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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7/10/27
    히든 팜스 - 은밀한 유혹 [Hidden Palms, 2007]
    유이
  10. 2007/10/26
    천원돌파 그렌라간 ( 2007 년 )
    유이

[뮤지컬] 달고나

 

* 어떤 분의 도움으로 뮤지컬 달고나를 보게 되었다.

무척이나 즐거운 공연이었다. 난 아직 20대인데...나오는 추억의 노래들의 대부분을 다 안다는 것이 서글펐지만...ㅠ.ㅠ

암튼 추천할 만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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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 e] 뺄셈을 기다리는 우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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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뉴스?

눈ㆍ강풍에 올 겨울 첫 동사자
연합뉴스|기사입력 2007-11-20 21:51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진눈깨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었던 20일 새벽 올해 겨울 첫 동사자가 나왔다.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진모(41.무직)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영등포구 여의도동 죽마루 공원에서 땅바닥에 누워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진씨가 공원에서 2년여 전부터 노숙해왔고 몸에서 외상이 전혀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추운 날씨 탓에 동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새벽 동대문구 용두동 길가에서도 신원이 파악되지 않는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노숙자로 추정되는 이 남성 또한 새벽에 내린 눈으로 몸이 젖은 채 강한 바람에 노출돼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기온은 영하 0.4도, 5시 기온은 영하 0.8도, 6시 영하 1.3도, 7시 영하 1.8도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사람이 동사할 정도로 낮은 기온은 아니었는데 이상하다"며 "눈이 와서 땅이 젖은 데다 이따금 강한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새벽에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갔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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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위와 같은 뉴스를 보았다.

 

그냥 그런가보다라고 넘길 수 있었겠지만,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왜 이 뉴스를 보면서 노숙자에 대해 불쌍한 느낌이나 어떻게 하면 노숙자가 동사하는 것을 정책적으로

 

막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 뉴스의 어투가 너무 딱딱하다...

 

특히 첫문장..."진눈깨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었던 20일 새벽 올해 겨울 첫 동사자가 나왔다." 라는 부분은

 

 "드디어"라는 단어가 빠졌을 뿐...기다리고 있던 일이 '드디어' 생겼다라는 느낌이 든다. 좀더 오버하자면,

 

 기쁨의 느낌마저 느껴진다. 마치 "드디어 첫 수능 만점자가 나왔다."라는 느낌이라면 많이 오버일까?

 

솔직히 말해서 저런 기사를 왜 썼는지 조금 의문이다. 언론은 "객관적"이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인지, 너무

 

사실만을 보도한 나머지, 뉴스에 아무런 감정도 없는 것 같다. 그래도 뒷부분에 앞으로 노숙자 동사를 방지

 

하기 위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정도의 언급은 필요한 것은 아닌지...

 

뉴스는 대부분 그닥 좋지 않은 관점으로 보도되기에 원래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지만, 저 기사는 해도해도

 

너무 했다.

 

차라리 안쓰는 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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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2

신경쓸 일들이 많다...

 

난 한가지에만 열중하는 스타일이라서 여러가지를 동시에 못하는 것 같다.

 

계속 깜빡깜빡한다.

 

그래서 요즘 할 일이 조금 늘어나니 사소한 것들은 까먹곤 한다.

 

그래도 신경을 쓰는지라

 

정확히 몸무게를 재보지는 못했지만 살이 조금씩 빠지는 느낌이다.

 

과거에 밥을 아주 많이 먹음에도 불구하고 빼빼말랐었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살이 붙었는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나?

 

이거이거 성격도 더 까칠해지면 어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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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할 일들...

이번주 금요일까지 실험 결과 레포트, 전공 2차 시험

          토요일까지 실험 결과 레포트, 논문 요약 레포트

다음주 월요일 전공 중간 시험, 홈페이지 시안 완료

          수요일 전공 2차 시험

 

이렇게 적어 놓으니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은데....

 

왜이리 해야 할 일이 많은 것 같지....ㅠ.ㅠ

 

이놈의 시험은 도대체 언제 끝난 단 말이냐!

 

공대생이란 것 너무 싫다...

 

빨리 조럽해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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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 e] 이상한 밴드의 이상한 댄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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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 e 홈페이지

EBS에서 가끔씩 괜찮은 내용으로 약 5분간의 다큐멘터리(?)를 보여주곤 한다.

현재의 문제를 담기도 하고, 개인의 노력 등등 내용은 매우 다양한데...

홈페이지를 통해 접근하기가 어려운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있었다.

