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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아무도 원하지 않았던 순간들이 흐르고 나면,

온몸에 피로만 고요히 남는다.

 

나는 이유를 물어야 했고, 그는 그 물음에 답해야 했다.

그랬다면 달라졌을까?

 

올해도 어김없이 상처들로 시작한다.

주고받고 주고받고, 그것만은 평등하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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