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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일본 열도가 통째로 수장”경고

북, “일본 열도가 통째로 수장”경고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7/10/29 [07:5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조선은 일본 열도가 수장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보냈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조선이 일본 반동들은 무모한 반공화국 대결 광란이 가져 올 것은 비참한 자멸 뿐이라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며 엄중 경고했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은 28일 담화를 통해 지금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압박과 무모한 핵전쟁소동으로 하여 날로 엄중한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고 담화를 시작했다.

 

, “11월초에 있게 되는 트럼프의 일본 행각 때 북 핵 및 미사일위협과 일본인 납치문제를 핵심의제로 논의하며 트럼프에게 보다 강한 대북압박을 요청하겠다고 광고해댔다.”며 정치적 무능과 온갖 부정부패행위로 심각한 통치위기에 몰릴 때마다 반공화국모략소동을 일으켜 내외여론을 오도하고 그를 악용하여 권력을 부지하는 것은 비열하고 간특한 일본 반동들의 상투적수법이라고 통렬히 비판했다.

 

이어 이번 일본 중의원 선거놀음 역시 아베와 그 일가 족속들의 부정추문사건으로 초래된 극도의 정치적위기를 모면하고 나아가서 내외가 한결 같이 반대하는 헌법개악을 실현하여 군국주의야망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음흉한 계책의 산물이라고 전했다.

 

담화는 계속해 알려진 바와 같이 올해 초부터 아베와 그 여편네의 부정부패추문사건들이 연속 터져나와 지지율이 곤두박질치고 헌법 개정을 반대하는 각계 층의 거센 비난과 항거로 사퇴직전까지 몰리우면서 아베와 자민당패거리들은 그야말로 막다른 궁지에 빠져 전전긍긍해왔다.”고 아베 정권을 몰아 세웠다.

 

아울러 아베 일당이 일본 열도에 우리의 핵폭탄이 당장 떨어지게 된 것처럼 자지러진 소리를 질러댄 것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자탄피해를 입은 일본사회의 공포심리를 자극하여 재집권의 구멍수를 열고 군사대국화에로 질주하기 위한데 있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담화는 현실은 전체 일본 열도를 북풍몰이라는 반공화국 광대 놀음판으로 만들어놓고 민심을 기만 우롱한 아베 일당이야말로 저들의 정치적 야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가장 사악하고 비렬한 간상배들이라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사실 일본에 안보위기가 있다면 그것은 극우반동정치로 사회전반을 혼란과 파국에 빠뜨리고 아시아태평양지역 패권을 추구하는 미국의 돌격대가 되여 지역정세를 격화시키고 있는 아베 일당자신이 몰아온 것이라고 비난했다.

 

계속 된 담화는 한때 수상까지 해먹은 외할애비 기시 노부스께로 부터 군국주의적 기질과 야욕을 체계적으로 주입받은 아베가 집권한 이후 일본사회가 극도로 반동화우익화 되고 일본 열도전체가 미제침략군의 출격기지핵 병참기지로 더욱 전락 되었다.”고 폭로했다.

 

특히 담화는 일본 반동들은 심히 오산하고 있다.”며 아베와 그 일당은 지금 저들이 섬나라의 전도와 자국민들의 운명을 걸고 위험천만한 도박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 “우리 천만군민은 미국을 등에 업고 재침책동에 박차를 가하면서 죄악 위에 죄악을 덧 쌓고 있는 일본반동들의 요망스러운 행태를 결코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며 아베 일당은 주체조선의 전략적 지위와 세기를 두고 쌓이고 쌓인 우리 천만군민의 대일보복의지를 똑바로 보고 무모한 반공화국대결광란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위협적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담화는 특히 일본 반동들은 늙다리 정신병자 트럼프의 미치광이 나발에 맞장구를 치며 미국의 반공화국대결소동과 전쟁책동의 앞잡이가 되여 멋없이 들까불다가는 일본 열도가 통째로 바다 한복판에 수장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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