암튼 좀 찾기 어려운 듯....;;;

 

EBS 지식채널 e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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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 e]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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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팜스 - 은밀한 유혹 [Hidden Palms, 2007]

 

히든 팜스 - 은밀한 유혹 [Hidden Palms]
 
장르 :  드라마
각본 :  브라이언 M. 홀드먼
연출 :  페리 랭, 스콧 위넌트, 댄 러너
출연 :  테일러 핸들리, 앰버 허드, 테사 톰슨... 
본방송국 :  CW
재방송국 :  FOX채널
제작년도 :  2007년
방송기간 :  2007.05.30 - 2007.07.04
방송시간 :  수요일 20:00
방송편수 :  8부작
국가 :  미국
등급 :  19세이상

 

* 작품소개

[The O.C.] 이후 최고의 캘리포니아 쇼'라는 찬사를 받으며 2007년 5월 30일 첫 방영부터 2백만 명의 미국 시청자를 끌어 모은 드라마 [히든 팜스-은밀한 유혹(Hidden Palms)]이 한국에 상륙했다. 이 작품은 미국 종영 이후 2주만에 국내 방영을 시작했기 때문에 '실시간 드라마'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국내 시청자들의 미국 드라마에 대한 열기를 그대로 반영했다는 의의를 가지기도 하는 작품이다.

[히든 팜스-은밀한 유혹]은 인기 미국 드라마였던 [위기의 주부들]과 [The O.C.], 그리고 [베로니카 마스]와 비슷한 느낌을 가졌기 때문에 이 작품들에 열광했던 팬들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었다. 특히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The O.C.]의 주연급 배우들로서, 이미 오랫동안 서로 호흡을 맞춰와서 더욱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다. 그리고, 공포영화 [스크림]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할로윈]을 제작하고, 인기 드라마 [도슨의 청춘일기]를 제작한 할리우드 히트 메이커 케빈 윌리엄스가 제작과 각본을 맡았다.

[히든 팜스-은밀한 유혹]은 부촌(富村)인 팜 스프링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살인 사건과 섹스 스캔들, 그리고 호화스러운 팜 스프링스 이면의 추악함을 그려내면서, 10대들의 무분별한 음주와 알콜 중독, 그리고 그들의 성문화를 가감 없이 노출시켰다. 이런 이유로 미국 사회에서도 문제작으로서 지목되기도 했다.

모범적인 고등학생 조니는 바로 눈 앞에서 아버지의 자살을 목격한다. 그리고 그 충격으로 거의 1년 동안 술에 의지해서 지낸다. 결국 재활원에서 요양을 한 조니는 새 아버지와 어머니와 함께 팜 스프링스로 이주한다. 팜 스프링스는 그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제시해 줄 가장 적합한 땅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니의 가족들은 팜 스프링스의 그 화려함 이면에 숨겨진 추악함과 비밀들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여덟 개의 에피소드로 짧게 시즌1을 마친 이 드라마는 아직 시즌2에 대한 구체적인 소식은 없는 상태다. 이 드라마의 웹사이트 게시판은 미국 시청자들의 시즌2에 대한 온갖 추측과 기대를 담은 글로 연일 북적대고 있다. 다소 자극적인 소재로 방영 당시 언론의 도마에 오르내렸지만, 미국 10대 청소년들의 방황과 캘리포니아의 대표적 휴양도시인 팜 스프링스의 어두운 측면을 어떠한 가공이나 포장 없이 묘사했기에 시청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낼 수 있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 느낌

처음엔 진부한(?) 연애이야기 같더니 갈수록 스릴러 스러운 면모를 보여준다. 하지만 많은 재미를 준 것은 아니다. 8부작으로 끝낸 것은 좋은 선택이었다....ㅋ 중요한 것은 내용보다 음악이다. 배경으로 깔리는 음악들이 너무 좋아서 미국의 팬사이트까지 찾아가서 무슨 노래가 나왔었나 찾아봤다. 처음에는 많이 들어본 음악(Damien Rice의 The Blower's Daughter)이 나와서 찾은 것이었는데, 다른 노래들도 좋아서 다 찾아 봤다...내용은 그닥이지만 음악은 Good이다....^^

오랜만에 미드를 봤더니 적응이 안된다...근데 도대체 한국 제목은 "은밀한 유혹"이라고 지었는지 모르겠다. 대충 직역하면 팜 스프링스에 숨겨진 것을 이야기하는데...원제와 너무 안어울린다...-_-

 

* 음악

Damien Rice - The Blower's Daughter

 

Mega Bass - Blind (Hidden Palms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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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돌파 그렌라간 ( 2007 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제목 천원돌파 그렌라간 ( 2007 년 )

원제 天元突破グレンラガン
영제 Gurren Lagann
감독 이마이시 히로유키 (今石洋之)
원작 각본나카시마 카즈키 (中島かずき)
제작 GAINAX
저작권 ⓒ GAINAX/アニプレックス?KDE-J?テレビ東京?電通
음악 이와사키 타쿠 (岩崎琢)
장르 로봇 | 메카닉BA
등급 BA-13 (13세이상)
구분 TV-Series
총화수 25 분 X 27 화
제작국 일본

* 작품소개

2006년 7월 11일, 토쿄에 위치하고 있는 모 호텔에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의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발표된 작품의 제목은 <천원돌파 그렌라간>, 이는 제작사인 가이낙스가 <신세기 에반게리온> 이후로 11년만에야 선을 보이는 거대로봇 애니메이션이다.

