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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4 20:08

그래도 되는 거지?

레이님의 [그의 새로운 시작과 나의 새로운 각오.] 에 관련된 글.

꼭 대단한 사람이지 않아도 좋다. 그리고 꼭 뭔가 성공하지 않아도 좋다. 다만 끝까지 오래 지속하는 열정을 갖고 싶다. ...그래도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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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3 23:33

링크 두개

* 사이트에 토마토를 던져보자 * 잠재의식 테스트


잠재의식 테스트/ 체크결과 및 해설



1.공 주님을 구하기 위해서 보낼 두 전사 : 당신은 납치당한 공주님에게 당신의 모습을 집어넣고 있을 것이다. 무의식중에 '이런 남자가 나를 구하러 왔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전사를 고르게 될 것이다. 이것은 곧 '이런 남자가 나에게 접근하면 곧 마음이 움직일 것 같아'라는 것과 같은 맥락. 당신은 어떤 접근방식에 약할까?

선택 : [파괴력이 있는 힘을 가진 힘센 전사] & [공격력은 없으나 상처를 치료해 주는 마법을 가진 전사]

  • [칼로 싸우는 용감한 전사] & [파괴력이 있는 힘을 가진 힘센 전사]
    당 신은 강인하게 접근하는 사람에게 약한 타입. 집중적으로 공격당하면 당신은 곧 기뻐서 OK를 해버릴 것 같다. 반대로 소극적인 남자에게는 믿음이 가지 않아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기세가 좋게 연예관계로 돌진한 뒤에 '어? 이건 아닌데...'라고 후회하는 일도 많을 것이다. 조금 더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

  • [칼로 싸우는 용감한 전사] & [공격력은 없으나 상처를 치료해 주는 마법을 가진 전사]
    자 상하게 접근해 오면 약해지는 타입. 친절한 사람이나 당신이 곤란할 때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곧 그 남자가 좋아보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자에게 접근하기 위해 처음에는 자상하게 대하는 남자는 세상에 셀 수 없이 많다.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게남자의 모습이다. 대개 끝까지 친절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 [칼로 싸우는 용감한 전사] & [공격력은 없으나 적의 데이터를 모두 가지고 있는 로봇전사]
    남 자에게 심각한 상담을 받으면 마음을 여는 타입. 일에 대한 고민이나 인간 관계에 대한 고충을 받아주는 동안 어느 사이엔가 사랑을 느낀 경험은 없는지. 당신은 '누군가가 저렇게 중요한 얘기를 내게 하다니!' 라는 사실 하나로 기쁘기 시작하는 것이다.

  • [파괴력이 있는 힘을 가진 힘센 전사] & [공격력은 없으나 상처를 치료해 주는 마법을 가진 전사]
    당 신은 강제적인 접근은 딱 질색인 타입. '사랑합니다!' 라고 눈앞에서 말해버리면 냉정하게 거절하는 스타일은 아닌가? 당신에게는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사람만이 일단 점수를 딸 수 있다. 그룹 만남으로 시작, 친구관계로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가는 것이 가장 좋다. 이런 표준형에 약한 것이 당신.

  • [파괴력이 있는 힘을 가진 힘센 전사] & [공격력은 없으나 적의 데이터를 모두 가지고 있는 로봇전사]
    선 물 작전에 약한 타입. 고가의 선물을 연이어 받기라도 하면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 되어버리는 것. 혹시 선물의 양을 애정의 척도로 삼고 있는 건 아닌지. 정말 마음을 담아서 하는 선물은 기쁜 것! 그러나 선물에 넘어가는 것도 한번 생각해볼 문제이다. 선물에 아무런 애정도 없고 그저 장난삼아 공격하는 남자도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 [공격력은 없으나 상처를 치료해 주는 마법을 가진 전사] & [공격력은 없으나 적의 데이터를 모두 가지고 있는 로봇전사]
    소 극적인 접근에 약한 사람. 당신의 앞에서 당황해 하거나 얼굴을 붉히며 달아나는, 그런 서툴고 순수한 행동에 마음이 끌리는 경우가 많다. 다가오지 않고 머뭇거리는 남자에게는 반대로 당신 쪽에서 접근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반면, 적극적인 접근에는 꿈쩍없는 스타일이다.



