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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이 필요없다. 그저 미친짓이다!!

 

경인운하 공사가 지난 25일부터 착공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것은 딱 한 단어, 한 말로 딱 요약 할 수있다고 본다.

"미친짓!"

더 이상 말해봐야 입만 아플뿐이고~

우리들의 머리만 아플뿐이다.

그냥 공사를 못하게 투쟁으로 연대로 막는 것 뿐!

아니~ 왜 자꾸 땅을 파고 물을 끌어와~~

그렇게 공사하고 싶으면 청와대에 땅파고 물끄러와서

디즈니랜드 서울지서 만들어 쥐박이 님이 좋아하는 외자유치하고

아님 청와대와 국회를 오가는 운하를 만들던가!!

 

제발 삽질 굴삭기질 좀 그만해 주시면 안되겠니?

오늘 문득 유하 감독의 "결혼은 미친짓이다"라는 영화가 생각난다.

그래, 운하는 미친짓이다. 전혀 현실적이지 못하다.

 

 또 한 개그프로의 코너도 생각이 났다.

개그콘서트의 "도움상회" 말이다.

거기서 주로 하는 말이 생각났다 "월 만구천구백원에 모시는 편안한~~~~~서비스!!"

내가 지금 경인운하를 추진하는 국토해양부와 수자원공사에게 해주고픈 말이 있다.

이름하여 명박운하!!

"대통령 눈치보랴, 환경단체, 시민사회단체 눈치보랴 정신없으시죠?"

"열심히 땅파고 있는데 시민사회환경단체의 집회 구호 소리라도 들리는 날에는 생각만해도 어휴!!!

"집회 할때 용역깡패 부르고 경찰불러 공권력 투입을 통해서 눈앞에서 K-1 보고 싶으시죠.

 그러다 또 사상자가 발생하는 날에는 어휴!!!"

" 공사 멈췄는데 대통령이 운하나 불법집회에 대해 한마디 하는 날에는 어휴~~

생각만해도 끔찍하시죠?"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월 구백구십원에 모시는 편안한 운하 서비스"

"가입 즉시 땅을 파시더라도 보장해드립니다"

나도 참 이러고 있다!!

운하는 미친짓이라는 것!!

왜? 인천에서 땅파서 제주도까지 운하 파지?

서울에서 배타고 제주도 가구러~~!

장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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