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비오는 밤(2)
- 트루로드
- 2010
-
- '망원'을 관리하는 경찰
- 트루로드
- 2010
-
- 이태리, 이민자 24시간 파업
- 트루로드
- 2010
-
- 떠남은 만남을 가져올까?
- 트루로드
- 2010
-
- 예술가를 찾는대요~
- 트루로드
- 2010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유난히도 더웠던 그 기간에 '이라크 파병 결사저지 각계대표 / 10만 릴레이 단식농성'을 하였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루룩 흘러 내려 연신 손바닥으로 땀을 훔쳐도 소용없는 날씨. 그늘이 있고 천막이 있어 그나마 견딜수 있었던 그 날들.
며칠 단식을 하니 대표자들은 보기에도 살이 홀쪽 빠져 안쓰러웠고 생각보다 늘어나지 않던 릴레이 단식에 더 안타까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로지 파병을 철회시켜야 한다는 일념하나로 하루하루를 지낼수 있었지요. 그러다보니 하나 둘 천막이 늘어났습니다. 파병반대 국민행동,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기독교, 천주교, 불교, 외노협, 민지네 텐트까지.
댓글 목록
hi
관리 메뉴
본문
이수호위원장, 며칠 사이에 할배가 되어버렸구랴.... 에구...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