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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前 대통령의 추측들...

 

지난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소식 이후,

수사 초점이 자살로 전해진 이후, 갖가지 추측들이 흘러 나오고 있다.

 

이는 산에 오를 당시 경호원 1명만이 노무현을 수행했고,

투신 당시 경호원이 옆에 없었다는  것!

노무현이 정토원에 가서 법사가 있는지 보고 오라고 심부름을 보냈고

그 사이에 일이 벌어졌다는 추가 수사발표 때문이다.

 

투신을 하면 못하게 막 다가 투신 할지 모를 경호원을 보호 하기 위해

일부러 심부름을 보냈다는 말도 있으며,

 

투신이 아니라 실족 했다는 설,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가 타살 했을 수도 있다는 설, 등등...

 

봉화마을 노무현 집 주변을 24시간 풀로 표정 행동거지 하나하나

감시하던 언론이 일이 벌어질 당시 정말 아무도 촬영하지 못했을까?

 

이 밖에 갖가지 의혹이 터져 나오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모든 열쇠의 답을 쥐고 있는 노무현 前 대통령은 이미 하늘로 갔고 죽은 이는 말이 없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은 경찰의 수사결과를 100%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경찰이 정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공정하게 할 수 있느냐 이다.

 

어렵다.

 

가장 큰 문제는 사회의 아젠다를 형성하는 언론이 알 수 없는 추모의 물결을 만들고, 

경찰은 미언적이고 소극적인 수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오직 노무현 前 대통령만 알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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