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테스트

새로 산 p5100의 테스트를 할 겸 아웃포커싱을 해보았다.

접사를 이용하면 아주 쉽게 되는데 초점을 잘 못맞추는 단점이 있다.

좀더 노력이 필요하겠지...ㅎ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적벽대전 1부 - 거대한 전쟁의 시작 (赤壁: Red Cliff, 2008)

 

왠지 멋진 화면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보았는데 5번은 졸은 것 같다.

머 2부도 있다고 하니 물론 나오면 보겠지만...참..졸렸다...왜그러지?

일단 2시간 30분 -_-; 별다른 거 없는 스토리. 주연들은 참 화려한데...ㅋ

삼국지를 예전에 대충 읽은 거 같은데, 자세히 기억이 안난다. 적벽대전도 이름만 기억나고.

2부가 훨씬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

 

덧) 금성무는 정말 잘생겼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디카를 바꿨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소니의 h50이라는 제품이다. 15배 줌이라는 것과 틸트 액정, 리모콘을 보고 샀었는데 똑딱이 카메라임에도 불구하고 하이엔드라는 이유만으로 너무 부피가 커서 가지고 다니기 조금 불편했었다.

그래서 바꿨다. 중고로 팔아버리고 니콘 쿨픽스의 p5100이라는 놈을 새걸로 샀다.

하루 정도 써본 느낌은 꽤 작다라는 것, 그리고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h50에 비해서 조작이 불편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h50에서의 장점인 초점 거리를 조절하는 기능이 없는 등 수동기능이 조금은 떨어진다.(똑딱이에게 뭘 바라랴....ㅋ)

그래서 기능은 예전보다 떨어지지만, 작고 귀엽기 때문에 자주 가지고 다니면, 익숙해져서 더 괜찮은 사진들이 나올것이라고 믿는다...(그래야 한다...ㅠ.ㅠ)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재미있는 플래쉬게임

은근 중독성이 있다...

방향키만 이용하면 된다...

하는 방법은 해보면 알듯...ㅋ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경계

살아가다보면 언제나 경계에 서게 된다.

가을과 겨울, 낮과 저녁, 학생과 사회인 등등

경계에 서있는 것은 좋은 일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가끔은 경계에 서있는 것도 좋겠지...

내가 찍을 것이라고 상상했던 모습보다 별로지만...나름...;;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지하철 바람으로 전력생산한다구?


서울 메트로에서 지하철 환풍기를 이용하여 풍력발전 시스템을 고안했다고 한다. 자세한 기사는 여기

처음엔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위의 그림을 보니 이해가 된다. 뭔가 그럴싸 해보이고, 친환경적인 것 같다.

그러나, 보는 순간...푸훗...;;;

중고등학교때 과학시간에 배우는 것도 고려하지 않은게다. 열역학 법칙들을 알면 저건 생각해낼 수 없는거다.

그냥 쉽게 생각해서 지하철에서 나오는 바람이라는게 안좋은 공기 빼려고 전기로 돌리는 거 아닌가? 그 바람을 이용해 풍력발전기를 돌리면, 바람에 의한 저항으로 돌리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환풍기는 제대로 작동을 안하게 될 것 아닌가? 결국 풍력발전기를 만드나 마나, 의미가 없는 짓이다.

의미없는 짓 하던 말던 상관없긴 하지만, 문제는 저걸 설치하는데 300억이 투자된다는 것!

그렇지 않아도 지하철 요금이 비싸지고 있는데, 국민들의 돈 가지고 장난 좀 치지 말았으면 좋겠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깃발-유치환

현대시를 공부해야만 하는 baba를 위한 작은 선물? ㅋㅋ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아는 여자 (Someone Special, 2004)

이건 뭐 최고의 영화다.

이 영화는 개봉할 때 극장에서 한 번 보고, 비디오 방에서 한 번 보고, 컴퓨터로 다운받아 보고, 심지어 군대에서 종교행사를 갔었는데, 이걸 보여주었었다-_-;

그렇게 해서 한 5~6번은 본 듯 하다. 그리고 얼마 전에 또 한 번 보았다.

그렇게 많이 보았음에도 불구 하고 매번 볼 때마다 웃기고, 신선한 느낌이다.

다음에 어떤 대사가 나올 지, 어떤 상황이 나올 지에 대해서 모두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다.

이 영화를 통해서 "네 멋대로 해라"를 통해 봤던 이나영에 대해 다시금 감탄하게 되였고, 정재영이라는 배우가 꼭 무서운 사람만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장연주라는 가수가 노래를 참 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단언컨데, 내 인생 최고의 영화라고 할 수 있다.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다.

사람들은 대부분, 이 영화의 주제곡인 Daylight의 '아는여자'만 알고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다음의 두곡이다.