2.식 인 나무가 인간을 유인하는 방법 : (당신은 거짓말을 잘하는 타입?) 대개 입과 관련된 속담들의 속뜻은 억지부린다. 감언이설에 넘어간다. 함부로 말한다... 등 그다지 좋은 의미가 담겨져 있지 않은 게 보통이다. 더욱이 그 속담들 중에는 '거짓말로 상대를 속인다'는 속뜻을 가진 것도 있다. 이 테스트는 당신이 어느 정도 거짓말을 하며 살고, 또한 그 거짓말로 인해 상대가 받는 상처는 어느 정도일까를 테스트한다.

선택 : 아무 것도 하지 않고서 사람이 호기심으로 접근해 오기를 기다린다

  • 이상한 노래를 불러 마음을 빼앗는다 :
    노래로 유인한다고 생각하는 당신은, 타인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타입. 그것은 서비스 정신의 결과이기도 하다. 당신은 대화 중에 자기 편한 대로 각색을 하는 일이 많은 편이다. 물론 나쁜 뜻에서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거짓말은 점점 커져서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낭패를 안겨주게 될 것이다. 또한 거짓말이 아니더라도 쓸데없이 오버하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상대를 착각에 빠지게 하기도 한다.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습관이 필요.

  • 그 사람의 애인 목소리를 교묘하게 흉내낸다 :
    기 술을 요하는 흉내로 유인하겠다는 당신은 상당한 거짓말쟁이. 그 실력 또한 상당히 능숙하다. 그래서 당신의 거짓말은 거의 들키지 않는다. 그러므로 당신의 거짓말을 눈치챈 사람은 '정말 심한 배신이다!' 라는 분노를 떨칠 수 없을 것이다. 그만큼 상대의 상처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상대방에게 커다란 상처를 주게 되는 당신의 거짓말. 삼가는 게 좋겠다. 당신 자신을 위해서.

  • 나무의 열매에서 나는 달콤한 냄새로 유인한다 :
    말 이 아닌 냄새로 유인하겠다는 당신의 거짓말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거의 없다. 그러나 이 정도로는 결코 정직하다고 말할 수 없는데, 그렇다면 당신의 거짓이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당신의 말투가 거침없고, 그만큼 거짓말에 능숙하지 못하다는 뜻이다. 결국 당신 딴에는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상대방은 당신의 거짓말을 이미 읽고 있다는 말이다. 거짓말을 내뱉은 순간에 당신의 속셈은 탄로나고 말곤 한다. 상처를 받기는커녕. 사람들은 그런 당신을 귀엽다고 생각할 것이다.

  • 주위를 날고 있는, 자신의 '부하'인 새를 이용한다 :
    새 에게 명령을 해서 유인하겠다는 당신은 제3자를 골탕먹이면서 거짓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늘 그렇게 말한다. "누구누구도 그렇게 말하더라" 내가 XX한테 들었는데 말야... 이런 식이다. 이런 거짓말이 들통났을 때는 당신은 물론 제3자 즉, 당신이 인용한 그 누구누구까지도 피해를 보게 된다. 거짓말을 하더라도 타인을 끌어들이는 일을 삼가자.

  • 아무 것도 하지 않고서 사람이 호기심으로 접근해 오기를 기다린다 :
    아 무 것도 하지 않고 끌어들이겠다는 당신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 타입. 성실하고 정직한 성격이고 사람을 속이는 일을 무엇보다 싫어한다. 반면에 상대가 듣기 싫어할 것 같은 내용의 말도 숨김없이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상대에게 깊은 상처를 주게 되는 일도 많다.



3. 벤치에 앉아 있는 남녀 커플 사이에 놓여 있는 것 : 이 테스트는 남자와 여자의 경우가 각각 다르게 분석됩니다. 남성의 경우 질투심, 여성의 경우는 남성에 대한 기대가 나타납니다.

선택 : 서류봉투

  • 남자의 경우

    • 핸드백 : 이것을 선택한 당신은 평소 자신이 여성에게 인기가 없다는 콤플렉스가 의외로 강한 사람입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여성과의 사귐에서 좋지 않았던 기억이 더 많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에게 지나칠 정도로 조심성 있게 대하는 나머지, 좀처럼 다가갈 수 없고 이상향의 여성을 동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서류봉투 : 스스로 꽤 자신만만해하는 사람으로 여성을 고르는 취향에 있어서도 매우 까다로운 사람입니다. 이상이 높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여성을 찾아 어디로든 갈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입니다. 적극적으로 접근해 오는 여성은 싫어하며, 노골적으로 싫은 내색을 하고 상대하는 냉정한 면도 있습니다.

