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감정의 전이

from monologue 2011/09/25 23:14

보다 적극적으로 네게 말을 걸고 싶었다.

 

곁에 있어달라는 요청 역시 지독한 나의 이기라는 것도....알게 되었다.

 

여전히 모르겠다. 

 

내 욕구가 무엇인지

 

내 이야기를 누구에게 하고 싶은 것인지

 

그저 이 상태로 버티어가면 되는 것인지

 

...........

 

내가 운이 좋은 사람인가. 

 

함께 있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어디에 있든 나를 바라보고 있는 듯해 마음이 놓인다....

 

나 역시,

 

마음이 움직이는 곳으로, 그냥 그렇게 흘러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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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5 23:14 2011/09/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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