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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가 교통정책에 미친 영향

2008년.

머지않아 이명박이 9시 뉴스에 매일 나올 것이다.

드디어 신자유주의 완성!!

 

물론 김대중, 노무현이도 신자유주의자였다.

그러고 보니 신자유주의의 영향은 우리 생활 곳곳에 생각보다 많이 침투해 있다.

당연히 우리 일상생활인 도로교통 시스템에도 신자유주의는 침투했음이

연말연시 그 긴긴 술좌석과 담화석상에서 밝혀졌다.

그 내용은 그렇다.

 

1. 좌회전이 없어지고 있다.

2. 우회전을 강요하는 P턴이 늘고 있다.

3. 좌회전시 사고가 늘고 있다.

 

- 정지. 직진. 좌회전 기껏해야 3-4개 정도 조합을 이룰 신호체계에서 유독 좌회전 신호만이 없어지고 있다.

- P턴이 뭔가. 우리에게 끝없이 우회전만 강요하는 것 아닌가. 물론 보기에 따라서 우회전도 4회 반복하면 제자리라고, 그것이 과학이라고 강변하는 이 있으리라. 그러나 초등학생과 다투어도 질 논리임이 분명하다.

- 실용만 중시하는(?) 중앙차로제가 생기면서 발생한 부작용이다. 중앙차로 바깥 차선에서 좌회전을 하다 보니 고속으로 달리는 중앙차로 버스와 충돌사고가 빈번하다.

 

 * 여기서 얻는 교훈 1. : 역시 좌회전은 어렵다.

 * 여기서 얻는 교훈 2. : 실용주의는 폐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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