    • 큰 선물꾸러미 : 개중에는 여성과의 접촉에 협오감을 느끼는 결벽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이가 좋은 두 사람을 보면, 불안해지거나 괜히 심술을 부리고 싶어집니다. 자신의 마음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것에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사람입니다.

    • : 꽃을 선택한 당신은 대단한 로맨티스트입니다. 성에 대한 동경이 강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여성에게 금방 매력을 느껴 쉽게 빠져들지만,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데 서툴러 냉정히 절교당하는 경우도 있지요.


  • 여성의 경우

    • 핸드백 : 남성에 대해 불신감이나 거부감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까? 기억하고 싶지 않은 좋지 않은 과거에 대한 추억이 있어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마음속의 상처가 아직 치유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당신은 좀 더 성실하고 진실한 남자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 서류봉투 : 애인이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지금은 돈이나 일, 공부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은 때입니다. 특히 야한 것만 생각하고 있는 남성과는 절대 접촉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은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어하는 일에 이해해줄 수 있는 남성이 필요한 때입니다.

    • 큰 선물꾸러미 : 남성에 대하여 필요 이상으로 경계심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특히 말이 청산유수인 사람에게는 신뢰가 가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씩씩함과, 여자를 배려해 주는 따뜻한 마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남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가 너무 크기 때문에 오히려 주위의 남성과 벽을 쌓아버리기 쉽습니다.

    • : 지금 당신은 꿈과 모험을 추구하려는 욕심으로 가득합니다. 그와 멋있는 연애를 하고 결혼해서는 귀엽고 똑똑한 아이를 낳아야지 하는 등의 부푼 기대가 마음속에 가득합니다. 연인이 없는 사람은 때때로 여행지에서의 충동적인 로맨스, 혹은 운명적인 만남을 기대하고 있기도 합니다.



4. 무도회에서 쓰고 싶은 가면 : 이 테스트는 당신이 사람들 앞에서 어떤 가면을 쓰고 있는가, 그리고 그 가면 속에는 어떤 모습이 감추어져 있는가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선택 : 철가면

  • 곤충가면 : 당신은 사람들에게 응석 부리고 기대고 싶어하는 응석받이의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모습은 야무진 사람이고,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필요 이상으로 약한 모습을 하는 것은 아닌지요? 아마도 주위 사람들에게 보호받고 싶어 약한 모습의 가면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철가면 : 다른 사람들에게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성실, 야무지다, 노력파 등으로, 이른바 우등생의 가면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하고, 놀고싶다, 가면을 벗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이 경우는,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진실한 당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는 듯합니다. 조금만 더 용기를 내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탈가면 :당신이 쓰고 있는 것은 부드러운 성인의 가면입니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나쁜 말도 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당신을 온화한 마음의 소유자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생각보다 차가운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주위에 당신을 지켜보는 사람이 없다면 곤경에 빠진 사람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을지 모르니, 늘 온화한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 삐에로 : 당신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재미있는 말을 하기도 하고, 야단법석을 떨면서 익살을 부리기도 해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 타입의 사람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외로움을 잘 느끼고 이성적이며 성실 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금 상태로는 쓰러져 버릴 것 같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타인에게 조금 더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5.신 용카드의 지불 통지서가 날아 왔는데 사용한 적 없는 대금청구가 기재되어 있을 때 : 최근 신용카드의 무계획적인 쇼핑이나 현금 서비스로 부채에 쌓이는 경우가 많아져 사회 문제로 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번 문제는 신용카드의 사고!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사고나 문제가 생겼을 때 '당신은 어떠한 반응을 보이는가' 입니다.

선택 : 기계가 고장났나?

  • 분명히 카드 회사측의 실수다! - 책임 회피형
    어디까지나 카드 회사의 잘못이라고 상대방을 탓하는 당신은 무엇이든 상대방에게 원인을 돌려서 공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심 불안한 것일지도..

  • 누군가가 내 카드를 썼을지도 모르지... - 의심형
    카드 회사는 아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책임을 돌리는 당신 또한 일종의 책임 회피형, 남을 의심하는 스타일입니다.

