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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퇴직금 쟁취 사례

집회 신고만으로도 퇴직금을 쟁취하다!

이주노조 경기중부지부 조합원 R씨는 퇴직금 262만원을 체불당했다. 경기 의왕시에 소재했던 (주)제일전자는 대부분의 중소 제조업체가 그렇듯 밤낮으로 이주노동력을 이용했던 사출 성형 공장으로, 재작년에 화성으로 확대 이전하였다. 이 공장에서 R씨는 2003년 7월부터 2005년 9월까지 일한 만큼에 대한 퇴직금 일체와 12일치에 달하는 월급을 체불당했다. 이 공장에서 전에 일했던 다른 이주노동자들 역시 3년 이상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했는데 사장은 퇴직금을 주지 않기 위해 온갖 거짓말을 일삼았다. “일을 했다 안 했다”는 식의 근거 없는 악선동은 기본이요, "우리 사업장은 5인 이하 사업장"이라면서 눈에 뻔히 보이는 거짓말로 발뺌하다가 결국 퇴직금 일체를 인정하고 지불한 것이다. R씨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내가 똑똑히 기억하는데 이 친구는 일을 계속 한 적이 없다”는 식의 교묘한 거짓말로 술수를 쓰다가 결국 공장 앞에서 한 달간의 집회 신고에 뒷통수를 맞았다. 집회 신고를 한 바로 다음 날, (주)제일전자의 대표 김찬회는 한 마디 항변도 없이 고소만은 취하해달라며, 조합원 R씨가 일한 기간에 대해 인정하고 퇴직금 전액을 지급했다.

모든 노동자들에게는 일하기 위해 밥을 먹고, 휴식을 취하며 자기 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보장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이주노동자들은(정주노동자들도 마찬가지지만) 이 마저도 강탈당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받아야 할 액수에 훨씬 못 미치는 임금을 받고, 이조차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태반이다. 저임금에 장시간 노동은 사장에게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이윤을 만들어준다. 하루도 빠짐없는 야간 노동으로 사장의 이윤을 만들어주는 이주노동자는 자신이 노예가 아니라는 것 정도(!)는 자신이 꾸준히 받는 임금으로 확인한다. 대부분 아무리 많은 작업을 해도 좋으니 월급이라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곳을 원하기 때문에 사장과 이주노동자 사이의 역관계는 더욱 이주노동자들에게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 당시 사장의 현혹적인 거짓말에 기가 막혀 하던 R씨는 “단순히 퇴직금 몇 푼 때문이 아니라 내가 거지 취급당하는 것에 화가 난다. 이주노동자를 깔보는 이런 작태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하였다. R씨의 퇴직금 쟁취 사례는 비록 집회 신고만으로 끝나긴 했으나 현장에서의 노동 권리를 자기 요구와 행동으로 찾겠다는 조합원 스스로의 투쟁으로 진행되어 왔다.

비단 이런 경우만이 아니라 한글을 모르는 이주노동자들의 사정을 활용해 퇴직금을 임금에 포함시켜주겠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다가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든지, 아예 퇴직금을 받지 않겠다는 노예 계약으로 근로 계약을 한다든지, 혹은 퇴직금을 주지 않기 위해 계약 기간 만료되기 전에 해고하는 사례는 이주노동자들에게 엄청나게 많다.‘중소기업이 다 그렇다’는 식으로 이주노동자들을 노예 부리듯 하는 데 익숙해 있는 사장들은 이주노동자들을 결코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노동자로 바라보지는 않는다. 이러한 인식, 그리고 인식이 구조로 정착되어 있는 현실 속에서 이주노동자들은 사장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일하는 것만으로, 부당한 대우에 침묵하는 것만으로 이 지긋지긋한 현실에서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번 R씨의 퇴직금 쟁취 사례를 통해 이주노동자들은 현장에서의 권리가 침해될 때는 항의의 표현으로 집회라도 벌이는 행동들이나, 수위가 심할 때는 집단적으로 일을 하지 않으며 공장 운영을 압박할 수 있는 행동들을 주체적으로 조직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어야 한다. 이는 사장과의 협상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나 얼마만큼 압박하면 얼마만큼 받아낼 수 있다는 속물적 교훈이 아니라, 높은 사회적 장벽에 가로 막혀 있는 이주노동자들의 권리는 이주노동자 스스로 투쟁해서 쟁취한다는 원칙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함이다.

그런 면에서 최근 이주노조 설립신고반려를 취하하라는 고등법원의 판결은 이주노동자들의 투쟁에 소중한 성과로 작용할 것이다. 언론에서 떠들어대는 것처럼 우리 이주노조는‘불법체류자들의 노동조합’이 아니라, 현장에서 당당하게 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의 노동조합, 이주노동자 고유의 권리와 요구를 내걸고 일상적 투쟁을 전개해나갈 수 있는 노동조합으로서 합법적으로 인정받아야 한다. 정주노동자(한국노동자) 역시 이주노동자들을 적극적으로 조직할 수 있는 계획들을 제출해야 한다. 사업장과 지역적 차원에서 이주노동자들의 노동 실태를 조사하고 조합 가입(산별/단위노조)을 독려하며, 그들의 요구를 면밀히 파악하여 이주노동자들의 독자적 이해와 요구를 최우선으로 한 조직 활동, 이주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한 일상적 투쟁을 함께 조직해야 한다.

