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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9/02/26
    다시 글씨가
    달팽이-1-1

따라쟁이 3월 영화

 

1.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냥 알고 지내던 친구(남자)랑 보았는데

어찌어찌 어쩔 수 없이 로멘틱 코미디를 선택하게 되었고

불편했다.

 

영화는 그냥 그랬는데

제목은 많이 써먹게 되겠지?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는 얼굴 구별이 안간다.

젊은 여배우들은 다듯 비슷하게 생겼다.

근데 이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각각이라 좋았다.

 

 

 

2. 그랜토리노.

 

보고 싶은 영화가 있으면 사전 지식을 일부러 안 만든다.

물론 사전 지식 때문에 선택하는 영화도 있지만. ^^

 

홍시리가 하는 말은 거의 믿기 때문에 일부러 영화 안 찾아 보고 갔다.

사전 지식 없이 보는 영화의 재미도 쏠쏠 하거든.

어떻게 보면 도덕 교과서 같은 영화일 수도 있겠지만 좋았다.

깔끔하고, 앞뒤 잘 맞고..

마지막 부분은 예상못했다.

너무 헐리우드 식으로 봤나보다.

헐리우드식의 오버가 들어 갈 줄 알았다.

내 딴에는 반전이었는데 다른 친구들은 다 예상했댄다.

잠깐 눈물 찔끔했고, 마음이 허하거든 보라고 하고 싶은 영화다.

 

 

 

3. 슬럼독 밀리어네어

 

이건 시사in의 메인 화면 보고 일부러 기사는 안 읽고 봤다.

영화는 점점 빠져들게 했다.

 

인도에 갔던 생각도 났다.

일부러 신체를 망가뜨리고 그것을 극대화 시켜 구걸하던 거지들.

한번 적선하면 걷잡을 수 없으니 절대 절대 적선하지 말라던 충고들.

일행 중 한명이 그걸 어겼고 그 결과가 어떠했는지.

내가 진짜 india를 보고 싶다고 했을때 가이드의 흔들림없던 모습들.(얼마나 우스웠을까?)

우리를 사기치고 사라졌던 운전사들.

(첫 여행이라 자유여행 + 패키지의 형태를 띠었었다.)

사기당했던 나름 이름있었을 호텔들.

그리고 내가 만난 모든 사람들은 브라만이었고

어디를 가던 사기 당하지 않기 위해 바짝 긴장했던 모습들..

 

그리곤 앙코르에 가서는 인도와 베트남만 다녀온 친구들과 또 마찰이 있었다.

난 이미 중국과 프랑스를 거치며 한국 사람들의 굴욕적인 모습을 봐 버렸고

그리고 유럽인들의 싸가지 없음 속에서 한국 관광객들의 알아서 김을 봐버렸고

동양인들의 삶이 좀 더 싸가지 없어지길 나름 바라게 되었고

인도와 베트남에서 속아온 동무들이 앙코르에서 동남아 인들을 대하는 모습에 

너무 화를 내고 말았던 기억.

 

음...

암튼

인도인들은 영화를 무지 무지 사랑하고

또 인도의 영화에는 반드시 춤과 노래가 들어가야 한댄다.

(인도에서 사온 테잎은 오데로 갔노??)

우째 없다 했더니 마지막에 나오더라.

 

그리고 인권따위, 유네스코 따위 안중에 없는 2메가 정권에 비해

그래도 그런곳에서 알면 일이 복잡해 진다는 인도 경찰이 인간미있게 느껴지는

이 시츄에이숑.

 

 

4. 더 리더.

 

회의가 취소 되면서 한 결정.

중간에 일제고사 반대 촛불에 왜 안오냐는 문자를 받고 비로소

"헉...." 했지만 그냥 일제고사를 버렸다. --;;;

 

에스쁘레소 한잔 마시고

주변에 아무도 없이 홀로 앉아

벼르던 영화를 봤다.

