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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내내 날씨가 안좋아. 강릉은. 서울은 어떤지 모르겠다. ㅋ 요즘 잘 못먹어서 그런지 체력이 좀 떨어졌나봐. 오늘 좀 피곤했는데 그만 동기언니한테 짜증을 내버렸어. 나도 참. 나이가 몇인데 아직까지 내 기분하나 다스릴 수 없는지 한심하다 싶어.ㅠ 그리고 가끔씩은 내가 힘들다는 핑계로 나쁜 나의 모습을 누군가가 보게하고, 내 바닥이 드러나는 건 아닌가 두려운 느낌이 들기도해.
아직 시간이 흐르지 않아서 인지 여기서의 관계는 아슬아슬하게만 느껴져. 작년은 계속 그곳에 있을 거란 생각에 사람들에게 진심을 다해서 대했지만 지금은 나, 작년만큼은 사람이 좋지가 않아. 처음 보는 사람은 거의 말도 붙이기 싫더라구. 어쩌다 내가 이리도 삐뚤어 진건지..
보람이랑 민지는 학교 생활을 한지 한달이 넘어버렸네.ㅎ 너희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정말 궁금해 듣고 싶어.ㅋ
나는 아주 학기 초에는 대학교라는 사회에 좀 회의를 느끼고 사람이란 것이 좋기만 한 것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지. 그리고 지금쯤 대학에서 처음으로 시험이란것이 온다는 생각에 전의를 다지기도 했구. 동아리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계속 밥사달라고 하는건 물론이요 어떤 행사든 기쁜 마음으로 빠짐없이 참석했었지. 내가, 진심으로 너무 좋았기 때문에 말야.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지금도 연락을 하고 싶고 하기도 하는 사람들도 만났어. 어쩌면 내가 많이 자랐고 어른이 되가고 있기 때문에 어렸을 때처럼 좋은 사람들을 흘려보내지 않고 붙잡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
이런걸 애증이라고 하는걸까. 나는 왜 이리도 어리석은지. 아픈 것을 두려워하면서도 그리운걸 참을 수 없다는게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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