설립 신고 반려는 하나의 시작일 뿐이다. 완벽하게 승소하는 것은 법정 밖에서 우리가 얼마 만큼의 조직과 투쟁으로 우리의 힘을 확대하느냐에 있다. 이주노동자들의 일상적인 노동과 삶 속에서의 투쟁들을 조직적으로 계획하고 이 속에서의 권위와 지도를 인정받을 수 있는 조직이 이주노조가 되어야 한다. 이주노조가 이주노동자들의 이해를 대변할 유일하고 합법적인 조직으로 인정받는 것은 현장에서 일하는 40만 이주노동자들 모두가 노동3권을 당당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주노동자들의 주체적 투쟁으로 현장 권리 쟁취하자!
이주노조 즉각 합법화하라!


서울경인이주노조 경기중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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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뷰..

1. Tennis elbow

Lat. epicondyle at elbow joint

6주 이후: 팔꿈치 physiotherapy가 steroid 주사치료보다 낮다.

초기: 스테로이드 주사치료가 가장 효과적

ref. BMJ 06.11.4

 

2. 유방함 adjuvant chemotherapy

 CMF(cyclophosphamide, methotrexate, fluorouracil) 6사이클보다

epirubicin 4사이클 후 CMF 4사이클 치료가 우수하다.

ref. NEJM 06.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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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빈곤

 

제2장 정치 경제학의 형이상학


1. 방법

: 형이상학은 헤겔에 의해 방법으로 요약된다. > 프루동의 방법에 대한 분석


첫 번째 고찰

*경제학자들은 부르주아적 생산 관계들 속에서 생산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설명해 주지만, 관계들을 낳게 한 역사적 운동을 설명하지는 못한다.

H: 방법은 절대적이다. 그것은 테제, 안티테제, 진테제로서 자신을 정식화하는 데에 있다. M: 그에게 모든 것은 자신의 사유 속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모든 사람의 머리 속에 있는 관념들을 체계적으로 재건설하고 절대적 방법에 따라 배열하고 있을 뿐이다.


두 번째 고찰

인간이 특정한 생산 관계들 속에서 특정한 생산물을 만들어 내듯, 생산 관계 또한 그들이 만들어 낸다. 새로운 생산력은 생산 양식을 변화시키고, 사회적 관계들을 변화시킨다.

이념들, 사회관계들은 역사적이고 과도적인 산물, 변하지 않는 것은 운동의 추상뿐이다.


세 번째 고찰

모든 사회의 생산 관계들은 하나의 전체를 형성한다. P는 한 국면만을 검토하는 데도 다른 모든 관계들에 의존해야 함에도 운동의 정식 하나로 그것을 설명하려하여 사회 체계의 구성 요소들을 분해시켜 버린다.


네 번째 고찰

P: 경제적 두 가지 범주 -> 나쁜 측면을 제거하고 좋은 측면을 보존하는 것(노예제)

M: 변증법이라는 용어만 따 왔을 뿐! P는 문제를 제기한다는 점에선 장점이지만, 운동은 그를 벗어나 있다. -> P 자신이 문제 해결에 해답을 제시한다! <경제적 모순들의 체계>


다섯 번째 고찰

“우리는 우리의 이념들로 된 일종의 발판에 의해서만 과학에 이를 수 있다. 그러나 진리는 독립적이며 우리의 정신의 결합들로 부터도 자유롭다.” 이렇게 P는 모든 것이 그의 이성 속에서 일어났음을 고백한다. 헤겔의 변증법도 버려졌다.

* P의 말대로 이념이 역사를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그 이념이 왜 그 시대에 발현되었는가를 자문한다면, 그 당시 사람들의 욕구, 생산력, 생산양식, 사회관계들을 검토할 수밖에 없고, 이것은 영원한 이념을 이미 포기한 것이 된다.


여섯 번째 고찰

“사회는 가설과 이율배반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것은 제2의, 제3의 이율배반을 만들어내는데, 이 진행은 사회의 모든 모순들을 고갈시키고 단 하나의 정식을 만들어 낸다. 평등!” 평등에의 경향이 우리 세기에 속하는 것이지만, 모든 세기의 섭리가 될 수는 없다. P는 빌뇌브와 닮았다. 다만 평등이 아닌 가톨릭 교를 외치는!

일곱 번째 마지막 고찰


봉건제의 나쁜 측면에 문제를 제기했다면 부르주아지의 발전은 그 맹아 단계에서 압살되었을 것이다. 부르주아지의 승리는 봉건제 아래서 부르주아지에 의해 발전된 생산력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봉건적 생산을 올바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적대 관계에 기초한 생산 양식으로 간주해야 한다. 어떻게 부가 적대 관계 내에서 생산되었고, 적대 관계와 동시에 발전했는가, 또한 그 계급의 해방의 물질적 조건들이 성숙될 때까지 계속 성장하여 갔는가를 보여 주어야 한다.

 이것은 생산 양식은 결코 영원한 법칙들이 아니라는 것, 그것들은 인간의 생산력들의 일정한 발전에 조응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문명의 결실들, 기존의 생산력들을 빼앗기지 않는 것이므로, 그것들이 생산된 전통적 형태들을 파괴해야 한다. 이 순간부터 혁명적 계급은 보수적으로 된다.

 부르주아지는 (자신의 발전 속에서? p285) 자신의 적대적 성격인 프롤레타리아트를 자신의 역사적 발전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전시킨다.


* 계급의 적대적 성격이 분명해질수록 경제학자들은 모순에 빠지게 된다.

1) 숙명론: 부르주아적 생산의 단점에 무관심하다.

- 고전파: 아직 봉건 사회의 유물들과 투쟁하는 부르주아지를 대표한다. 그들에게 빈곤은 모든 출산에 수반되는 진통일 뿐이다.

- 낭만파: 높은 위치에서 오만한 경멸의 시선을 던지는 무감각해진 숙명론자(?)

