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살만한 세상은 거저 오지 않는다.

건설현장을 바꾸자님의 [두산중공업의 산재은폐.. 사라진 안전모는 어디에 있는가?] 에 관련된 글.

 

뭐가 달라진걸까?

누구에게 달라진걸까?

도대체 누가 만족하고 있는걸까?

 

날마다 '세상 좋아졌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다.

만족스러운 웃음으로 그렇게 이야기 하기도 하고,

비꼬듯 차갑게 이야기 하기도 한다.

 

그들의 만족은 어느 것 하나 그들에 의해 만들어 지지 않았다.

 

정수리에 구명이 뚫린채 심장병(?)으로 죽은 노동자가 만들었다.

 

그리고 그렇게 만족스러운 세상에서 노동자는

 

정수리에 구멍이 뚫린채 심장병(?)으로 죽어간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