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는 8만1천명 늘어 2021년 2월(20만1천명) 이후 3년2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실업자는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째 증가세다. 실업률은 3.0%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 증가세에 대해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2022~2023년 코로나 극복으로 실업자가 감소한 기저효과가 영향을 많이 미쳤다”고 설명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