  • 내가 쓴 게 아니니깐 절대 지불할 수 없어! - 자기 방어형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생각하기보다는 자신의 잘못이 아님을 강력히 주장하여 상대방이 그것을 인정하도록 하는 타입입니다.

  • 내가 써놓고 잊고 있었던 것일지도 몰라... - 자책형
    '원인은 나에게 있는 것은 아닐까?' 라고 돌려 생각하는 타입입니다.

  • 기계가 고장났나? - 문제 해결형
    당신은 우선 사고나 문제로 인한 불쾌감을 억제해 두고 그 원인을 찾아내려고 합니다.



6.경찰이 된다면 제일 먼저 잡고 싶은 나쁜놈 : 이 테스트는 자기가 가장 싫어하는 자신의 모습을 나타냄.

선택 : 유괴범

  • 소매치기 : 자신의 모습 중에서 시기·질투(왕비병)를 싫어함
  • 살인범 : 남을 괴롭히며 기쁨을 느낌(변태)을 싫어함
  • 유괴범 : 순수·순진(유아틱) 한 걸 싫어함
  • 부녀자폭행 : 늘 성욕에 불타는 걸 싫어함
  • 마약 : 세상에서 탈출하고 싶어하는 걸 싫어함
  • 사기 : 거짓말을 제일 싫어함



7. 바퀴벌레 죽이는 방법 : 이건 자기의 상대가 바람을 피웠을 때 자신의 반응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선택 : 살충제(로이드 같은 것)를 써서 죽인다

  • 때려서 죽인다 : 그 상대를 때린다.
  • 찔러 죽인다 : 상대를 제거한다.
  • 바퀴약(로취큐 같은 것)을 놓아서 죽인다 : 돈 받고 끝낸다.
  • 다른 사람을 시켜서 죽인다 : 해결사를 시켜서 끝냄
  • 살충제(로이드 같은 것)를 써서 죽인다 : 동네에 소문을 낸다.
  • 내버려둔다 : 맞바람 핀다.



8.세 장의 카드를 배열해서 시 만들기 : 세 장의 카드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은 3번 카드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이라고 쓰여진 카드에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이 카드를 어느 위치에 나열하고 다른 두 장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얼마만큼 사물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지를 볼 수 있다. 즉 이 테스트는 당신의 적극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

선택 : [평생 잊을 수 없는(이,다)] [꽃(은)] [아름다웠다(~운,~워서)]

  • [꽃(은)] [아름다웠다(~운,~워서)] [평생 잊을 수 없는(이,다)]
    매 우 소극적인 타입. 무슨 일이든 자신을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겸손한 사람으로 칭찬받기도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적극적인 생각과 행동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인생의 좋은 기회는 몽땅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새로운 일을 자발적으로 시작해보자!

  • [꽃(은)] [평생 잊을 수 없는(이,다)] [아름다웠다(~운,~워서)]
    사 람을 대할 때 아무래도 소극적인 타입. 취미생활도 아주 소극적이다. 물론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먼저 접근한다. 하지만 그 다음 행동은 굉장히 서투른 편. 적극적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무리 속에서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뜻한다.

  • [아름다웠다(~운,~워서)] [꽃(은)] [평생 잊을 수 없는(이,다)]
    소 극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모든 일을 매우 귀찮아하는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 어떤 일을 시작하려면 엄청 오랜 시간이 필요하곤 한다. 생각은 이것저것 많이 하지만 행동에 옮기기가 어렵다. 하지만 일단 시작을 하면 반드시 마지막 단계까지 도달하는 뚝심도 있다. 당신을 끈기 있게 후원해줄 만한 파트너를 찾을 것. 그러면 성공할 것이다.

  • [아름다웠다(~운,~워서)] [평생 잊을 수 없는(이,다)] [꽃(은)]
    적 극적이지만 실증을 잘 내는 타입. 마음에 들어 도전했지만 생각지 못했던 일이 닥치면 깨끗이 포기. 그러므로 당신은 적극적이라기보다는 변덕스러운 스타일.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크든 작든 난관이 따르기 마련이다. 끈기를 익힐 것.

