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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 “인민이 편리한 버스 대량생산해야”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3/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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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신문은 26일 “김정은 동지께서 새로 생산한 여객 버스 시제품을 요해(파악)하시였다”라고 보도했다.  

 

▲ 평양시 여객운수종합기업소와 평양버스공장의 일꾼 등이 새로 개발한 교통 버스와 2층 버스 시제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생산한 여객 버스 시제품을 돌아보았다.

 

노동신문은 26일 “김정은 동지께서 새로 생산한 여객 버스 시제품을 요해(파악)하시였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수도의 여객 운수 문제를 두고 언제나 마음 쓰시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평양시민들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 대책을 세울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수도교통망 발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협의해주시었다”라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평양시 여객운수종합기업소와 평양버스공장의 일꾼 등은 짧은 기간에 교통 버스와 2층 버스 시제품을 개발해 당 중앙에 보고했으며, 이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당·정부 간부들이 함께 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시제품을 돌아본 것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여객 버스 안을 돌아보며 “평양시에서 자체의 기술 역량과 생산토대에 의거하여 버스들을 만들어 여객 운수수단 문제를 풀겠다고 결의해 나선 것은 좋은 일”이라며 “당에서 적극 밀어주겠으니 도시미화에 어울리며 인민들이 이용하기에도 편리한 여객 버스를 대량생산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특히 “수도 여객수송의 긴장성을 풀고 시민들의 교통상 편리를 최대한 도모하는 것은 수도 운영의 근본 문제의 하나이며 인민들의 사회적 및 문화적 생활 조건을 더욱 원만히 보장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여객 버스 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파악하고 연차별 생산목표와 실행 대책도 제시해 주었다고 전했다.

 

한편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양시 주택단지 현지 지도 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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