2) 인도주의학파: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해 현존하는 대립들을 얼마간 일시적으로 완화시키려고 애쓴다. 본질과 현실의 장, 단점 사이의 끝없는 구분에 기초한다.

3) 박애주의 학파: 적대를 내포하지 않는 한에서만 이론을 실현하려고 한다. 부르주아적 관계들을 구성하며 보존하고자 한다. 모든 인간의 부르주아화! 누구보다도 부르주아적이다.


*사회, 공산주의자들은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이론가들이다.

프롤레타리아트가 자신의 계급으로 구성할 정도로 발전하지 못하여 투쟁 자체가 정치적 성격을 띠고 있지 않는 한, 그리고 아직 생산력들이 프롤레타리아트의 해방과 새로운 사회의 형성에 필요한 물질적 조건들을 예견하게 할 정도로 부르주아지 자체의 태내에서 충분히 발전되어 있지 않은 한, 그들은 공상가들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역사가 전진하고 프롤레타리아트의 투쟁이 보다 선명히 모습을 드러냄에 따라 역사적 운동의 산물이며 의식을 가지고 역사적 운동과 결합한 과학은 혁명적으로 된다.










5. 파업들과 노동자들의 단결


P: 임금은 원가이다. 임금 인상은 그들의 생산물보다 더 많은 몫을 그들에게 주는 것이고, 소수에서는 물자 결핍을, 파업은 전반적인 가격 상승을 가져온다.


M: 전반적인 가격 상승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임금과 물건 모두 가격이 두 배가 되면 용어 변경일 뿐이다. 임금 전반적인 상승이 전반적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도 않는다. 이윤의 전반적인 하락을 초래할 뿐이다. 다만, 손노동에 비해 기계를 많이 쓰는 산업들의 이윤율을 상대적으로 올린다. 이마저도 경쟁에 의해 평균화되어 일시적이다.

이윤 및 임금은 1노동일의 생산물의 분배에 참여하는 비율을 표현할 뿐이며, 생산물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파업은 기계라는 자본가들의 무기를 만들게 하였고, 어쨌든 단결과 파업은 산업의 발전에 거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단결과 파업은 최초의 공황에 의해 만들어 졌고, 산업과 경쟁이 발전할수록 많아진다. 대공업은 임금의 유지라는 공동의 이해에 의해 단결로 노동자들을 집결시킨다. 그리고 끊임없이 결합하는 자본에 맞서 노동자들에게 연합의 유지는 임금보다 더 중요한 것이 된다. 대중은 투쟁 속에서 대자적 계급으로 구성되고, 계급 대 계급은 정치 투쟁이 된다.


 부르주아지에게 있어 두 국면이 있었다. 봉건제와 절대 군주제의 지배하에서 자신을 계급으로 구성했던 국면, 그리고 이미 계급으로 구성된 부르주아지가 사회를 부르주아 사회로 만들기 위해 봉건제오 군주제를 전복했던 국면. 첫째 국면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부르주아지 또한 부분적 단결로 시작했던 것이다.


 피억압 계급이 자신을 해방시킬 수 있기 위해서는 이미 획득된 생산력들과 현존하는 사회관계들이 더 이상 공존할 수 없어야 한다. 모든 생산 도구들 중 가장 강력한 생산력은 혁명적 계급 그 자체이다. 혁명적 요소들의 계급으로서 조직화는 낡은 사회의 태내에서 생겨날 수 있었던 모든 생산력들이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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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1. 두드러기

피부나 점막의 일시적 부종으로, 편평한 표면을 가진 창백한 홍반성의 융기된 판, IgE 매개, 수시간내(24시간내)소실>다른부위전파.

1) 혈관부종(angioedema)

일과성, 국한성 부종으로 점막 &심부 피부 침범. 소양감 대개 없으며 경미한 압통.

구순, 안검, 얼굴 등 호발. 대개 단발로 급격히 발생.

2) 피부그람증(dermographism, 인공성 담마진)

긁으면, 홍반성 발적과 부종, 드물게 정상인에도.

3) 압박 두드러기(pressure urticaria)

압박받은 4-24h후, 피하조직의 부종. 허리, 다리, 발 등 호발. (항히스타민제 효과 없다.)

4) 콜린성 두드러기(heat induced or stress induced)

열, 정서적 요인, 운동에 의한 발한 동반된 작은 구진 or 팽진, 주위 홍반, 심한 소양감.

손.발바닥 제외한 전신. 자연치유되기도.

5) 접촉성

날것의 채소, 생선, 조개류, 육류 및 쐐기풀, 나방, 바나나, 레몬, 화공약품, 도포제 등

*기타: cold, solar(일광), heat, papular(구진상) 두드러기 등


*진단: 약물, 음식물, 곤충or동물 접촉, 최근 감염증, 직업 및 취미 문진

*치료: 항히스타민, ephedrine, epi., aminophylline, 스테로이드, 정온제, 진정제

-항히스타민(72h) -H1: diphenhydramine(25-50mg, t-qid,), hydroxyzine(25-50mg)

진정효과없는: cetrizine(10mg) or loratadine qd, fexofenadine 60mg, bid ± hydroxyz.

        -H2: Ranitidine(20-40mg, bid)를 추가할 수도 있다.