  • [평생 잊을 수 없는(이,다)] [꽃(은)] [아름다웠다(~운,~워서)]
    꽤 적극적인 타입. 단지 너무 감정적인 게 문제. 이거다! 하면 주위 사람은 생각하지도 않고 맹렬히 돌진한다. 또 감정적인 만큼 실패했을 때의 충격도 다른 사람들보다 곱절은 크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술책까지도 쓸 수 있는 냉정함. 가끔은 '거절할 수 있는 마음가짐' 만 있어도 길이 크게 열릴 것이다. 좀더 계산적이 되어 보자.

  • [평생 잊을 수 없는(이,다)] [아름다웠다(~운,~워서)] [꽃(은)]
    모든 일에 매우 적극적인 타입. 발걸음도 가볍고, 결심한 일은 곧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마음이 놓인다. 그리고 실패 또한 다음 도전을 위한 발전의 계기로 삼기 때문에 아무 걱정이 없다. 그런 태도로 끝없이 도전하고 발전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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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1 15:51

strawberry

#CC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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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6 16:41

정보사회이론 2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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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4 10:10

제멋대로 데일리 6월 24일

치매노인「위치 추적으로 지킨다」 치매노인을 위치추적으로 지킨단다. 치매노인은 위치추적으로 지키고, 간첩에게서 나라는 지문으로 지키고. 그럼 지구는 누가 지키지?? (토리 닮아가나..=ㅂ=) 「다음 전곡 미리듣기 서비스, 중지하라」 이 문제 자체는 협의해서 끝날듯 구글 vs. 야후「문화 차이가 승패 좌우」 제목처럼 문화차이가 승패를 좌우한다는 얘기는 아니구... 야후와 같은 '수치를 중요시하는 미디어그룹'이 우세할지, 구글과 같은 '지적 놀이터'가 우세할지 아직 감을 잡기 어렵다는 얘기다. '구글분위기'로 시작해서 성장하면 '야후분위기'로 가야한다는 뉘앙스도 풍기고 있고. 실은 나두 구글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_< [통신산업, 이젠 푸른 바다로 -3] 통신산업 블루오션의 '암초'...정부규제 [통신산업, 이젠 푸른 바다로 -2] 피바다 통신산업, 어디까지? 레드오션, 블루오션이라는 둥 이미지용어들은 누가 만드는 건지 모르겠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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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4 09:24

[단체성명]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 주제별 회의의 비민주적인 정책결정과정을 비판한다.

