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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넘기다

  • 등록일
    2006/09/26 21:14
  • 수정일
    2006/09/26 21:14

어제까지 등록금 안내면 미등록으로 제적당하는 거였는데,

 

어제 통장에서 핸드폰 요금이 빠져나가기 전에

(매달 25일에 핸드폰 요금이 자동이체로 빠져나간다.)

지갑에 있는 돈까지 몽땅 털어서 등록금을 내는 데에 성공했다.

그리고 남은 돈 오천원 정도...

핸드폰 요금이 먼저 빠져나갔으면,

자존심 다 버리고, 누군가에게 돈을 구걸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어쨌든 오천원 남아서

이걸로 이제 어떻게 사나 했는데...

어제 저녁에 사교육의 전선에서 첫 수금에 성공했다.ㅋㅋ

며칠동안 돈때문에 받았던 극단적인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갔다.

 

이제 추석까지는 걱정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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