 

올까말까 했으나 "굿 쵸이스~~"

 

일단 나는 배우 '랄프 파인즈'를 잉글리쉬 페이션트 이후 무조건 좋아한다.

그리고 배우들의 벗은 모습도 자연스러워서 좋았다.

성형의 시대라 그런가? 내츄럴한 케이트 윈슬릿의 모습도 좋았다.

케이트 윈슬릿은 진정한 연기자.  


 


 

뒤의 세 영화 모두

 

죄책감을 느끼던 이들은 죽음을 선택한다.

 

총에 맞아 죽거나 목을 매달거나...

 

죽음들은 영화에 무게를 더해준다.

 

 

상 받은 영화들이 쏟아져서 그런지

 

영화 보기 좋은 철이기도 하고 또한 좋은 영화들을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세월도 하 수상한데

 

훈훈한 영화로 감성이 충만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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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홀짝홀짝하다 취한것 같다.

이상하면 나중에 고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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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 [불안]

 

어제 들었다가 밤을 샜다.

그리고 바로 선물하고 싶은 친구 생각이 났다.

나름 잘나가는 친구지만 나보다 더 불안해하는 인상을 깊게 받은 후

"아니 잘나가는 인간이 왜 저래??" 했다가

그 깊은 불안의 원인이 잘 나가는 대신 주변에 더 잘나가는 인간들이 많고

본인이 아무리 잘나가도 상대적으로 더 잘나가는 인간들에게 둘러 쌓이게 되면

본인이 중심을 잡지 않는 한 불안에 떨 수 밖에 없음을 보여 주신 산 증인 되겠다.

흑 그 순간 느껴지던 인간에 대한 연민이란...

 

책 찾아 보고 몇 줄 옮겨 적어 볼 걸 그랬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도 읽었건만 기억도 없고(표지 보고 알았다.. --;;;)

지난 번에 집에 있던 많은 소설들을 버렸는데

절판된 그래서 인터넷 상에서 비싼값에 거래되는 책도 있음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난 그냥 대충 유성으로 가져 올 것 골라내고

오마니 아버지께 기냥 팔아 버리라고...

부모님도 그냥 중고상에 그대로..

 

뭔 짓을 해 버린걸까? 바보 멍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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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따라쟁이

 

따라쟁이도 성격인가부다..

하품해도 따라하고 코딱지도 따라 파고

 

오늘은 이 따라쟁이가 책 좀 질렀다.

여기 저기 블러그 돌아 댕기다 꽂히는 것들로 댓권?

문제는 지르기는 잘 하는게 끝까지 읽는지는 의문이라는거.

그래서 나의 취미가 책사기 되버린듯도 허고.

 

 

봄은 봄인 개비다.

사람들이 막 보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네.

금요일이면 사무실에 나오는 분과 수다 떨다가

따땃한 지방 사람들은 성격도 좋을거다에 동의...

아무리 그리워도 나는야 밤의 세계를 사는 사람

그리움은 접어 두고 어둠의 세계로~ 

 

 

오우~

빈집과 메신저가 버닝 중~

부디 잘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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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혼자 잡담

 

파트너 쉽 or 연대에 대한 꿈..

 

가정을 꾸려 보고 싶은데

남녀가 결혼해서 애 낳고 하는 가정이 아니라

연대 할 수 있는 동성 간의 가정을 꾸려 보고 싶다.

아이가 둘 정도 있는 사람이 더 좋을 것 같다.

아이들과 있는게 좋다.

  

하지만 그동안 전력을 보건데 아무래도 타인과의 관계는 힘들지 싶다.

피덩이 들이나 나랑 살아주지 않을까?

가아끔 힘들어 하는 동생의 이혼을 부추기고 있다.

너무 참고 살지 말라고, 가부장적인 남편이 변하지 않거든 그냥 박차고 나오라고.

먹여 살릴 자신도 없으면서 같이 살자고 부추기다뉘..