■ 6월 23일 - 24일 개최되는 WSIS 주제별 회의에 대한 시민사회단체 입장 ■ 발신: 이하 연명단체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 주제별 회의의 비민주적인 정책결정과정을 비판한다. 2005년 6월 23일 24일 양일간 정보통신부와 국제통신연합(ITU)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이 주관하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이해당사자들의 역할과 협력”을 주제로 한 WSIS 주제별 회의가 서울에서 열린다. 2003년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WSIS)가 열린 이래 정보사회 구축문제는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관심사가 되었다. 금년에도 인터넷과 관련된 공공정책적인 문제들과 국제적인 정보격차문제를 둘러싸고 오는 11월에 열리게 될 제2단계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에 맞추어 범세계적인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주제별 회의는 이러한 논의의 한 부분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정보사회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으며, 또한 이와 관련된 공공정책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나서서 이같은 회의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논의를 선도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본다. 그러나 정보사회 세계정상회의와 관련하여 현재 정보통신부와 산하 유관기관들이 보이고 있는 논의방식이나 내용, 대응방향과 관련해서는 심각하게 우려할 만한 점들이 있다. 이에 국내 WSIS를 위한 한국시민사회네트워크 소속 단체들과 이하 연명한 단체들은 현재 국내에서 개최되고 있는 WSIS 주제별 회의의 잘못된 문제들을 비판하고,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1. 지난 2003년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는 정보사회 구축과 관련하여 정보사회의 주요한 공공정책적인 문제에 대한 의사결정과정에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부문, 시민사회를 포함한 이해당사자들의 참여와 연대, 협력이 긴요하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고 (WSIS 2003 선언문), 당시 정부 및 산하기관 관계자 및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되었던 WSIS한국포럼에서도 "공공 부분 및 기업과 시민사회를 포함한 모든 주체는 정책결정과정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정보사회의 형성에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원칙적 입장을 천명한 바 있다.(2003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 한국포럼성명문)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번에 서울에서 열리는 WSIS 주제별 회의 준비와 관련하여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2003년 구성되었던 WSIS 한국포럼의 참가단체에게 전혀 이번 회의 개최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리지도 않았고, 회의 주제에 관해서도 아무런 사전 논의나 협의도 한 사실이 없었으며 정부 및 산하기관이 단독으로 준비하여 개최했다는 점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3. 이와 관련하여 2003년에 이어 금년 WSIS에 참여하고 있는 각국 시민사회단체들, 특별히 아시아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번 서울회의가 왜 사전에 공지되거나 협의하는 절차가 없었는지에 대하여 의아해 하고 있으며, 국내 시민사회단체들에게 이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4. 우리는 특별히 이번 서울회의가 디지털정보격차 해소를 주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사전에 정보접근권 등의 문제에 대해 깊은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장애인단체등과도 사전 협의가 충분히 이루어졌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협의과정이 거의 배제된 것에 대해서 크게 문제가 있다고 본다. 또한 2005 WSIS준비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들에게도 전혀 아무런 사전접촉이나 정보교환이 없었다는 사실도 크게 잘못된 것이라 본다. 5. 우리는 정부 및 산하기관들이 이번 회의를 준비함에 있어 이같은 행태를 보인 것이 단순히 행정적인 착오나 미숙에서 기인하는 것으로만 보지 않는다. 오히려 이같은 행태는 현재 정부가 정보사회에 관련된 정책적 의제들에 대하여 이미 세계적으로 공감대를 이루고 있는 이해당사자들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 참여라는 정책적 원리를 수용하기 보다는 모든 것을 정부주도로 수행하려는 정보통신부의 잘못된 방향설정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본다. 6. 금년 정보사회 세계정상회의의 핵심주제인 ‘인터넷 가버넌스’문제와 관련하여 이미 정보통신부는 이제까지 민간의 자율적인 규제모델로 정착되어 오던 국내의 주소관리체계를 파기하고 "인터넷주소자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함으로써 국가주도의 인터넷주소자원 관리체제를 확립한 바 있다. 또한 정보통신부는 최근에는 초고속인터넷서비스 등에 대한 국가규제의 틀을 강화하는 한편, 인터넷 종량제논쟁이나 이동통신요금체계 등 정보통신 관련 공공정책적 문제들에 대하여 일반 시민과 네티즌의 여론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태도를 일관성 있게 견지함으로써 일반시민들에게 정보통신담당 부처로서 납득할 수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7. 우리는 이같은 정보통신부의 일방적이고 폐쇄적이며, 비민주적인 업무행태와 관행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바이며, 정보사회의 민주적인 구조를 강조하고 있는 1차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 선언문의 내용의 본질에도 역행하는 행위임을 지적하고자 한다. 또한 정보통신관련 공공정책이 세계적으로 국가주도로 변모하고 있다는 주장 역시 오늘날의 세계 정보통신질서의 현실과는 전혀 맞지 않다는 점도 아울러 밝혀둔다. 8. 우리는 정보통신부가 산업육성의 논리에만 빠져 시민 모두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정보사회의 형성에 무관심하고, 정보사회 공공정책 수립과정에서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이해당사자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데 소극적이며, 국제관계에 있어서도 근시안적인 시장확대논리에만 빠져 세계 정보사회 질서 수립에 관한 건설적인 기여에도 미흡하고 오히려 시대착오적인 국가주도의 정보통신질서 수립을 주창함으로써 정보사회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스스로 실추시키는 우를 범하고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9. 이에 우리 시민사회단체들은 정보통신부와 관련 정부 산하단체들 주도로 준비되어 개최된 이번 WSIS 주제별 회의가, 정부주도의 일방적 행사일 뿐 실질적으로 디지털 정보격차에 의해 차별받는 당사자들이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일하는 시민사회단체 등의 참여를 배제한 채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본질적으로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참여와 협력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두고자 한다. 우리는 더 나아가 정보통신부가 앞으로 정보통신 공공정책을 수립함에 있어서 모든 의사결정의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 하며, 국가규제의 과도하고 비대한 확장이 아니라 민간부문과 시민사회의 자율성을 향상시키고, 또한 여러 이해당사자들이 정책결정과정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민주적인 구조를 보장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하는 바이다. 2005 년 6월 23일 이하 연명 단체 문화연대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보공유연대IPLeft 진보네트워크센터 평화마을 피스넷 한국노동네트워크협의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환경운동연합 함께하는시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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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6 16:25

