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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나오는 콩나물국밥은
왜 내가 끓인 콩나물국과는 전혀 다른 것일까하는 고민을 하다가
분명히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느끼다가
일단 나도 한번 도전해본다고
이미 끓여놓은 콩나물국에 밥을 말아서 다시 끓여봤다.
결국 그 음식은 콩나물죽이 되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콩나물국에 비해서 밥을 너무 많이 넣은 것 같긴 하다.
그래도 지난번에 끓였던
콩나물된장국보다는 훨씬 괜찮은 맛이었다.ㅋㅋ
근데 요즘 며칠 죽을 먹었는데, 방금 또 죽을 먹어야 했다는 거~
이렇게 해서 그저께 100원어치 콩나물을 사서 끓인 콩나물국을 다 먹었다.
콩나물 참 싸다.
댓글 목록
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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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된장국 맛있을거같은데요..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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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ㅋ 말리지는 않겠어요. 콩나물이 된장과 만났을 때, 서로에게 부정적인 효과를 주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그렇게까지 긍정적이지도 않은 것 같아요.ㅋㅋ부가 정보
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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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청나게 싸다고 느꼈던 채소는 콩나물이랑 무.천원어치사면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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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 그래서 콩나물을 100원어치를 산 거지.ㅋㅋ 그래도 무는 500원짜리 한개 정도 사도 괜찮지 않을까?부가 정보
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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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콩나물국밥. 먹고싶어요. 홍대 옛날 물노래방 사거리 옆에 있는 그집 콩나물국밥이 젤로 맛있는데 거긴 문어(오징언가?)랑 새우젖이 들어가니 스캔님이 잡숫기는 좀 그렇겠네요. 아니다. 것만 빼고 달라고 해도 될텐데....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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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둥이 // 옛날 물노래방 사거리는 어디인지 몰라요.ㅋㅋ 새우젖 ->새우젓. 빼달라고 하면 될 것 같긴 하네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