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거리는 일상  2011/04/21 13:33

사랑해...

느리고, 약하고, 부드러운...

내가 지금 이 순간,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

 

잠든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아직도 거짓말 같고, 마음이 벅차지는 그런 사람.

 

한없이 약하고, 부드러운 그 모습에

눈을 뗄 수 없는... 내내 옆에 머무르고 싶어지는 그런 사람.

 

오래오래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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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1 13:33 2011/04/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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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네 새벽이  | 2011/04/29 19:45
우와...
구름사이로 날아다니는 자네 모습이 보이는걸...
너무 좋은 시간들... 소중하게 잘 보내시길...
긴 호흡  | 2011/04/30 11:29
헤헤;;; 쫌 쑥스럽다... 그래도 참 좋아^^ 고마워~ 새벽!
토토로네 새벽이  | 2011/05/05 10:30
아하. 제 블러그 방문에 감사. 긴 호흡님의 글도 자주 보고 싶습니다. 우리집 토토로 밤나무가 잘릴지도 몰라. 앞으로 토토로네 새벽이라는 닉을 쓰지 못할지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