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정신없이 돌아 다니다가 오늘에서야 아내에게 월급을 송금하려고 인터넷뱅킹에 접속했는데, 월급이 지난달 보다 확 깍여서 들어왔다.
'엥? 오르지는 못할망정 깎아?'
급여담당자에게 당장 전화를 했는데, 자리에 없대서,
옆 동료에게 물어봤더니, 게시판에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건강보험료가 올라서 그렇단다.
게시판을 뒤져보니 그런게 올라와 있다.
건강보험료, 지난해 납부분을 소득에 맞게 올해 정산해야 해서 부담 늘어나고,
또 건강보험료 올라서 부담이 더 늘게 된다는....
도체 건강보험료는 얼마나 오른 것이야?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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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도 월급을 받고 싶네요.
6년전에는 갑근세도 내었는데... 월급명세표 받는 재미... 타고메터에 찍힌 현장 근로일자를 촘촘히 확인하여 현장 총무과 경리와 싸우던 기억들.... 그런데 상근비를 받는 저도 국민연금, 개인의료보험을 내고나면 허걱이더군요. 그렇다고 돈 벌자고 생각하고 살지는 않지만... 뭐 돈이야 문제가 아니지만... 저에게 있어서 매년 늘어나는 개인 국민연금 수가가 부담이랍니다. 노후를 국민연금으로 미련하게 설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요.
전년도에 월급이 많이 인상되셨나보네요.급여 신고된만큼 정산되니까..한편으로는 합리적인것 같기도 하지만서도..막상 급여에서 그 금액이 차감되서 나오면..좀 그래요.
우리도 이번달 급여에서 건강보험료 정산한다던데..ㅠ,ㅠ
5월이라 음주가무할 일도 많고..경조사도 많은데..수입은 적게 들어오고...ㅠ,ㅠ
행인/ 왜요?
오타맨/연금이고 보험이고, 나중에 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거의 없지요. 현재나 많이 주고 편하게 살면 된다...이런 생각으로..
애벌레/지난해급여인상? 거의 없었는데.
'수입은 줄어도 마이너스통장은 살아있다' 그렇게 살게되요.ㅋㅋ
저는 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랍니다. 혹여나....
kanjang_gongjang / ^.^ 그럼 좋겠네요..
저는 카드를 돌려가며 쓰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