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중국이라는 제목이 붙었던데,

난 이 사진들을 보면서

재밋는 중국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밋는 표현도 덜 적절하다,

'아직은 인간적인 중국' 이게 더 낫겠다.

덜 자본주의 적인 곳에서나 볼수 있는

그래서 인간의 냄새가 아직은 붙어있는

조금 지나면 곧 사라질 것들,

자본의 무게에 짓눌려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들이 아닐까?

 

동굴마왕의 싸이월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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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9 18:08 2004/08/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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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nori 2004/08/09 19:3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나뭇가지에 올라간 사람들이 궁금해서 바라보는 것은
    무엇일까?

  2. 스머프 2004/08/10 04: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림이 안보입니다~
    산오리도 잘 나가다가 이런때가 있나보죠? ^^

  3. 하얀모카 2004/08/10 09:1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림 보이는데요.. 아마도 싸이월드 문제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 봤는데, 양변기와 빗자루 사진은 처음이네요.
    하여간 신기한 동네야.

    남의 나라 소중한 역사 바꾸는거는 맘에 안들지만...

  4. sanori 2004/08/10 09:2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걍 복사해서 붙였다가 다운 받아서 다시 삽입했습니다..
    원래 싸이월드에 있는 걸 잘 못 읽어 온 것인지..
    하튼 진보넷 별로 맘에 안듭니다..ㅋㅋ

  5. tree 2004/08/10 17: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야..신기한사진들이다.. 소가 끌고 가고 있는건 대체 어케 만들었을까..

  6. sanori 2004/08/10 19:2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글게여... 달구지 위에 화물차 앞머리 껍데기를 떼어다 붙인 거라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나중에 중국가면 자세히 함 살펴봐야겠네요.

  7. dalgun 2004/08/23 13:4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싸이월드에 있는거. 원래 복사가 안되는듯.
    저도 해봤는데..그리고 네이버도.. 싸이나 네이버에서 밖으로 링크가 많이 걸리면 서버에 부하를 주니까 그렇게 한게 아닐까요? 잘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