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분류 전체보기

59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1/04
    눈이 참 많이 내리네...(2)
    풀소리
  2. 2009/12/30
    안녕 2009년(9)
    풀소리
  3. 2009/12/25
    화이트크리스마스(5)
    풀소리

눈이 참 많이 내리네...

눈이 참 많이 내리네...

어렸을 때 뒷산 소나무들이 눈 무게를 못 이겨 가지가 쭉쭉 찢어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후으로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거 같으네...

 

집 옆 추원재 목련나무에 흰 눈꽃이 활짝 피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안녕 2009년

올해 10대 뉴스가 모두 슬픈 일이듯이 올 한해는 참 슬픔으로 가득한 해였던 거 같다.

그럼에도 '나' 혼자만 놓고 본다면 행복이 참 많은 해였다.

 

많은 행복 중에 고양시에서 올레길을 만들고, 사람들과 함께 걸은 것이 단연 1위다.

9월 11일 처음 함께 걷기 시작해서 지난 일요일까지 참 많이 걸었고, 많은 사람을 만났다.

 

행복했던 걷기를 추억하며 한해를 마감하려고 한다.

 

고양올레걷기 첫 걸음

 

그래도 나의 가장 포근한 품은 진보신당

 

심학산에서 북녘땅을 바라보며

 

텅빈 들판도 지나고

 

호젖한 길도 지나고

 

길도 마음도 포근한 길을 지나고

 

행복한 간식과 담소도 즐기고

 

눈이 내려서 더욱 좋고

 

눈 덮힌 들길도 지나고

 

신나서 만세도 부르고

 

눈썰매도 타고

 

명함도 만들고~~

 

배너도 만들고~

 

 

안녕 2009년~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화이트크리스마스

유난히 우울했던 한 해였던 거 같습니다.

상황이 어려워지면 신을 찾는 건가요?

저 같은 무신론자도 오늘은 예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 Merry Christmas~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만 예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이 오늘날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 모두에게 늘 감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마침 눈이 내려 오랜만에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되기도 하였구요..

(노숙자, 용산과 각종 투쟁현장의 노동자, 눈길을 누벼야 하는 운수노동자를 비롯해 이 눈이 무서운 이들이 많이 있겠지요? 그래도 크리스마스인 오늘만은 이해를 구하고 싶군요..)

 

눈 내리는 집앞 풍경

 

아파트 앞 박씨 재실의 눈내리는 풍경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