-중증: prednisone(40-60mg #1-2)

-저혈압, 후두부종, 기관지연축 등 전신증상 or 혈관부종시 epi.(0.3-0.5ml, 1:1000 im)


2. 다형홍반(erythema multiforme) 홍채 모양병변: 국한된 구진성 발진, 전신적 수포성 병변과 점막 미란, stevens-johnson syndrome

반응성 홍반으로, 단순포진바이러스 多

*소견: 봄, 가을. 권태, 발열, 근육통, 작열감, 소양감>피부병변(홍채성 구진이 대칭적으로 손등, 발등, 무릎, 발바닥>24h내 표적병변으로 이행>1-2주후 침착 남기고 소실) 피부병변의 정도로 증상의 심각도를 알수있다. 수포성(7일씩, 2-4주간, 구강,눈,질,요도,항문,체간)

*치료: 약제나 감염에 대한 치료, 심한 수포성시 수액 및 전해질 교정. 구강세척제, 국소마취제, 스테로이드 연고. 눈은 안과 꼭 보내야. prednisolone 60-80mg/d 3-5일만. ± 항H


3. 약진(drug eruption): 복용후 1-2주 내가 보통

-> predniso. 0.5-1.0mg/kg ± 항H


4. 습진성 피부질환

요인: 외부(접촉성, 감염), 내부(아토피, 지루성 피부염, 화폐상 습진)

대개 홍반, 부종, 수포 형성 현저, 진물, 피부의 비후..

치료:-급성기: 휴식, 냉습포(KMnO4, N/S, Burow's solution로 20분 거즈를 계속 적신다.)

전신적 심하면 prednisolone 30-60mg 2주간> 호전시 1주내 빨리 감량

-아급성기: calamine 로션

-만성기: (로션X ) 크림이나 연고 사용. 밀폐요법, 피내주사

*스테로이드 부작용 심하면 tar, emollient 병용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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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3) 발열

 *정상체온: 직장(38) 구강(37.5) 액와부(37)

1. 3개월 미만의 영아: 발열의 5%에서 균혈증 발생

-심하게 우는 양상: 뇌막염 등 심한 세균감염의 징후일 수도> 대천문 팽윤 확인(nuchal X)

요로 감염이 가장 흔하므로 U/A

> 한달 이내면 항생제 투약 시작하고 입원, 검사

> 외관상 중독해보이지 않고, 연부조직 감염 없고, WBC 5-15, band 1500/ul, U/A 정상, 설사시 대변검사상 WBC 5/HPF 이면, 24시간내 외래 추적 ± ceftriaxone 50mg/kg IM


2. 3개월-36개월

*잠재적 균혈증: 감염소 없는 경우-pneumococcus m/c

>위험군이면 ceftriaxone 50/kg IM(24시간 간격으로 2회) *중독해 보이면 무조건 입원


*AAP 10-15mg/kg (최대 600) q4h, ibprofen 5-10mg/kg q6-8h(하루최대 40mg/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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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2) 복통

 1. 회전이상(malrotation), 장염전(volvulus)

담즙성 구토, 복부팽만, 대변 혈액-> abd. E/S: 간을 타고 지나는 장관 고리로 진단

> 수술, 소생술 & 입원, NG tube


2. 감돈탈장(incarcerated hernia)

식욕부진, 구토, 서혜부 혹은 음낭의 종괴 > 도수 정복> meperidine 2mg/kg im(1세미만)후, 다시 시도> 탈장정복술> 수술적 정복> 정복후 수술적 복구를 위해 외과 의뢰


3. 유문협착(pyloric stenosis)

투사성(projectile) 구토시(초기는 소량의 비투사성 구토), 유문부평활근 비대에 의한 협착

먹고 토하고, 또 먹으려고 함. 구토 직전에 상복부 좌측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는 연동파, 유문부평활근이 올리브 모양으로 촉진됨. 초음파(확진)>정상이면 상부위장관조영검사

> 수술(술전 교정: 저칼륨,나트륨, 저Cl-성 알칼리혈증> 염화칼륨 첨가한 5D/W or N/S)


4. 장겹침증(intussusception)

대변잠혈반응(+): 젤리 변은 50%만. 주기적 복통. 통증시 우측 복부에 겹친 장에 의한 소시지 종괴(2/3)> Abd. E/S: 우측 상복부 장이 끊어진 영상 결핍(filling defect)(2/3)> 바륨관장검사: coil spring app. > 공기주입 장 정복> 재발시 재정복 or 수술적 정복


5. 급성 충수염

X선상 충수결석이 보이면 쉽게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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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부조직감염

 1. gas gangrene(가스 괴저)

개방 창상, 혐기성 환경을 제공하는 허혈성 조직이 있는 오염된 상처(대개 C. perfringens)

당뇨, 말초혈관 질환, 알코올 중독, 악성 종양 환자에서 혈행성 가능(C. septicum 30%)

*p/e: 3일 이내 잠복기, 외견보다 극심한 통증, 염발음과 심한 부종, 악취 배출액 수포

방사선 조직 내 공기음영, 심한 빈맥, 백혈구는 많지 않으나 양성 간균 발견.

*치료: PC-G 1000만-4000만 U (과민시 clindamycin, metronidazole, chloramphenicol)

± AG, P-R PC, VM (혼합 감염시 병합)

-외과적 처치가 중요(괴사조직적제, 근막절개술, 절단술)

-고압산소요법(외과 처치 직후 3기압으로 90분간, 첫 하루동안 3회 실시, 4-5일간 2회씩)


2. 봉와직염(cellulitis)

국소압통, 열감, 경결(induration), 홍반(erythema) - 백혈구, CRP 증가로 혈전증과 감별

*치료: 건강인은 10-14일 경구 항생제(두경부는 입원후 정맥주사)

-경구: dicloxacillin 500mg q 6h, macrolide(EES 500 q6h, azithro 500 q6h 4일, clarithro. 500 q12h, amoxacillin-clavulanate 875/125 q12h)

-iv: cefazolin 1g q6h, nafcillin 2g q4h, DM(ceftriaxone 1-2g qd, imipenem 500 q6h)


