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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첨단 과학 이론 성과에 세계 들썩"

 

 

 

북 "최첨단 과학 이론 성과에 세계 들썩"
 
미지의 과학 의혹 풀어 냈다.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1/27 [06:06] 최종편집: ⓒ 자주민보
 
 

▲ 북이 태양동기 극궤도 위성인 광명성 3호-2호기를 은하 3호에 탑재해 가볍게 성공 시킨 것은 기초과학 이론의 토대가 튼튼하게 갖추어진져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북은 최근 물리학연구소 과학자들이 나노전자공학, 양자정보통신의 기초이론분야에서 절실한 해결을 기다리던 일련의 학술적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해명하여 학계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고 밝혀 주목 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우리민족끼리는 ‘세계학계를 놀래운 기초이론분야의 연구 성과’라는 제목에서 북의 학자들이 “우리의 물리학연구소 이론물리 연구집단의 과학자들은 치열한 두뇌전을 요구하는 세계적인 열점 연구과제를 맡아 안고 사색과 탐구를 거듭한 끝에, 선행연구자들과는 달리 우리 식의 독특하고 기발한 착상과 방법으로 허다한 의혹과 많은 미궁을 안고 있는 미지의 나노세계의 비밀을 밝혀냈다.”고 강조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정보기술, 나노기술, 생물공학은 현시대 과학기술발전의 핵심기초기술입니다.”라는 김정일 위원장의 어록을 싣고 “현시기 마이크로전자공학의 시대로부터 나노전자공학시대로, 고전적인 정보전송기술이 양자전송기술로 이행되는 속에 초고속 연산 컴퓨터인 양자컴퓨터를 개발하기 위한 세계적인 경쟁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며 나노전자 공학과 양자정보 기술, 양자 컴퓨터 개발이 최첨단 과학기술임을 시사했다.

이 신문은 “이러한 현실은 양자점, 양자선, 탄소나노관, 플로렌, 그라펜과 같은 저차원나노재료들을 적극 개발하고 그의 물성에 대한 기초 이론적 연구를 강화하는 것과 함께 나노급 양자소자들의 전기적 및 자기적 특성을 미시적인 관점에서 고찰하고 더욱 개선해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번에 우리의 물리학자들은 저차원나노재료의 전자기적성질에 대한 이론적 연구를 진행하여 세계적인 미해명문제로 남아있던 양자점에서 나타나는 콘도효과 (어떤 온도에서 전도도가 최소로 되는 전도도극소현상)의 물리적 기전을 해명하는 과학적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해 풀리지 못한 과학 이론을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금껏 양자점에서의 콘도효과에 대한 기초 이론적 문제들이 밝혀지지 않아 여기에 세계적인 초점이 모아지고 있었으며 이 문제해결은 최근 10여년간 학계의 중점연구목표로 되어왔다.”며 “이러한 때 우리의 물리학연구소 이론물리 연구집단의 과학자들은 치열한 두뇌전을 요구하는 세계적인 열점연구 과제를 맡아 안고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였다.”고 알려 연구 과정에 적지 않은 애로가 있었음을 토로했다.

이어 “이들은 선행연구자들과는 달리 우리 식의 독특하고 기발한 착상과 방법으로 허다한 의혹과 많은 미궁을 안고 있는 미지의 나노세계의 비밀을 밝혀나갔다.”며 “그 나날 자성혼입물이 첨가된 양자점을 통한 전자수송에서 외부전기마당의 영향에 대한 연구와 자성 혼입물을 포함한 전극과 결합된 단일양자점에서의 콘도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실험연구결과들을 이론적으로 완전히 해명하였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것은 아직까지 세계적으로도 해결을 보지 못했던 가치 있는 학술적 성과로 과학자들은 또한 탄소나노관, 그라펜과 같은 저차원나노재료의 정적 및 동적특성량들을 높은 수준에서 정확히 평가 할 수 있는 현대적인 재규격화군 방법도 연구 완성하였다.”고 성과를 평가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들의 노력으로 저차원나노재료의 특성연구를 위한 재규격화군 프로그램이 완성됨으로써 대용량병열 컴퓨터를 이용하여 나노선, 그라펜과 같은 기능성나노재료들의 물성론적량들을 계산해 낼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신문은 “이 모든 연구 성과들은 여러 건의 논문으로 제출되어 대외잡지들에 발표 되었으며 국제학술토론회와 발표회들에서 학계의 공식인증을 받았다.”고 재차 확인했다.

특히 “논문을 심의한 학계의 유명한 물리학자들은 학술적의의가 큰 세계적인 발견이다, 조선의 지적잠재력에 대해 다시금 알게 되였다고 찬탄하였다.”며 “이를 계기로 현재 많은 나라의 물리학자들과 나노재료전문가들이 이 분야에서 우리와의 학술교류를 희망하고 있다”고 세계 과학계의 반향을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의 과학자들이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추동하는 특출한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빛내기 위해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세계를 굽어보는 담대한 배짱과 의지를 안고 최첨단돌파의 주로를 힘차게 달려온데 있다.”며 제도의 우수성을 천명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2일 태양동기 극궤도 위성인 광명성 3호-2호기를 탑재한 은하 3호가 성공 할 수 있었던 것도 북의 첨단 과학의 이론적 토대가 튼튼히 갖춰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추정 돼 남북 교류가 하루 빨리 성사 돼 과학기술 교류를 통한 첨단 과학 국가로 거듭 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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