더구나 더구나 중학교때 이후 연대의식이라곤 사라진 동생에게..

하지만 같은 여자로써 짠한 마음에 요즘 새록새록 연대의식이 생기고 있기는 하고

동성간의 가정에 대해서도 동생 때문에 생각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배의 연애(는 부럽고~)

 

설레임은 나이가 없다..

 

수다를 떠는 중 대화들..

"그 사람이 선물 공세를 하고 맛있는 거 사주고 그래??"

"당근!!!"

"남자는 좋아하는 사람을 향해 지갑을 열어..."

나를 좋아하는 남자가 한 명도 없었음을 깨달은 순간이었다. 좌절. OTL

나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음도 깨달은 순간이었다. ㅋㅋ

 

 

빈집..

 

줄곧 들여다 보는 빈집 & 자전거 메신저..

내 눈에는 세상을 바꾸는 일은 그들이 하는것 같다.

 

네오가 적응 못하고 쫒겨 날 줄 알았는데 잘 버티고 있다 

가끔 미움 받을까봐 걱정되서 전화하면 잘 살고 있댄다 ㅋㅋ

(어디 가서 미움 받는 역할은 다 하면서 남걱정 하기는.. 오지랖도 넓으셔~)

 

 

지렁이..

 

겨울동안 안 돌봐 줬더니

많은 수의 지렁이들이 탈출을 시도하다 베란다 타일위에서 얼어 죽었고(너무 미안했어~)

지난주 대청소 하다 보니 여전히 쌩쌩하게 잘 살아 있는 놈들이 많다.

어허~

살놈들은 어떤 상황에서든 사는 고나..

다시 청소해 주고 식량 공급에 들어 갔다.

 

 

나의 몸..

 

몸이 여기 저기 총체적 부실. 병원 다니며, 운동하며 몸 관리 중이다.

살아 있는 동안은 건강해야 하지 않겠어?

내 또래의 사람들이 의외로 암이 많아 나도 검사를 받아 봐야 되나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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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됐다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뭘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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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

 

손**이 정리해고 비스무리하게 일을 그만 두게 되었음.

하루 하루 우울증이 밀려오나 보다.

유방암과 정리해고라...

잔인한 자본...

운동권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 오시던 분인데

기분이 참 묘하다..

 

 

도띵이 애기를 낳았다.

신기해..

 

 

멀어질 듯하면 가까워지고 가까워 질 듯 하면 멀어지고

잡히지 않는 관계들...

 

 

회의..

꼬재재하게 하고 가다..

반성! 반성!

근데 옷 개수는 많은데 입을게 없는 건 확실하네.

내일은 옷하나 사야겠다.

 

 

민주주의와 지역...

(& 조직내의 민주주의)

요즘엔 어려운 주제는 생각하기 싫다.

 

 

 

나는 사람과의 관계가 꼬이면 손과 뇌를 놔버리는 것 같다.

근데 사회성 부족인 나는 계속 관계가 꼬인다는게 문제네.

결국 계속 손 놓고 뇌 놓고 살것인가?

이 놈의 관계에 대한 집착...

사람에 분노하면서도 사람에 가까이 가고 싶은 이중성...

우야뜬.....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손과 뇌를 좀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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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 과 모임

3개월에 한번씩 얼굴 보는데

결혼할 경우 금 5돈 가격의 축의금을 준다.

물가 상승 대비 그러기로 한건데

이번 모임에서 한 친구가 다 못준다고 우긴다.

결혼 안 한 친구는 나 포함 두명..

그리고 결혼할 계획도 없는데 첫 마디가 그거라니..

기냥 화악~ 결혼하면서 5돈 달라고 빡빡 우겨볼까?

 

그리고 또

대부분 결혼해서 애 두셋씩 있다보니

대화가 다르다.

이미 거의... 갱년기권태기 근처까지 간 친구도 있는 것 같다..