사실 가이낙스는 줄곧 로봇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선 지금 로봇 애니메이션이 과연 사람들에게 먹힐 것인가?라는 회의적인 평가 때문에 섣불리 시도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들의 비관론에도 불구하고 '로봇'이 등장하는 작품은 여전히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는 결국 2007년의 고전 명작 로봇 애니메이션의 리메이크 붐으로까지 이어졌다. "왜 아이들, 그리고 그들이 성장하여 어른이 된 이후까지도 사람들은 로봇 애니메이션에 열광하는가?"라는 물음에서부터 시작된 이 작품은, 주욱 애니메이션을 보며 성장했고 또 <신세기 에반게리온>이라는 한 시대를 풍미한 작품을 만드는데 참여했던 스태프들이 그들 나름대로의 답변으로 준비한 것일지도 모른다.

배경은 머나먼 미래. 재해를 피하기 위해 사람들은 땅 속으로 들어가 살기 시작했고, 이후 수백년이 흘러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미 '지상'이라는 곳이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고 있는 시대이다. 주인공인 시몬은 땅을 파다가 우연히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고, 결국 그로 인해 시몬은 싸움의 한가운데로 말려들어가게 된다. 화려한 전투씬으로 펼쳐지는 로봇 액션 한 켠에서, 시몬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 다룰 예정이라고 한다.

가이낙스 이외에도 애니플렉스와 코나미가 '제작위원회' 형태로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감독은 오랜 세월 가이낙스 작품들과 함께 해 왔던 이마이시 히로유키가 담당할 예정이며, 그리고 또 한 명의 가이낙스 소속 스태프 요시나리 요우가 메카닉 디자인을 맡게 된다. 또한 장중한 사운드로 이름이 알려져 있는 작곡가 이와사키 타쿠가 처음으로 가이낙스와 손을 잡았다는 사실도 반드시 체크해야 할 부분 중 하나이다. 제작 준비 기간만 5년이 걸렸다는 이 작품이 다시 한 번 가이낙스 붐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해 보지 않을 수 없다.

OP. 「하늘빛 데이즈(空色デイズ)」 노래 : 나카가와 쇼코
1ED. 「UNDERGROUND」 노래 : HIGH VOLTAGE
2ED. 「모두의 평화(みんなのピ?ス)」 노래 : 아프로마니아

* 줄거리

머나먼 미래. 사람들은 땅 속에 구멍을 파고 들어가 집을 짓고 가축을 기르며, 때때로 일어나는 지진과 낙반에 대비하면서 몇 백년 동안이나 마치 숨을 죽이듯 살아오고 있었다. '지하' 마을은 그런 마을 중 하나였고, 바로 그 지하 마을에는 주인공인 소년 시몬이 살고 있었다.
말수가 적고 사람을 대하는 게 서툴러, 언제나 형처럼 따르고 있는 청년 카미나의 뒤로 한 발 물러나 있는 소년 시몬. 그리고 카미나는 마을 위에는 '지상'이 존재한다면서, 사람들에게 천정(天井)을 돌파해 밖으로 나가자고 주장하곤 했다.

어느날, 마을을 넓히기 위해 구멍을 파던 소년 시몬은 파들어간 곳에서 우연히 신비한 빛을 내는 작은 드릴을 발견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큰 지진과 함께 마을의 천정이 붕괴하면서 거대한 로봇이 떨어진다. 카미나는 역시 지상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확신하지만, 로봇이 날뛰기 시작하면서 마을은 존속의 위기를 느끼게 된다. 그러나 무모하게도 로봇에 맞서 싸우려려 소녀가 나타나고, 거대한 라이플을 가진 요코라는 이름의 그 소녀는 자신이 지상에서부터 로봇을 뒤쫓아 내려왔다고 말한다.

그러나 요코가 지닌 라이플의 성능으로는 로봇의 발을 묶어두는 것이 고작이었다. 마을의 위기를 눈 앞에 둔 상태에서, 시몬은 이전에 자신이 발견했던 '그것'을 카미나와 요코에게 보여준다. '그것'은 다름아닌 로봇의 머리부분이었는데...

* 느낌

"우리는 1분전의 우리보다 진화한다" 스스로 진화하는 새로운 개념의 메카닉이었음.

갈수록 유치해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었다. 내가 유치해서 그런가...;;;

* OP. 「하늘빛 데이즈(空色デイズ)」 노래 : 나카가와 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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