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아쉬운 때
스폰지하우스 3월 개봉작이라고 한다
사실 난 <밝은 미래>를 가슴떨리게 본 첫 일본영화이자 멋진 두 배우와의 첫 만남으로 기억하고 있다
<메종드히미코>의 빽바지가 아니었다면 아사노 타다노부가 오다기리죠에게 (내맘에서) 밀리는 일도 없었을 거다
거기에 남큐슈를 <아츠히메> 포스터로 도배해 괜히 반갑고 뿌듯했던 미야자키 아오이까지!
그런 영화를 난 극장에서 볼 수 없는 것이다 ㅜㅠ
이런 영화는 어떨까
허진호의 연이은 감각상실에 아쉬웠던 <봄날은 간다>의 후속작을 여기서 볼 수 있지는 않을까
그러나 이런 영화도 여기서는 볼 수 없는 것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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