 

새시대 강군건설과 전쟁승리의 기본열쇠가 핵심력량의 준비에 있다고 볼 때 동무들은 참으로 중요한 위치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고있습니다.

 

동무들은 혁명무력의 앞날을 걸머진 골간들답게 수준과 자질, 풍모를 가꾸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지금의 하나하나의 사업들에 심혈을 기울이고 열정을 다 바쳐 당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해야 합니다.

 

동무들!

 

현 주객관적형세에서 전쟁준비완성은 단 하루도 미룰수 없는 초미의 과제입니다.

 

만약 적들이 우리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털끝만큼이라도 침탈하려드는 경우 반격하자고 해도 그렇고 일단 발발된 전쟁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쟁취하자고 해도 대대강화는 반드시 확실한 진전을 이룩해야만 하는 중대하고 절박한 문제로 되고있습니다.

 

동무들은 주권사수, 국권수호에 대하여 구호나 웨치고 맹세나 다져서는 안되며 언제 어떤 정황에서 어떤 전투임무가 맡겨지든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되여있어야 합니다.

 

말하고 결의하는 대대가 아니라 명령을 받으면 즉각 행동하고 싸울줄 아는 대대, 그 어떤 임무를 주어도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만능대대로 준비시키는것, 이것이 우리 무력의 모든 대대들이 반드시 도달해야 할 목표이고 이번 대회의 정신입니다.

 

모두다 당과 혁명이 부여한 숭고한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대대의 실전능력강화에서 실질적이며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하여, 오래동안 벼리고 다져온 강위력한 군사적억제력으로 국가와 인민을 수호하고 영예로운 전승을 앞당겨 쟁취하기 위하여 총매진해나아갑시다.

 

가장 사랑하는 나의 전우들!

 

우리 무력의 전체 지휘관동무들!

 

사랑하는 전군의 장병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뜨거운 격려의 인사를 보내는바입니다.

 

모두다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회주의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평안을 위하여, 사랑하는 우리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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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 능력’ 강화는 곧 ‘생존 능력’ 상실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논평] ‘반격 능력’ 강화는 곧 ‘생존 능력’ 상실이다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일본 반동들의 선제공격 야망이 날이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다.

 

최근 일본 집권자는 ‘자위대’ 사열식이라는 데서 ‘반격 능력’(적 기지 공격 능력)을 기본으로 하는 “방위력 강화를 착실히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그가 떠든 ‘반격 능력’이란 상대의 공격력이 미치는 범위 밖에서 타격할 수 있는 군사적 능력으로서 그것은 사실상 다른 나라들에 대한 위험천만한 선제타격 기도의 집중적인 발로이다.

 

신성한 우리 국가를 정조준한 미·일·한의 침략전쟁연습 소동으로 지역 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 위태해진 때에 새로 총리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그 무슨 ‘적 기지 공격 능력’ 강화의 ‘착실한 실행’을 서슴없이 공언해 나선 것은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일이며 이것은 일본의 재침열, 전쟁열이 극도로 가열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이다.

 

1950년대 중엽부터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가 조건부적으로 자위의 범위에 해당된다는 황당한 법 해석으로 여론을 조성하고 그 실현을 위해 암암리에 책동해 오던 일본은 2022년 12월에 이르러 새로 개정된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개의 안보 관련 문서에서 국제 사회의 이목을 흐리려는 간특한 술책 밑에 ‘반격 능력’이라는 표현으로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정식 합법화하였다.

 

그 후 올해 7월에 발표된 2024년도 방위백서에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위한 방도가 극초음속, 장거리 미사일의 능력 발전에 있다는 것을 쪼아 박았다.

 

그 실행 단계로 얼마 전 일본 방위성은 미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극초음속 무기 요격용 활공 단계 유도탄 개발과 관련해 미쓰비시중공업 회사와 막대한 액수에 달하는 제작 계약을 맺는 등 분주탕을 피워댔다.

 

‘요격’의 간판을 걸었으나 실지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나온 극초음속 무기들의 성능을 훨씬 능가하는 새 형의 공격용 무기 개발 책동에 대해 일본은 ‘주변 나라들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들어 댐으로써 저들의 선제공격 목표가 과연 누구인가 하는 것을 여과 없이 드러내 보였다.

 

‘선제타격’으로 본토의 안전을 담보해 보려는 일본의 약빠른 타산은 오히려 열도가 주변국들의 공동 목표판으로 되는 결과만을 초래할 것이다.

 

일본은 저들의 ‘반격 능력’ 강화가 곧 ‘생존 능력’의 완전 상실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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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11월 16일 남쪽 국경선 부근의 많은 지역들과 지어 종심지역에까지 한국 쓰레기들이 들이민 각종 정치 선동 삐라와 물건짝들이 떨어졌다.

 

어제 하루 동안 곳곳에서 이에 대한 신고가 끊이지 않았다.

 

발견 신고가 제기된 지역의 안전보위기관들에서는 해당 구역을 봉쇄하고 수색과 수거, 처치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또다시 반공화국[반북] 정치 모략 선동물을 살포하는 도발을 감행한 한국놈들의 치사스럽고 저열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생각해 보라. 깨끗이 청소해 놓은 집 뜨락에 똥개도 안 물어갈 더러운 오물짝들을 자꾸 널려놓는 행위에 격분하지 않을 주인이 어디 있겠는가.

 

신성한 우리의 영토가 오염되고 있으며 수많은 노력이 이 오물들을 처치하는 데 동원되지 않으면 안 되게 하였다.

 

인내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가장 혐오스러운 잡종 개새끼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분노는 하늘 끝에 닿았다.

 

쓰레기들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2024년 11월 17일 ,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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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C, 펜실베이니아에서 불법 투표 집계에 맞선다

RNC, 펜실베이니아에서 불법 투표 집계에 맞선다

2024년 11월 14일

워싱턴 -

공화당 전국위원회 (RNC)는 펜실베이니아 대법원에 또 다른 소송을 제기하여, 선거의 공정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수단인 날짜가 지난 투표용지 요건을 방어하고, 밥 케이시가 선거를 훔치려 할 때 급진적인 민주당이 불법 투표용지를 세는 것을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 위원장인 마이클 왓리 는 "데이브 매코믹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했고 이미 상원 오리엔테이션 회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 관리들과 사기 변호사들은 밥 케이시가 결정적으로 잃은 상원 의석을 되찾으려는 부끄러운 시도를 돕고 방조하고 있습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펜실베이니아 대법원에 동의안을 제출하여 최종 투표 수에 불법 투표용지를 포함시켜 펜실베이니아의 민주적 절차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주민들은 밥 케이시가 이러한 반민주주의적 계획으로 남긴 모든 유산을 불태우는 동안 데이브 매코믹이 상원에서 그들을 대표하도록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배경:

  •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펜실베이니아 대법원은 이 선거에 대한 날짜 적힌 투표용지 요구 사항을 지지했습니다.
  • 하지만 일부 카운티의 민주당 관계자들은 이제 날짜가 적혀 있지 않거나 날짜가 잘못 적힌 투표용지를 세려고 시도하며 노골적으로 법을 위반하고 있습니다.
  • 펜실베이니아 대법원 외에도 우리는 불법 투표용지를 세었다는 이유로 벅스 카운티에서도 또 다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더 많은 배경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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