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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van Gogh의 그림은
1. 고독하지만 외롭지 않습니다.
2. 뜨거움속에 여유가 있습니다.
3. 넓은 대지에 적당한 긴장을 담고 있습니다.
제가 고호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1. Potato Easters. The
Oil on canvas
82.0 x 114.0 cm.
Nuenen: April, 1885
F 82, JH 764
2. Prisoners Exercising (also known as Prisoners' Round)
Oil on canvas
80.0 x 64.0 cm.
Saint-Rémy: 10-11 February, 1890
F 669, JH 1885
1890년 2월무렵 고호는 다른 화가들 그림을 카피하는데 몰두했다고 합니다. 뒤미에르, 밀레... 위의 그림은 Dore의 The Prison을 고호식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3. two cut sunflowers
Oil on canvas
43.2 x 61.0 cm.
Paris: August-September, 1887
F 375, JH 1329
4. Plain Near Auvers
Oil on canvas
73.3 x 92.0 cm.
Auvers-sur-Oise: July, 1890
F 782, JH 2099
5. Thresher, The [After Millet]
Oil on canvas
44.0 x 27.5 cm.
Saint-Rémy: September, 1889
F 692, JH 1784
요즘같이 기분에 고호가 좋은 위안입니다.
sabotage,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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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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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좀 느낌이 다르시네요.고호그림을 보면 전 무척 외로워서 사람을 만나고 싶고
이 사람이 차가운 방에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제 느낌은 그렇다는 거지요. 괜히 님 느낌에 초친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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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sc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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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위에 올려주신 그림이 좋긴 한데..대체로 고호의 그림은 웬지 모를 출구없는 열정이 느껴져요. 그래서 힘이 있지만, 웬지 답답한..... 외로운 광기도 느껴지는 것 같고.. 고호의 삶에 대한 선입관 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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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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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아라,근데 실제로 저 그림들을 보면 어떤 느낌일까 너무 궁금해요. 그 질감을 느끼고 싶어요, 장난아닐꺼 같은데~ 휘휘 감아 도는..그 느낌.부가 정보
bo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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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실제로 본 것 같은데.. 실제로 보면 사진으로 볼 때보다 아주 작은 느낌이 들고, 이게 뭘까 싶을 정도로 물物성이 강하지요. 물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야성적인 느낌은 더 강하구요.그런데 실물을 보고나면 후충격이 좀 있더라구요. '이게 뭔데 이렇게 감동을 주나..' 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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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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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흐가 가난해서 캠퍼스가 작았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반고흐를 참 좋아하는 데 그가 현실에 가지고 있는 느낌들 때문인거 같아요. 전 고흐 그림은 실제 꼭 보라고 하고 싶어요. 실제 보면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달라져 정말 신기한 느낌이나던걸요. 그 이야기를 미술하는 사람에게 했더니 고흐가 인상파라 그럴꺼라고 하더라고요. 여하튼 반고흐 때문에 반고흐미술관이 있는 암스테르담도 좋아하는데. 근데요..저는 '까마귀가 나는 밀밭'이 제일 좋습니다.부가 정보
me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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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먹는 사람들이 좋다고 했더니, 얼릉 올려줬네. 이쁜 남표니^^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