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깍였다..

from 단순한 삶!!! 2005/04/25 19:56

주말에 정신없이 돌아 다니다가 오늘에서야 아내에게 월급을 송금하려고 인터넷뱅킹에 접속했는데, 월급이 지난달 보다 확 깍여서 들어왔다.

 

'엥? 오르지는 못할망정 깎아?'

 

급여담당자에게 당장 전화를 했는데, 자리에 없대서,

옆 동료에게 물어봤더니, 게시판에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건강보험료가 올라서 그렇단다.

게시판을 뒤져보니 그런게 올라와 있다.

건강보험료, 지난해 납부분을 소득에 맞게 올해 정산해야 해서 부담 늘어나고,

또 건강보험료 올라서 부담이 더 늘게 된다는....

 

도체 건강보험료는 얼마나 오른 것이야?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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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5 19:56 2005/04/2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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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i 2005/04/25 22: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헉...

  2. kanjang_gongjang 2005/04/26 01:1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월급을 받고 싶네요.
    6년전에는 갑근세도 내었는데... 월급명세표 받는 재미... 타고메터에 찍힌 현장 근로일자를 촘촘히 확인하여 현장 총무과 경리와 싸우던 기억들.... 그런데 상근비를 받는 저도 국민연금, 개인의료보험을 내고나면 허걱이더군요. 그렇다고 돈 벌자고 생각하고 살지는 않지만... 뭐 돈이야 문제가 아니지만... 저에게 있어서 매년 늘어나는 개인 국민연금 수가가 부담이랍니다. 노후를 국민연금으로 미련하게 설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요.

  3. 꿈꾸는 애벌레 2005/04/26 09:4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년도에 월급이 많이 인상되셨나보네요.급여 신고된만큼 정산되니까..한편으로는 합리적인것 같기도 하지만서도..막상 급여에서 그 금액이 차감되서 나오면..좀 그래요.
    우리도 이번달 급여에서 건강보험료 정산한다던데..ㅠ,ㅠ
    5월이라 음주가무할 일도 많고..경조사도 많은데..수입은 적게 들어오고...ㅠ,ㅠ

  4. sanori 2005/04/26 10:3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행인/ 왜요?
    오타맨/연금이고 보험이고, 나중에 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거의 없지요. 현재나 많이 주고 편하게 살면 된다...이런 생각으로..
    애벌레/지난해급여인상? 거의 없었는데.
    '수입은 줄어도 마이너스통장은 살아있다' 그렇게 살게되요.ㅋㅋ

  5. kanjang_gongjang 2005/04/26 22: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는 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랍니다. 혹여나....

  6. sanori 2005/04/26 23:5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kanjang_gongjang / ^.^ 그럼 좋겠네요..

  7. 붉은사랑 2005/04/28 01:4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는 카드를 돌려가며 쓰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