3. 단독(erysipellas): 림프계 침범하는 표재성 봉와직염 by S. pyrogenes

*진단: 고열, 오한, 전신 무력감, 구역감 등 전신 선행, 1-2일후, 화끈거리는 작은 홍반(붉고 번들거리는 각질 형성, 시간 지나면서 주위 정상조직과 경계가 뚜렷한 동통성 경결 형성) 회복기에는 병변의 탈각화(desquamation) *입원치료(iv)가 원칙

*치료: PC G 100만-200만u q6h iv, (DM, 두경부: nafcillin, 2-3세대 cepha., Amo/cla 등


4. 종기와 큰 종기(furuncles & carbuncles)

-furuncles: 털집(hair follicle)에 생기는 folliculitis(털집염)보다 깊은 감염증, 털 나오는 부위 중심으로 경결 형성, 습도 높은 얼굴, 목, 겨드랑이, 엉덩이 -> 자연적 배농된 후 소실됨


5. 괴사성 연부조직감염증 or 괴사성 근막염(necrotizing fascitis)

근막층을 타고 빠르게 확산, 전신증상을 일으킨다. 우선 초기 외과적 처치가 중요하고, 항생제 병합 투여.


6. 비브리오 감염증

어패류 생식, 피부 상처를 통한 감염, 대개 30여 시간 전후 피부병소 (넓적다리, 엉덩이)

6-9월 해안 지역, 만성 간질환자는 치명률 높다.

*치료: Amo/Cla 1g q8h, ceftazidime 1g q8h, doxycycline 100mg q12h, AG 등

조기 외과 절제로 배액과 세척, 괴사조직 제거 후 봉합하지 않고, 반복 드레싱, 2차 봉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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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 원칙들

1. 공산주의란? 프롤레타리아트의 해방의 조건에 대한 학설 '코뮤니즘(communism)'은 공유재산을 뜻하는 '코뮤네(commune)'라는 라틴어

 

2. 프롤레타리아트란? 자신의 노동의 판매에 의해서만 생계를 유지하는 사회 계급

 

3. 프롤레타리아트가 항상 존재했던 것이 아닌가? 그렇다. 경쟁이 항상 자유롭게 되면서

 

4. 프롤레타리아트는 어떻게 발생하였는가? 산업 혁명에 의해서 발생. 산업 혁명은 생산력을 증대시킨 도구에 의해 초래되어 생산 양식 전체를 변화시켰으며 노동자들의 자산을 무가치한 것으로 만들어 모든 것을 자본가의 손아귀에, 공장 제도의 도입은 모든 공업으로 번졌고, 노동은 점점 더 분할되어 이제 제품의 일부분만을 만드는 존재가 되었다. 분업. 동시에 모든 산업 부문들은 대자본들의 손안에 들어갔는데, 노동자들은 여기서 또한 자신의 자립성의 마지막 한 조각까지도 빼앗기게 되었다. 이리하여 종래의 중간 신분은 점차 파멸되고, 노동자들의 이전의 처지는 완전히 변하여 새로운 두 계급이 창출되었다.

1) 자본가.. 문명국들에서 생산에 필요한 원료 및 도구들을 배타적으로 소유

2) 노동자.. 생활 수단을 얻기 위하여 노동을 부르주아에게 판매하는 무산 계급.

 

5. 자본가에 대한 노동자의 노동 판매는 어떠한 조건들 하에서 일어나는가? 노동은 상품. 자유 경쟁의 지배 아래에서는 그 상품의 생산비와 같다. 노동의 가격 또한 노동의 생산비와 같다. 노동의 생산비, 임금은 생계유지에 필요한 최소치.

 

6. 산업 혁명 이전에는 어떤 노동자 계급이 있었는가? 고대 노예들, 중세 농노들, 중세의 산업혁명 이전의 소부르주아적 장인들을 위해 노동하는 수공업 직인들, 매뉴팩처에 고용된 노동자들

 

7. 노예와 PT의 차이점 1) 노동자는 계급 전체에서만 생존을 보장받는다. 개별PT는 경쟁 속에 있다. 2) PT는 시민 사회의 일원이다. 3) PT는 사적 소유 일반의 폐지에 의해서만 자신을 해방시킬 수 있다.

 

8. 농노와 PT의 차이점 1) 농노가 수확의 일부를 바치거나 노역을 부담하는 것과 달리, PT는 타인의 생산 도구들을 가지고 노동하고, 대신 생산물의 일부를 받는다. 2) PT는 경쟁 속에 있다. 3) PT는 경쟁, 사적 소유 및 계급 차별들을 폐지함으로써 자신을 해방시킨다.

 

9. 수공업자와 PT의 차이점 잠시 동안만 PT이다. 그의 목표는 자본가로, 아직 공장이 도입되지 않았을 때만 가능.

 

10. 매뉴팩처 노동자와 PT의 차이점 1) PT는 가진 것이 없다. 2) PT는 고용주와 화폐 관계뿐

 

11. 산업 혁명, BG와 PT로의 사회적 분열의 결과는? 1) 모든 소규모 시장들을 세계 시장으로 통합, 문명과 진보를 함께하게 하였다. 기계에 의한 공산품 가격의 하락, 매뉴팩처의 몰락. 이는 동시에 영국이나 프랑스에서 노동자 해방된다면 다른 모든 나라들에게 혁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였다. 2) 대공업은 BG의 부와 힘을 최고로 발전시킨바, 귀족적, 수공업자 조합의 특권을 폐지함으로써, 자유 경쟁을 가져다 놓았다. 자유 경쟁은 자본을 결정적 힘이 되게함. 자유 경쟁은 대공업이 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사회 상태이기도 했다. BG 선거인들은 대의원을 선출하고 납세 거부의 권리를 이용하여 BG 정부를 선출한다. 3) 산업 혁명은 PT 또한 발전시켰다. PT의 증가는 자본의 증가와 보조를 맞춘다. 또한 산업 혁명은 BG와 PT를 대도시들로 집결시켰다. PT는 자신들의 힘을 의식하기 시작했고, 기계들은 PT의 처지를 더욱 악화시켜 사회 혁명을 준비하게끔 한다.

