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호회 두번째 라이딩.
멀리 가기도 부담스러워 곡릉천을 한바퀴 도는 것으로..
지난번에는 3명이었는데, 이번에는 6명.
곡릉천 뚝방길은 자갈밭에 우둘투둘했었는데,
이번에 가 보니까, 고운 흙으로 많이 다져놔서 비단길이었다.
교하교에서 오른쪽으로 빠져서 파평윤씨 문중산이라는(산이름이 뭐더라)
산길을 거쳐서 운정으로 그리고 '무고레'에서 고기로 점심.
점심 이후 곡릉천 자전거도로로 다시 나가서 되돌아오는 길에는
두 친구가 없힐에서 끌바를 하고.
그래도 무사히 호수공원까지 60 km를 달렸다.
호수공원에서 막걸리 축제에 잠간.
그리고 전어회에 소주 한잔 더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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