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있어야 보이는 것들
원래 1회 여성영화제는 대학로에서 있었다
아마 동숭아트센터 (당시에는)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그 후로도 몇회를 대학로에서 했다
기숙사와 학교와 병원을 오가며 몇번 봤었다
그리고 신촌으로 장소를 옮겨가고도
2년전 봄 제주도에 파견 왔을 때에야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막달레나의 집 식구들과 함께 봤었다
3편의 영화였는데 어느 것도 잊을 수 없이 생생하다
작년엔 머했지?
다시 이제서야 인터넷을 뒤지며 목말라한다
페르세폴리스 예매 공지가 보이는가? ㅜㅠ
가까이 있으면 왜, 알지 못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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