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라긴 뭣하고.. 넘 우울해져서..
신촌의 민속주점에 알바를 했었다. 하하하 그 곳 아줌마들은 나를 너무 좋아해서 반찬을 김치전으로 자주 해 주셨다~~
다른 알바들은 싫어했지만~ㅋㅋㅋ
샘플로나온 산사춘이나 뭐 이런 것도 많이 얻고~
한달에 한 번 정도 주인집에서 회식을 시켜줬었고 (좀 친한 예전 알바들도 부르고 해서)
알바비 셈도 아주 정확했고 청소는 주인아줌마와 아저씨가 바지런히 하시는 편이어서 정말 일하기 편했다.
장사도 잘 되는 편이고.
돈도 꽤? 벌었었다. 푸헤헤 힘들긴 했었지만 열심히 일하고 나서 집에 가면 너무 좋았었다..
일은 그렇게 해야 되는데..
후련하게...
아.. 다시 우울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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