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저녁부터 오늘까지 정말 "잘 쉬고, 잘 놀았다"
금요일에는 공부방 교사 모임 끝내고 집에 들어와 오후부터 다음 날까지 쭉~~ 자고
토요일에는 씨네오딧세이 송년모임,
그리고 그 때 같이 밤을 새던 사람들 몇 명과 우리집으로 자리를 옮겨 ~
지금까지 놀고 있다는 ㅎㅎㅎ
손님들이 머무르고, 다녀가고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고,
보드게임부터 시작해서 에반게리온 전편 보기와 음주와 가무
아! 다큐 세 편도 같이 봤구나
우자지간 오늘은 딩굴딩굴 독서모드~
와~~ 이렇게 여유 부려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잘 놀고, 쉬고 있다는...
새 해가 됐다는, 2007년을 보내고 2008년을 맞이하는...
이런 느낌은 잘 모르겠고 ;;;;
며칠 즐겁게, 낭창낭창 보내면서 기분도 기운도 돋운 거 같아 흐뭇하다는 ^^
자^^ 내일부터 열심히? 일해볼까???
ㅋㅋㅋ
https://blog.jinbo.net/productive_failure/trackback/14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