 

장연주 - P.S I LOVE YOU

장연주는 樂큰Roll이라는 노래로 잠시 히트(?)했던 사람이다. 아마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사실 그런 빠른 노래보다는 서정적인 노래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P.S I LOVE YOU는 짝사랑이 감정을 매우 솔직하게 드러낸 노래이다. 너무 좋다.........^^

 

고현욱 - 사랑하잖아요

고현욱이라는 가수는 사실 나도 잘 모른다. 하지만, 이 노래 '사랑하잖아요'라는 노래는 "아는 여자"의 시작부분에서 배경음악으로 시작되다가, 다른 장면으로 넘어가면서 절묘하게 커피숍에서 틀어주는 노래로 이어진다. 영화를 직접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암튼, 이 노래 역시 영화의 내용인 이나영의 짝사랑과 매치되는 음악이다. 가사를 잘 음미해보시길....^^




장연주 - P.S I LOVE YOU

저기 그대가 보이네요 아주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어 떨리는 입술 때문에 말은 못하고 손만 흔들
 
어요 누군가를 이토록 그리워 할 수 있을까요 밤
새도록 당신이 참 보고파 차마 못한 말들이 너무
 
나 많이 있는데 왜 아무말도 할 수 없는지 내일이
오면 꼭 오늘처럼만 당신에게 말할 수만 있다면
 
좋은데 담배에 불을 붙인 그대 참 다행이예요 아
주 잠시라도 시간을 끌 수 있으니 크게 숨을 쉬
 
어요 어떻게 말하죠 한번만 나를 안아본적 있다
면 그댄 알수 있었을 텐데 작별 인사를 하며 가
 
는 그대 뒷모습으로 한발도 뗄 수 없어 내일이 오
면 꼭 오늘 처럼만 당신에게 말할 수 만 있다면

 

고현욱 - 사랑하잖아요

왜 이런가요 자꾸 가슴이 뛰죠
틀림없이 틀림없이 그대 때문인데
내가 못나서 그걸 잘 알면서도
놓을 수가 없는건 가슴이 원하죠
한걸음 다가서면 두걸음 멀어지는
이런 그대의 마음을 어떡하나요
정말 나를 사랑할 수 없나요 그렇게 쉽네요

내 사랑은 아직 숨을 쉬는데

사랑한단 말론 부족한가요
나라는 사람은 없나요

사랑할 수 있다면 사랑 받지 못해도
괜찮아요

 

지금 이 순간 이 노래를 듣나요
언젠가는 들어줄 그대라 믿어요
시간이 지나가면 괜찮을줄 알았죠
하지만 그대 없이는 안되잖아요
정말 나를 사랑할 수 없나요 그렇게 쉽네요
내 사랑은 아직 숨을 쉬는데
사랑한단 말론 부족한가요
이렇게 잊어야 하나요
잊을 수가 없네요 잊지 못할거예요
도저히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겟 스마트 (Get Smart, 2008)

주인공으로 나오는 스티브 카렐을 처음 본 건, "브루스 올마이티"에서 였다. 짐캐리와 경쟁하는 앵커로 나오는 스티브 카렐은 커다란 비중은 아니었지만, 특유의 안면연기(?)로 엄청난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다음은 "브루스 올마이티" 속편 격인 "에반 올마이티"에서 주인공이었다. 그런데, 그의 연기는 브루스 올마이티에서는 최고였는데, 그 다음부터는 별로였다.

시간 때우기용으로 본 "겟스마트"역시 시간 때우기도 되기 힘든 영화였다. 시간을 때우려면 일단 웃겨야 하는데, "출발, 비디오여행"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살짝 봤던 내용이 전부인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나마 약간은 안어울리는 듯한 앤 해서웨이가 나와서 신선했고, 미드 "히어로즈"에서 '히로 나카무라'로 나오는 일본 배우가 나와서 신기했을 따름이다. 절대 비추 -_-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용서받지 못한 자 (The Unforgiven, 2005)

 

이걸 이제야 봤다. 받아 놓은지는 꽤 오래 된 것 같은데, HD가 아니라 그런지 손이 가질 않았다.

군대 내용인건 알았는데, 하정우인건 처음 알았다. 사실 처음 받을 때만하더라도 하정우는 그다지 유명한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근데, 왜 하정우의 캐릭터가 "비스티 보이즈"에서의 모습과 비슷한거지....;;

많이 놀랍다거나, 충격적인 영화는 아니지만, 죄를 지은 것 마냥 얼굴이 화끈거리고, 뭔가 찔리게 만드는 영화.

조금은 과장된 것 같기도 하지만, 반드시 과장이라고 할 수 만은 없으리...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