6월 16일 제멋대로 데일리

내 마음대로 꾸미는 MP3P「크리에이티브 젠 네온 5GB」 크리에이티브에서 나무로 마감한 mp3플레이어를 내놨답니다. 나무라닛!!하고 놀라워했는데, 껍데기 한면만 나무군요. =ㅂ= 암튼 귀엽습니다. 정통부, 인터넷 실명제 재검토「민간주도가 바람직」 정통부에서 인터넷 실명제를 추진하기 어려우니까 민간을 찔러볼 생각인가 봅니다. 폭력적인 표현들, 괴롭기는 하지만 인터넷 실명제로 별 '효용'은 없을 것 같은데요. 또 부작용도 만만하지 않을 것 같구요. 무엇보다 폭력은 실명제로 고쳐지기보다는 잠시 안 보일 뿐이겠지요. "디지털 시장 인정하고 DRM 표준화 해야"...닷컴 한 목소리 "검색으로 공짜 음악 들으세요"...다음 디지털 컨텐츠 권리자와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사이에서 이용자의 권리는 어데로?라는 상투적인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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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2 01:23

아무래도

한길아저씨에게 버릇이 잘못 들었나부다. ;ㅂ; 한길아저씨는 오늘 파일보내면서 내일 오후에 토론회해요;ㅁ; 라고 해도 해봐야죠, 뭐.라고 하시고 다음날 토론회 장소로 배달해주신다. 자료집이 조금 두꺼운면 얘기 안 해도 책등도 알아서 만들어주신다. 차례다음장에 빈 페이지 따로 표시 안 해도 글은 암튼 오른쪽페이지에서 시작되도록 맞춰주시고. 진보네 후원의 밤 할때는 매년 티켓도 공짜로 찍어주셨구. 보낸 파일이 이상하거나 하면 다시 확인전화도 해 주고, 그렇게 하는 것보다 이렇게 하는 것이 더 예뻐요, 그래도 어떻게 하실래요? 하고 따로 물어봐주고,, 그래서 난 인쇄소에서는 다 이렇게 해 주는 줄 알았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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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8 13:48

음악

동동이님의 [숙제] 에 관련된 글.