음..

연애 한번 못해본 나는 종종

다행이다 싶기도 하다.

뭐 헛짓만 계속하고 살지만 그래도 나름 로망이라도 갖고 있자나 ㅋㅋ

얼렁 현실화 해야지..

 

 

- 성 정체성의 문제

음....

분명 이성애자가 맞고 남자를 좋아하건만..

종종 궁금타.

이성애자가 맞긴 한건지.

여자 후배에게 떨리는지 키스 해보자고 했다가 혼났다.

 

 

-  어제

하루를 온전히 쉬었다.

물론 예상치 못했던 호출을 받아 밥 먹고 대낮에 목욕탕까지 동행해야 했지만

그래도 대 낮에 온천에 몸 담그는 것도 너무 좋았다.

운동까지 열심히 하고, 가볍게 포도주 한잘 할까?했다가 결국 혼자 취해서 자고 말았다.

으 뒤끝있는 포도주, 아침에 머리가 깨지는 듯 했다.

 

 

- 봄이 오고

사람에 대한 마음도 스물스물 녹아 내리고

그리움도 무럭 무럭 자라는데

그래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는 사람이 있음을 다시 확인했다.

뒤.끝.있.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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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몸 관리

 

했다 안 했다

관리 하면 살이 빠졌다 안 하면 왕창 쪘다가

 

다시 관리 들어 간다.

이유는?

이뻐지려고 ㅎㅎ

 

줄넘기 사달라고 했다가

괜스리 민폐다 싶어 됐다 했는데

7천원..

그것도 비싼거랜다

취소 안 했으면 진짜 민폐 될뻔 했어

아우~ 민망...

홍시리가 언젠가 최첨단 줄넘기가 어쩌고 해서

요즘엔 2-3만원 하는 줄 알았다

 

사무실 파트로 바꿨는데

안가는게 더 힘들다.

 

이건 뭥미~~

 

일도 안하면서 매일 출근이라~

 

이건 완존 노예 근성이다.

 

벗어나자~~ 아자아자~~

 

 

(근데 막상 급여가 반 정도 깍이니깐 더 일하기 싫어지던걸??.. 난 자유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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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의 총회이기도 하지만

KAIST 졸업식.

 

옘비가 온댄다.

옘뱅.

누가 좀 쏴 줘.

 

친구는 우리나라 망하는건 기정사실이라구..

돈이나 많이 모아 놓으라구 하는데..

난 지쳤으~

그냥 굶어 죽을래~

 (흑흑 사실은 또 굶고 싶지는 않아.. 그러다 보니 내 인생이 노예가 되어 버렸어.. 나 이제 벗어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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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글씨가

 

#

몇 년 동안 보이지 않던 글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글이 감동으로 와 닿다니? 참 오랜만이다.

 

#

역시 인터넷 쇼핑은 맘에 안들어~

하자 있는 물건이 왔다.

환불을 하려고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교환하기로 했다.

요즘 쇼핑몰들, 아무래도 반품 들어온 물건들 다시 파는 곳이 꽤 많은 것 같다.

 

#

총회라는데....

뭐랄까....

일터에서 마음이 떠난 기분이랄까?

진짜 억지로 하고 있다.

아무래도 사람이나 일 모두에 맘이 떠난 듯 하다.

 

#

마당이 있는 집에 살고 싶다.

아니면 확 트인 배란다라도 있거나..

 

#

자고로 인간은 쉬면서 살아야 한다.

좀 더 좀 더

몸도 놀리고 마음도 놀리자.

뭐 그리 달려가는가 말이다.

 

먹고 살아보겠다고 투잡하면서 아동바동 산 결과 

남은 건 초라하고 외로움에 지친 모습일 뿐이네.

쯧쯧 나라도 나를 동정해야 할 듯..

 

올해 나의 가장 큰 목표를 나를 놔 줄것. 나를 쉬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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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파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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