 

12. 산업 혁명의 그 다음 결과들은? 사용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생산되게. 상업 공황이 출현. 공황은 매번 노동자들의 빈곤, 혁명적 소요, 현존 상태 전체에 대한 위험과 연결되었다.

 

13.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상업 공황들로부터 도출되는 결론은?

1)대공업은 자유 경쟁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성장했다는 것. 대공업 자체가 포기되거나, 대공업이 전혀 새로운 사회 조직, 즉 사회 전체가 계획에 의거, 만인의 욕구들에 의거해서 생산을 관리하는 새로운 사회 조직을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

2)생활필수품들이 사회 성원 각자가 모든 능력을 자유롭게 발전시키는 사회 상태 따라서

  1) 오늘날 이 모든 악이 생긴 데 대한 책임은 오로지, 더 이상 상황에 걸맞지 않는 사회 질서에 돌려져야 한다는 것.

  2) 새로운 사회 질서를 통해서 악을 제거하기 위한 수단이 필요하다는 것.

 

14. 새로운 사회 질서는? 모든 산업 부문들을 경쟁하는 개별적 개인들에게서 탈취해야만 할 것이며, 그 대신 공동의 부담으로 공동의 계획에 의거하여 모든 사회 성원의 참가 하에 경영되도록 해야만 할 것이다. 경쟁은 개별적 사적 소유자에 의한 산업 경영의 방식이므로 사적 소유도 폐지되어야 한다. 재산 공유제가 필요하다.

 

15. 이전에는 사적 소유의 폐지가 불가능했는가? 소유 관계 변혁은 낡은 소유 관계들에 더 이상 적응하지 않으려는 새로운 생산력들의 발생의 결과로, 사적 소유의 발생도 그러하다. 사회적 자본을 증대시키고 생산력의 계속적인 발전을 위한 잉여 생산물을 낳기 위해서는 사적 소유에 근거한 사회 질서는 필연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이미 생산력과 생산력 증대를 위한 수단이 충분하고, 소수의 BG에 의한 부의 집중과 같은 정도로 PT의 빈곤화되고 있으며, 생산력들이 BG들이, 사적 소유에 근거한 사회 질서로는 감당키 어려울 정도로 커져 번번히 사회 질서를 교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 지금, 사적 소유의 폐지는 비로소 가능하게 되었으며 필연적인 것이 되었다.

 

16. 평화적인 방법으로 사적 소유의 폐지는 가능한가? 모든 공산주의자들은 누구보다도 그것을 바랄 것이다. 그러나 또한 PT의 발전이 폭력적으로 억압되고 있음을 알고 있다.

 

17. 사적 소유의 폐지는 일거에 가능한가? 아니다. 공동체 건설에 필요한 만큼, 기존 생산력들을 일거에 향상시킬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PT의 혁명은 단지 점차적으로만 현 사회를 변형시킬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사적 소유의 폐지에 필요한 만큼의 생산 수단이 만들어져 있을 때에야 비로소 사적 소유를 폐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18. 혁명의 과정은? 민주주의적 국가 건설하고, PT의정치적 지배를 확립하게 될 것이다. (PT가 아직 인민의 소수인 국가에서는 소농민과 소부르주아들에 대해 간접적으로) 만일 민주주의가 사적 소유를 직접 공격하고 PT의 생존을 보장해 주는 더 나아간 방책들의 관철을 위한 수단으로서 이용되지 않는다면, 민주주의는 전혀 쓸모없는 것이 될 것이다. 새로운 사회 질서를 위한 방책들을 살펴보면,

1) 누진세, 고율의 상속세, 방계 상속의 폐지, 강제 공채 등을 통한 사적 소유의 제한.

2) BG의 재산을 부분적으로는 국유 산업과의 경쟁을 통해, 부분적으로는 직접 보상을 통해 점차적으로 수용하는 것.

3) 인민을 거역하는 모든 망명자와 반역자의 재산의 몰수.

4) 국유 농장, 공장, 작업장에서 PT를 고용하여 노동자들 사이의 경쟁을 제거하고, 공장주들이 노동자들에게 국가가 지불하는 것만큼 높은 임금을 지불하도록 강요하는 것.

5) 사적 소유가 완전히 폐지될 때까지 모든 사회 성원에 대해 동등한 노동을 강제하는 것. 특히 농업을 위한 산업 군대 육성.

6) 신용 제도와 금융업을 국가의 수중에 집중시키는 것.

7) 국유 공장, 작업장, 철도, 선박을 늘리고, 미개간 토지 개간, 그리고 이미 개간된 토지를 국민의 처분에 맡겨져 있는 자본들 및 노동자들이 증가하는 것과 같은 비율로 개량하는 것.

8) 모든 어린이들을 국가 시설에서 국가 비용으로 교육하는 것.

9) 공업과 농업의 경영을 같이하는 공민들의 공동체를 위한 공동 주택 건설.

10) 비위생적이고 조잡한 모든 주택들과 시구 파괴.

11) 사생아에게도 적자와 동등한 상속권 인정.

12) 국민의 손에 모든 운수 기관 집중. 일단 사적 소유에 대한 최초의 근본적인 공격이 일어나면 PT는, 더욱더 앞으로 나아가 모든 자본, 농업, 공업, 운송, 교환들을 국가의 수중에 집중시켜야 함을 알게 될 것이다.

