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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넷으로부터 총회 초대장이 도착했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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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기요 저기요
゚し-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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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진보넷 총회할 거예요
゚し-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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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7(목) 오후 7시.강북노동자복지관 201호(서울시 마포구 환일길 13)
゚し-J゚
당일 총회 참석이 힘든 회원분들을 위해 온라인 사전 총회를 병행합니다. 정회원의 경우 이 사이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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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96회 – “정신병자들은 정신병원으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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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초등학생이 그 학교 교사에 의해 무참하게 살해당했습니다.
그에 화들짝 놀란 사람들은 무자비한 살인마에 대해 거침없이 응징을 해야 한다며 난립니다.
그리고 그 살인마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정신질환자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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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많은 책들[1]
독후감이 밀리니까 장르를 모아서 정리하는 해괴한 신공을 선보일 수 있구나 ㅋㅋ
오늘은 그래픽노블과 만화, 일러스트 많은 에세이들을 셋트로 ..
# 케이트 비턴 (2024) 오리들
삶은 믿을 수 없을만큼 복잡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
단순명료하고 보이는게 전부인 세상이라면 연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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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남아있기 혹은 건너뛰기[0]
# 샘 프리드먼, 대니얼 로리슨 (2024) 계급천장
제목이 너무 내용을 유추하게 만들어서 뻔하지 않으려나 걱정하며 시작했는데, 부르디외 센세의 자본/아비투스/궤적/장 개념을 적용하여 엘리트 계급 진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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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는 일을 (2025.02.14)[0]
금요일 아침. 일주일 단위로 시간이 끊어지는 것 같다. ㅎㅎㅎ
1. 2월 13일(목) 활동지원 마치고, 사무실로 가기 전 마트에서 식재료 구입.
2. 오랜 만에 사무실에서 마늘, 송이버섯, 꽈리고추, 닭가슴살, 팽이버섯을 볶아서 먹음. 칼을 준비하다가 손엔 약간 상처.
3. 구로시민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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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중단편들 숙제[0]
독서일기는 너무너무 밀려있고,
생각의 곳간이 바닥났다는 위기의식이 쌓여가고 있던 차에 이제는 밀린 숙제를 할 시간.
꺼내 쓸 재료가 소진되었으니 이제 다시 차곡차곡 모으고 다듬을 시간이로다.
오늘은 가볍게 픽션들부터...
오랜만에 독후감 쓰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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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 (2025.02.13)[0]
각성 상태?
1. 2월 12일(수) 당뇨 검사. 전날 저녁부터 금식. 5번 채혈.
2. 집에 들려 이사 준비. 전기, 인터넷 등 연락
3. 병원에서 결과. 위험 군에서 약간 벗어 남. 의사 샘께 운동과 식이조절로 관리하라는 말 들음. 3개월 뒤에 다시 확인하기로.
4. 구로시민회 38기 총회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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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95회 – 모진 추위 뒤에 맞이하는 행복[2]
“예년보다 덜 추운 겨울이 후반으로 접어드는 구나” 하며
마음으로는 조금 섣부르게 봄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2월의 시작과 함께 매서운 한파가 길게 몰아쳤습니다.
좀처럼 눈을 볼 수 없는 곳에서 하얀 설경을 감상하는 즐거움보다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추위에 진이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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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기 위해 (2025.02.12)[0]
해야 할 일이 자꾸 떠 오르는 아침.
1. 2월 11일(화) 활동지원 마치고 병원으로.
2.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잘 된 것 같다는 의사 샘이 말씀하시며 7월에 다시 확인 해보자고.
3. 둘째와 검정고시 접수 후 사무실로.
4. 집에 돌아오니 이사할 집으로 도배지 샘플 가져다 줘야 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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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촉하합니다 (2025.02.11)[0]
수술 후 100일
1. 2월 5일(수) 활동지원 마치고 구로구청 앞에서 청소노동자들의 해직자 복직과 처우 개선을 위한 집회에 참여. 날이 꽤 추웠다.
2. 구로마을TV 운영위원회.
3. 은행에서 전화. 대출에 문제가. 부랴부랴 정리.
4. 2월 6일(목) 은행가서 확인. 그래도 불안.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