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1. 꿈꾸는 2004/09/21 13:49  modify / delete / reply

    제 블로그에 별별 사람들이 제법 많이 들어오는것으로 추정되기에..
    웬만하면.. 사람 얼굴이 나와있는 사진은 안올릴려구요..
    첨엔 별 꺼리낌없이 올렸는데..이젠 사람사진은 좀 자제를 해야겠어요.
    역사와 산에도 올리기는 좀 그렇고..그러니..제 블로그에서 미처 올리지 못한 사진들..여기다 올릴께요...


    낼름 낼름 혀를 내미는 모닥불을 뒤로 하고.. 열심히 이야기 중인...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다시 삶의 길로 돌아오신...(ㅋㅋ)
    단목 대마왕... 나 죽으면 어떡하냐?? ...라고 말하던 모습이 선하네여..ㅋㅋ..



    가운데 계시는 우봉학 선배님.. 가슴따스한 사나이...녹색연합의 빛나는 수습사원...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짧은목 대마왕은..지금 열창중..그날밤 분위기 정말 쥑였다

    http://www.kodakonline.co.kr/album/10/9371/15/HPIM0975.JPG">
    모두들..수~울 마시고..노래하고..춤추고...
    흥겨운 밤을 보내고........ 한쪽에서는 산오리님께서... 우리를 위해
    커피를 끓이시고....목이 제법 빨갛네여...
    흠..이때가 1차 수면 이전인것 같네요...^^
    흠..이때 이후로..방에 먼저 들어가셔서..주무셨다는...
    그래서 내가 깨워서 다시 나오셨다는...ㅋㅋㅋ

    복수 ...하십시오...ㅋㅋ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씁니다요..ㅋㅋ


    김병관옹은.. 열창 중이고.. 모닥불에서 연기는 나고..
    세월은 강같이...쉬지않고..흘러만 가고...그날은..어둠도 우리와함께
    음주가무를 즐겼겠쥐...^^


    우띠..병관이 저 녀석 왜 저렇게 노래 잘해???
    그럼 난 무슨 노래와 춤을 춰야 하지... 잠시 고민중인 짧은목 대마왕


    병관옹 친구..형선아자씨와 상무선배...
    울 후배녀석이..형선아자씨는 정말 인상 좋으시다구...
    실은 모두다 인상 좋은데..형선아자씨가 젤루 인상이 좋다고 했다..



    섹시한 하얀 런닝..ㅋㅋㅋ
    주무시는데..내가 가서..억지로 깨워서..어쩔수 없이..다시 나오신 산오리님...ㅋㅋ... 노래를 어찌나 잘하시던지..
    아마 그날밤 다시 안나오셨으면..섭섭할뻔 했다...


    도봉산댁..정옥언니..언니 사진을 찍었는데..뒤에 누가 있군요..
    아마두 산오리님인듯...


    오~~호..분위기 진짜 죽이고....
    보이시나요..팬들이 신들린듯이..박수치던 모습이...ㅋㅋㅋ
    멋졌어요..

    이렇게 첫날밤은 보내고..
    둘째날 아침 일어나자 마자..디카질에 또 빠졌다..
    배터리를 12개나 갖고 갔는데..옹이 4개쓰고 내가 나머지는 거의다 쓴것 같다.. 밤새..찍었다가 지웠다가..얼마나 해댔던지..



    흠...이사진은 누구네 집에 보낼까??
    그거 고민중이네여..상권아자씨한테 보낼까??? 아님 태희언니한테 보낼까?? ㅋㅋㅋ...실은 모두 연출이랍니다...사진을 첨에 찍었는데..정옥언니 옷깃이 보여서리..일부러...이불을 목까지 올렸죠..ㅋㅋ
    어때요??? 제법 에로틱 ..그럴싸 한가요???ㅋㅋ

    문제의 사진입니다..
    아침을 먹었죠..모두 열심히 먹고 있었죠..
    제가 밥을 먹다 말고..갑자기 고개를 들었는데..산오리님이 보이더라구여..근데..순간... 먹이를 발견했답니다.. 입술밑에 붙인 밥알 하나..
    그걸 계속 붙이고 드시길래..제가 당장 찍었죠...ㅋㅋㅋ
    조심하세요..요즘 돼지털 문명은 무섭답니다..ㅋㅋ



    ㅋㅋ.. 보이나요..밥알..ㅋㅋ..참 맛난 아침이었답니다..
    게으른..우리를 위하여..
    맛있는 국과 생선구이..밥..제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몸보신여행으로 간 여행에서 드신 장뇌삼 백숙으로 설사까지 하셨다니..안타깝습니다...몸살 빨리.회복되시를..그리고..저 "무기력증"에 나와있는 이야기들이..옛이야기가 되어버리기를 바랍니다..

  1. 산오리 2004/09/20 23:22  modify / delete / reply

    꿈꾸는 / 그리 추하지(?) 않은 사진이라면
    여기다 올려 주시죠...ㅋㅋ
    술 마시고 사진 찍히지 말아야 하는데...
    자유부인 블로그에 올라와 있으면 그냥
    퍼오려고 했더니...ㅋㅋ

  1. 꿈꾸는 2004/09/20 17:31  modify / delete / reply






    덕분에 자개골 여행 자-알 다녀왔습니다.
    즐거웠구요..

    흠..사진은 우짜지..
    특히 둘째날 아침에 햇살바른곳에서 밥먹던 ..
    그 사진은 꼭 보여 드려야 할것 같은데..
    어디다 올리쥐?? ㅋㅋㅋ... 여기 방명록에다 올릴까??? 아님??? ㅋㅋ

    즐거운 한주 되세요..

    피에쑤..
    사진을 찍을땐 제법 구도에 맞춰 잘 찍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컴터에 옮겨놓고 보니..좀더 멀리서..개다리도 다 나오게 찍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사진을 찍을때부터 맘에 걸렸던
    문제의 손가락.. 역시나..손가락이 나오지 않았다면 더 멋있는 사진이
    되었을것 같네요..

  1. 제르미날 2004/09/17 18:24  modify / delete / reply

    진보넷 블로그 들어올 때마다 산오리님 블로그를 방문합니다.
    뭐 특별한 이유는 없구..
    예전에는 직접 얼굴을 자주 봤는데 요즘은 이렇게라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블로그에 옛날 사진도 올리고 최근 동희 사진도 올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시더군요...
    예전에 피씨 통신에 열심히 글 올리시던 것도 기억납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저는 그렇게 못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블로그에서 볼 수 있으니 좋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제가 누군지 모르시던군요.
    음. 맞춰보세요.
    동희도 알구 형수님 얼굴도 알 정도면...
    잘 생각해 보세요...

  1. 산오리 2004/09/15 22:16  modify / delete / reply

    너굴/ 고생많으시네요.
    일산에 있으면, 너굴 보기 위해서라도(?) 선거사무실에 열심히
    저녁마다 산오리도 나갔을 텐데...ㅋㅋㅋ
    요즘 선거는 그냥 언제나 있을 법한, 항상 있어도 별 문제 없는
    그런 것 쯤으로 여깁니다. 어디 한두번 해 보나요?
    그래서 별로 지겨워 하지 않는 편이죠...
    하튼 재밋게 선거운동 하시고, 반드시 당선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