사연이 있는 음악이 없는 줄 알았는데, 포스팅하고서도 가끔 생각이 나서 기억을 더듬어보니, 나에게도 사연이 있는 음악이 있었다. 시인과나_ 누굴까? 누가 만들었고, 어디에 나오는지도 모르는 피아노 소곡. 초등 오학년때 두어번 들었는데, 굉장히굉장히 아름다워서 눈물이라도 날 것 같았다. 그리고 갖고 싶었다.(;;;) 하지만 그때는 곡 이름도 몰랐고, 음반같은 것 사본 적도 없어서, '이 음악'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외우기로 했다. =ㅂ= 통째로 외우려고 머리에 쥐나도록 애를 썼지. 하지만 외울 턱이 있나. 지금이나 그때나 음악과는 영 서먹했는데. 암튼 그래서 문득, 저녁 햇살이 비치는 부엌 창가에서 햇빛을 받으며 설겆이를 하면서; 외우고 싶어서 멜로디를 허밍하던 생각이 난다. 그리고 언젠가 악보도 샀고(악기연주는 할 줄 모르지만), 지금은 집에 굴러다니는 피아노 소곡집인가 하는 테이프인지 시디에도 있고, 엠피삼 파일로도 있지만, 그 생각이 났다. Do you hear the people sing?_ 누굴까? 열너덧 남짓, 레미제라블 완역본을 읽고, 엄청나게, 진심으로 1832년 6월의 빠리로 가고 싶었다. 그때 그 바리케이드에서 최후를 마친 학생들과 노동자들을 동경하던 것은, 그저 치기일 뿐이라고 하더라도. 그리고 사실은, 위고가 앙졸라를 소개하고 그 최후를 그릴 때까지 앙졸라의 모습은 정말 필력을 다해 혁명 그 자체처럼 꽃처럼 천사처럼 아름답게 그렸기 때문에=ㅂ=;;; 나로서는 매혹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레미제라블이/ 서울에서/ 뮤지컬로 상영된다는 얘기를 듣고는 꼬옥 가보고 싶었다. 그 유월의 바리케이드는 어떻게 나올까. 엄청 궁금했는데, 주위에 세계문학전집에 실린 장발장을 읽은 사람은 엄청 많지만 레미제라블을 읽은 사람은 별로 없었다. 세계문학전집에 '폭동'과 '바리케이드'같은 것이 나올리도 없고. 하지만 아무리 내가 혼자놀기의 달인이라도 뮤지컬을 혼자 보러 가기는 뻘쭘한 노릇. 게다가 그때는 정말 차비걱정에 끼니를 굶을 때였는데. 그래두 뮤지컬 OST가 있다는 얘기에 기왕 굶는 것 몇 끼니 더 굶고 CD를 샀다. 시디껍데기를 보면서 아아 역시 앙졸라는 노래도 멋지구나.ㅠ_ㅠ 노래 제목이 Do you hear the people sing?라니, 이러던 생각도 난다. 뭐 대략 이런 사연이 있는 음악이다. 노래도 멋지다. 앙졸라와 꽁브페르, 학생들의 노래와, 이어지는 합창. ENJOLRAS Do you hear the people sing? Singing a song of angry men? It is the music of a people Who will not be slaves again! When the beating of your heart Echoes the beating of the drums There is a life about to start When tomorrow comes! COMBEFERRE Will you join in our crusade? Who will be strong and stand with me? Beyond the barricade Is there a world you long to see? Courfeyrac: Then join in the fight That will give you the right to be free! ALL Do you hear the people sing? Singing a song of angry men? It is the music of a people Who will not be slaves again! When the beating of your heart Echoes the beating of the drums There is a life about to start When tomorrow comes! FEUILLY Will you give all you can give So that our banner may advance Some will fall and some will live Will you stand up and take your chance? The blood of the martyrs Will water the meadows of France! ALL Do you hear the people sing? Singing a song of angry men? It is the music of a people Who will not be slaves again! When the beating of your heart Echoes the beating of the drums There is a life about to start When tomorrow comes! 민중가요_ 누구들일까? 나두 사연이 있는 민중가요가 한둘은 있을법도 한데. 민중가요라면 닥치고, 이유없이, 아무거나, 평등하게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다. 아마도 그렇게 좋아해서 특별히 기억이 남는 것이 없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래도 가사가 엄청 충격적이었던 오월의 노래(그리고 그 가사에 놀란 친구에게 광주항쟁에 대한 노래야, 하고 잘난척 알려주던 내 모습까지.=ㅂ=), 딱 일년만 불렸던 장쾌한 비운의 노래 통일원년, 멜로디는 정말 서정적이고 고운데 가사는 더할 나위없이 무시무시한 들불의 노래, 오년인가 육년동안 정말 죽어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가사도 가물가물한 전대협한총련경인총련남부총련 노래. 우리 학교 노래도 있었는데;; 가사를 제대로 외운적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은 인터내셔날레,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 시다의 꿈, 엄청 좋아해서 애들을 못살게 굴면서 불러보라고 시켰던 청계천8가, 등등등이 지금 이 자리에서 기억이 난다. 자리를 옮기면 또 다른 노래가 생각나겠지. 집회때도, 과방에서 기타치면서도 함께 부르는 것을 좋아하던 투쟁가들은 이제 기억도 희미하고, 조청 5집 이후에 많이 나왔던 듣는 노래들을 많이 듣는다. (장산곶매나 반격, 약속은 지킨다 같은 노래들은 나는 절대 부를 수 없을 것 같다.=ㅂ=) 조금 슬퍼졌다. 楓_ spitz '이제 진보나 보수로 양단할 수 없는 취향의 공동체' 왜 이 문구를 적었냐면, 이 노래가 일본 노래이기 때문이다.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저 취향이려니, 했지만 내가 일본 문화를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거든. 왠지 이상했다. =ㅂ= 어차피 만화를 좋아해서 일본만화를 많이 보기도 봤지만, '일본어'로 들리는 노래는 이상했다. 고민도 하게 했다. (이상한 걸로 고민한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래도 좋은 걸 어떡해>ㅁ< 지난 가을은 이 노래를 끼고 살았다>ㅁ< 앗, 지금도 나온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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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8 11:10

ㅠ_ㅠ

자초한 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보니까 꿀꿀했다. 말이라두 해주지... 나빴어, 정말. ㅠ_ㅠ 하긴 뭐, 어쩌겠어 ┐(  ̄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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