 

앞의 모든 방책들은 단번에 실시될 수는 없지만, 이를 위해 행해지는 것이다. 모든 자본, 생산, 교역이 국민의 손안에 집중된다면 사적 소유는 저절로 없어질 것이고, 화폐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며, 또한 생산이 훨씬 증대되고 사람들도 많이 달라져서 낡은 사회의 마지막 교류 형태들이 없어질 수 있을 것이다.

 

19. 혁명은 한 나라에서만 일어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다. 대공업은 모든 문명국들에서의 사회적 발전을 고르게 만들어서, 모든 나라들에서 BG와 PT 두 계급으로, 그리고 이 두 계급의 투쟁이 주요한 투쟁이 되도록 하였다. 그렇기에 일국적인 혁명이 아니라 모든 문명국들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혁명이게 될 것이다. 각 나라에서 혁명은, 생산력의 정도에 따라 급격 혹은 완만하게 전개될 것이다. 그 혁명은 동시에 세계의 다른 여러 나라들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다.

 

20. 사적 소유의 종국적 제거의 결과는 무엇인가?

 공황이 없어진다. 과잉 생산은 빈곤을 가져오는 대신에 모든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며, 새로운 욕구와 동시에 그 욕구를 충족시킬 수단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것은 새로운 진보들의 조건 및 동기로서 존재하게 될 것이며, 종전과 같이 사회 질서를 혼란에 빠뜨리지 않고서도 이 진보를 이룩할 것이다. 사적 소유의 압박으로부터 해방된 대공업은 엄청난 규모로 발전하게 될 것이며, 사적 소유와 토지 분할의 압박에 의하여 이미 만들어져 있는 개량들과 과학적 발견들을 전유하지 못하도록 방해받고 있는 농업도 대공업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할 것. 서로 대립적인 여러 계급들로의 사회의 분열은 없어도 되는 일이 될 것이다. 계급들의 존재는 분업에 의해 초래된 것인데 지금까지와 같은 방식의 분업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다. 각자가 어느 한 생산 부문에 종속되어 있고 그 부문에 얽매어 있으며 그 부문에 의해 착취당하고 있는, 다른 소질들을 희생시킨 채 자신의 소질 중에서 한 소질만을 발전시켜 왔으며 한 부문만 알고 있는, 오늘날과 같은 그러한 인간들에 의해서는 생산의 공동 운영이 생겨날 수 없다. 이는 점점 쓸모없게 되어가고 있다. 생산의 체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인간들을 확실히 전제한다. 젊은이들이 사회의 필요 또는 그들 자신의 기호가 그들에게 동기 부여하는 것에 의거하여 생산 부문들의 계열을 순차적으로 옮겨 갈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따라서 교육은 오늘날의 분업이 각 개인에게 강요하는 일면적 성격을 그들로부터 없앨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됨으로써 서로 다른 계급들도 필연적으로 없어지게 된다. 그 결과, 공산주의적으로 조직된 사회는 한편으로는 계급들의 존속과 양립할 수 없게 되며 다른 한편으로는 이 사회의 건설 자체가 계급 차별을 폐지하는 수단을 제공하게 된다. 이로부터 또한 도시와 농촌간의 대립도 소멸하게 된다. 대도시에는 공업 인구가, 농촌에는 농업 인구가 분산되어 있는 양상은 아직 농업과 공업이 발전되어 있지 않은 단계에만 상응하는바, 앞으로의 모든 발전의 장애물이다. 생산력들을 공동으로 그리고 계획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보편적으로 연합하는 것, 모든 구성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정도로 생산을 확대시키는 것, 모든 사회 성원들의 욕구들의 희생 위에서 한 사람의 욕구들이 충족되는 상태를 중단시키는 것, 계급들 및 계급 대립의 완전한 파괴, 그리고 모든 사회 성원들의 능력들의 전면적인 발전, 즉 지금까지의 분업의 제거에 의한, 산업 교육에 의한, 활동의 교체에 의한, 모든 사람에 의하여 만들어진 향유에의 모든 사람의 참가에 의한, 도시와 농촌의 융합에 의한 모든 사회 성원들의 능력들의 발전.

 

21. 공산주의적 사회 질서에서 가족은 어떻게 될 것인가? 남녀의 관계를 사회의 간섭이 필요 없는, 당사자들만이 관계하는 순전히 사적인 관계로 만들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사적 소유를 제거하고 자녀들을 공동으로 교육하고 이에 의해서 지금까지의 결혼의 두 기초, 사적 소유로 인해 남편에게 아내가 종속되고 부모에게 자녀가 종속되는 일을 없애기 때문이다. 사적 소유의 제거와 함께 매음 또한 사라진다.

 

22. 공산주의에서 국적은 존속하게 될 것인가? 국적의 기초인 사적 소유가 지양됨으로써 다양한 신분 차별과 계급 차별이 제거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공동체의 원리에 입각해서 결합한 민족들의 국적은 이러한 연합체에 의해서 융합되지 않을 수 없고 이로써 지양되지 않을 수 없다.

 

23. 공산주의자들은 현존하는 종교들을 배척하는가? 지금까지의 모든 종교들은 개개 인민들 혹은 인민 대중의 역사 발전 단계들의 표현이었다. 그러나 공산주의는 모든 기존 종교들을 불필요한 것으로 만들고 지양하는 그러한 역사 발전 단계이다.

 

24. 공산주의자들은 사회주의자들과 어떻게 다른가?

