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하반기. 이제는 날자꾸나.

2011/06/27 22:42
아이폰으로 올리는 첫 포스트. 세상 많이 좋아진 듯 하다. 아이폰 구입한 보람이 있다 ^^ 2011년 초반 최대 성과물? 2011년은 마가 낀 한 해인 거 같다. 첫 직장부터 꼬여버린 최악의 상반기. 덕분에 남자친구 역할을 제대로 못 하고 있고. ㅠ ㅠ 여유도 없고 글 쓰는 능력도 상실해 블로그 관리라는 계획은 무너진 지 오래다. 내가 속한 당은 혼란에 혼란만 계속되고 있고. 그나마 타이거즈가 상위권에 있다는 게 유일하게 풀리는 거 같다. 이제 곧 7월이 온다. 상반기는 이렇게 죽을 쒔으니 하반기에는 그 전에 못한 거 까지 더해서 날았으면 좋겠다. 나부터가 하반기에 변화를 줄 것도 있고. 하반기의 부활을 기대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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