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수야 32km

from 잔차야! 2009/07/23 15:10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수야에도 참석,

 

백마역에서 3명이 만나 ,지에스마트 앞으로 갔고,

15명이 함께 출발했다.

출발할때부터 번짱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지난주와 다르게 느껴진다.

속도가 빠른건지, 내 몸이 처져 있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농협대 업힐도 힘들게 느껴졌다.

지난주에는 별로 힘들지 않게 이 언덕을 올랐는데,

이번에는 다 올라 왔나 싶었는데,

다시 한구비가 더 남아 있었다.

 

서삼릉 종마목장 앞에서 휴식.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도 속도가 좀처럼 줄지 않는다

나만 빠르다고 느끼는게 아니라,

실제로 좀 빼고 있는 모양이다.

 

화정에 들어와서는

생맥주로 뒷풀이,

 

11시쯤에 일산팀 3명이 함께 이동해서 돌아왔다.

 

 

이건? 내용없다.

그냥 테스트 해 봤음...

 

오전 내내 피곤하고 힘들더니,

점심시간에 요가 하고 나니까 개운해졌다.

오늘 목야는 잘 갔다 올수 있을라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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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3 15:10 2009/07/23 15:10

일식...

from 단순한 삶!!! 2009/07/22 14:33

죽기전에 볼똥말똥한 일식이라는 뉴스를 엊저녁에 봤는데,

아침되니까 당근 잊어버렸는데,

차대협께서 일식이라고 문자를 보내와서,

헉 하고 답문자 보내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벌써 여러 직원들 올라와서 보고 있다.

산오리는 선글라서 두개 들고 당당히 올라갔건만,

그걸로는 택도 없다.

옆에 있는 직원들이 카메라 필름도 건네주고,

플로피디스크 필름도 건네줘서 많이도 쳐다 봤다.

 

세상의 마지막처럼 깜깜해 졌으면 좋으련만,

3/4을 가리고도 세상은 밝기만 하다니,

해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가장 잘 보이는건,

누가 가져온 용접용 마스커..

경계가 선명하게 보이는게,

색깔도 파랗게 신비하게 보였다.

 

똑딱이로 '해변/설경'모드에 두고

줌을 최대한 당겨서 찍은거다.

물론  플로피디스크 필름 두장을 렌즈 앞에 대고..ㅎㅎ

 

압권이었던 태양관찰기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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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2 14:33 2009/07/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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