1) 반동적 사회주의자. BG 사회에 의해 파괴되는 봉건적 가부장제적 사회의 지지자들로, 구체제로의 복구를 꿈꾼다. 이들은 전혀 불가능한 것을 추구하고 있고, 억압받는 노동자들의 해방을 위한 아무런 전망도 갖고 있지 못하며, 심지어 혁명적인 공산주의적으로 PT가 일어날 때는 어김없이 자신의 본심을 드러낸다.

2) 부르주아 사회주의자. 이 사회의 악을 보면서 이 사회의 존속 여부를 걱정하는, 즉 오늘날의 사회는 그대로 놓아둔 채, 사회와 관련된 악을 제거하려고 노력하는 이들. 자선, 개혁 등을 제시하지만, 결국은 BG를 위해 활동하며 옹호하기에 공산주의자들의 투쟁을 맞게 된다.

3) 민주주의적 사회주의자. 혁명의 과정의 방책들 중의 일부를 원하기는 하지만 빈곤의 폐지, 사회의 악의 제거를 위한 방책들을 원하는 자들로, 자기 계급의 해방의 조건들에 대해서 아직 충분히 계몽되어 있지 않은 PT들이나 민주주의를 쟁취하고 그로부터 야기되는 사회주의적 방책들을 쟁취할 때까지는 PT와 이해를 같이 하는 계급인 소부르주아들이든가. 공산주의들은 그들과의 차이들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는 가운데, 행동의 순간에 협조하고 공동의 정책을 추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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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1)-UTI

 

UTI: 세균뇨, 빈뇨, 배뇨통

*재발: 치료후 1개월내, *재감염(1-6개월 재발)

1) 급성 방광염: 옆구리통증, CVA T(+), 신장 압통

3) 급성 신우신염(무증상 포함)>급성 세균성 신염, 신농양, 기종성 신우신염

: 전신 증상 동반

*진단

-소변 채취(요오드 소독후 중간뇨 받도록) *질분비시 minicatch 이용가능

*육안은 의미없다.

*치료

-초기하부요로감염(3일 단기): co-trimoxazole(1T 2), nitrofurantoin 100mg (4),

amoxicillin/clavulanate 875/125mg(2), trimethoprim 200mg(2), cipro250(2),

ofloxacin200(2), norfloxacin400(2)

-하부/상부(10일, 세균배양필요-대장균, 7일이상증상, 재발성, 최근 신우신염, 빈곤 등)

co-trimoxazole, amoxi/clavu, cefpodoxime proxetii 100mg, cipro 500, ofloxa400, norfloxacin 400

-최근 새 성접촉 대상, 상대가 요도염, 자궁경부염 의심시(10일, 클라미디아 초점)

: doxycycline 100, co-trimoxazole, sulfamethoxazole 1g, erythromycin 500(4), azythromycin 1회 요법

*임산부: cepha.

*보조요법: 수분섭취, 소변산성화(비타민C 과일음료와 식사), 성교후 배뇨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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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R(2)

 

서맥

1. 서맥 관련 증상 or 징후 확인

sym: 흉통, 호흡곤란, 의식수준저하

sign: 저혈압, 쇼크, 폐울혈, 심부전, MI


2. Atropine 0.5-1.0mg, 3분 반복, 총 0.3-0.4mg/kg ->(이용가능하면 경피박동조율기: 이식심장은 atropine에 무반응하므로, 박동기, catecholamine 주입 시행)

-> dopamine 5-20ug/kg/m or epi(심각한 저혈압시) 2-10ug/m iv


빈맥

1. 심한 징후, 증상 환자가 심실박동수 150회 이상시, 즉시 심장율동전환

2. 증상없거나 경계성 환자

1) 심방세동, 조동: 동성리듬 회복보다 심실수 줄이는게 중요.(120이상시 치료)

diltiazem(20-25mg iv) or verapamil(5-10)>Bb, amiodarone>안정후 항응고치료

2) 발작성 심실상성:

-미주신경자극술: 경동맥마사지, 호흡정지, 찬물얼굴담기(MI는 금기), 기침, 비위관삽입, 구토반사, 안구마사지, 쭈그려앉기, 쇼크방지용하의, 트렌델렌버그자세, 항문주위훑기

*경동맥마사지: 경동맥이분되는 부위를 한쪽씩 고개돌려서 시행(1회당 5초)

심기능정상시 CCB, Bb, digoxin>procainamide, amiodarone, sotalol(심장율동전환)

*심박출<40%시 심장율동전환시행안함. digoxin, amiodarone, diltiazem

3) 폭넓은 QRS 빈맥 *심실빈맥과 구분어려워 verapamil 금기

-procainamide(총17mg/kg, 20-30mg/m): 저혈압, QRS폭 50%이상, 부정맥소실시 중단

심실빈맥 종결후, 1-4mg/m으로 유지치료.

*심박출량저하시 amiodarone 150mg, 10분간 iv or lidocaine 0.5-0.7mg/kg

*다형성심실빈맥 & QT간격지연시 전해질이상 교정(MgO4, isoproterenol, phenytoin, lidocaine, overdrive pacing)

-동시심장율동전환(synchronized cardioversion):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안정된 심실빈맥시 100>..>360J *혈역학 불안정시나 동시화 지연시는 동시화하지 않은 제세동 즉시 시행

-TdP(염전성 심실빈맥);심실빈맥시 약물에 반응없으면 고려.

-> 초과박동조율, MgO4 1-2g 1-2분>1-2g 1h (총 4-6g)


쇼크: 세포관류와 산소전달 부조화

심인성(심근, 판막, 부정맥), 저혈량성(출혈, 혈량감소), 분포성(패혈성, 신경성), 혈류차단형(색전증, 심낭압전, 판막협착, 심방점액종), 과민성 쇼크

1. 혈량: 수액보충>혈압상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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