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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기

  • 분류
    riverway
  • 등록일
    2007/07/10 14:26
  • 수정일
    2007/07/10 14:26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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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 학교식당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몇몇 동료들과 이리저리 점심 먹을 곳을 골라 다녀야 하는데

오늘은 비가 주적주적 와서

칼국수 먹자고 나섰는데, 식당이 없어져 버렸다.

대신, 이태리 식당에서 스파게티로...

 

정말 공감없는 이런저런 남의 이야기와 자기 주장으로 두시간을 지내고 오니

갑자기 피곤이 몰려든다.

서로 싫어 하는 것은 분명아닌데

소통이 이루어졌다는 느낌을 가질 수는 없다.

소통의 고리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 것일지 잘 모르겠다.

 

리더쉽이 필요한 것인지,

필요하다고 내가 나서야 하는 것인지도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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