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일기

from 記錄 2011/05/10 20:41

2011년 부처님 오신날

어제부터 비가 오락가락

 

아침부터 뭐랄까...

흐릿한 창문을 한번 보고 다시 잠드려는데...

짝궁 전화기가 요란하다. 알람인줄 알고 흔들어깨웠는데 전화를 받는다.

 

ㄲㄲㄲㄲㄲㄲ...............................

 

아무래도 올해 4월 5월은 쉽지 않은 달이 될 모양이다...

올 한해 이 고비를 넘으면 우리 좀 편안해질껀가?

 

하루종일 심난한 이야기를 듣고

뭐라 할수 없는 혼란스러움으로

공감하기에는 너무 현실적이지 않아 약친 기분이 드는

돌아와서도 이건 뭐 가닥이 잡히지 않는다.

 

사람은 행복해지려고 사는것이 맞는거지?

이기적이든 이타적이든 우리 모두 행복해지려고 사는거 맞지?

 

정신차려야지...

이런저런일에 넋을 놓으면 안되겠어.

바짝 정신차려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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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0 20:41 2011/05/10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